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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처음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해요

쑥스러움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20-08-28 06:17:39

전 음악이나 영상에 그닥 취미가 없어서;;좀 재미없는 성격이죠,
학생때도 가수들 노래를 듣거나 이어폰 사용해본적이 없어요
그러다가 요몇년 유튜브를 알게되어 재미있게 보다가 출근길 지하철 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평생처음으로 이어폰을 샀어요
나이는 40대고요, 아들한테 엄마가 이거 평생 처음 사용한다고 말하기가 웃겨서 무슨 비밀작업 하는 것마냥 안방에 문 꼭 닫아걸고 상자개봉했어요
블루투스 연결 좀 버벅거리면서 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제가 좀 대견하기도 합니다 제가 좀 기계치에요, 아들이 저를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쓰다보니 좀 부끄럽네요,

IP : 14.40.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8.28 6:57 AM (223.62.xxx.55)

    저도 내나이 60에 결혼한딸이줘서
    사용하네요

  • 2. ....
    '20.8.28 7:11 AM (221.157.xxx.127)

    엥 나이 50에도 다 써요 ㅎㅎ

  • 3. ㄴㄴㄴㄴ
    '20.8.28 7:45 AM (202.190.xxx.144)

    원글 힘내시라고
    40대 중반에도 아직 한번도 안 써봤고
    제가 신문물에 많이 느린편이에요. 물욕이 없어서 쓰던거 그대로 쓰다보면 신문물 나온지도 모르고 걍 사는 편인거죠. 스마트폰도 인터넷 검색이나 하고 전화 받는 용도고 전화번호 저장 할 줄 몰라서 (지금은 할 줄 암) 그냥 대충 쓰던 사람...저도 좀 변신하고 싶은데 귀찮기도 하고

  • 4. 음..
    '20.8.28 8:14 AM (121.141.xxx.68)

    원글님 화이팅~
    나이가 들면 들수록 즐거움의 갯수가 많아야 사는데 덜 힘들고 덜 외롭습니다.

  • 5. 좋아요
    '20.8.28 9:12 AM (121.162.xxx.210)

    저도 아들한테 선물받아서 잘 씁니다.
    식사준비할 때, 설겆이할 때, 집안일 이것저것 할 때, 그리고 산책, 운동할때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끼고 시작합니다.
    요즘엔 없어선 안될 친구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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