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때쯤 싸이의 흠뻑쇼를 애들과 함께 갔었어요
4시간 이상의 스탠딩이 너무 힘들었지만
애들하고 그야말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싸이와 열광적으로 보냈던 지난 여름밤이
너무 그립네요
유튜브에 떼창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니
너무너무 장관이었던 공연들
내한한 해외 스타들이 우리나라 떼창에 감격해 하는영상을
자꾸자꾸 보게됩니다.
이런날이 또 올까요
그야말로 영상으로만 접하는 옛날일이 되지는 않을지
너무너무 걱정되고 그시절이 그립네요
제가 즐겨보는 영상은
루카스의 7years,
크리스토퍼의 bad,
네이트루스의 we are young
너무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