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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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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 동료

!!??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20-08-24 12:42:56

매일 아침 동네 뒷산에 가는데

50대 후반부터 70대 중반까지 남녀 30명이 매일 앞에서 지도하시는 전직교수님 아래 아침체조를 합니다.

하루라도 안가면 몸이 찌푸둥하다가 할까요 열심히 다닙니다.

거기서 좀 친하게 지내는 비슷한 나이또래 몇명이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보면은 외모에 대해서 지적질을 합니다.

들으면 기분이 나쁘지만 한번도 기분나쁜 내색은 안했는데

"언니 머리 많이 길다" 하면서 머리를 한번 씨~익 만지고  아침부터 아니 새벽부터

"머리를 짜르니까 파마기가 다 없어져버렸네"

"언니 오늘은 보라색 티가 괜찮아보인다"

" 그 바지 입으니까 엄청 시원해보인다"

 등등

볼때마다 그런말을 하는데 참말로 듣기 싫네요.

그런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참말로 궁금하네요




IP : 112.146.xxx.5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4 12:45 PM (39.7.xxx.37)

    그게 왜 지적이에요? 그냥 관심이나 칭찬 호감표시지
    진짜 성격파탄이신듯ㅋㅋㅋ

  • 2. sensitive
    '20.8.24 12:46 PM (211.114.xxx.126)

    그냥 그 사람에게는 그게 인사고 친근표시 인것 같은데요,,

  • 3. ㅇㅇ
    '20.8.24 12:47 PM (211.243.xxx.3)

    님 디게 예민하고 까칠하신분 같아요..

  • 4.
    '20.8.24 12:51 PM (223.62.xxx.77)

    기분 나쁘라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싫으면 싫다고 표현을 하세요.
    계속 듣고 기분 상하지말고
    그것도 상대에 대한 매너가 아니죠.

  • 5. 그사람싫어하죠?
    '20.8.24 12:57 PM (125.132.xxx.178)

    님 그사람 싫어하죠? 누가 봐도 트집,200미터 밖에서 봐도 생트집~

  • 6. 님에게 관심이
    '20.8.24 12:59 PM (121.168.xxx.142)

    많은가봐요
    사실 나쁜 소리가 아니라도
    매번 내 외모를 화제에 올리면 불편하지요.

    다른 얘기 하면 안될까?
    나는 요즘 다른 사람에게 외모 이야기는 안 하려고 해
    이런 정도로 어필해보세요

  • 7.
    '20.8.24 1:03 PM (211.36.xxx.60)

    그녀가 말하기 전에 님이 먼저 선수치세요

  • 8. ..
    '20.8.24 1:19 PM (124.53.xxx.142)

    많이 친하고 정가는 사람에게는 저도 그런 편입니다만
    앞으로는 무관심 해야 겠네요.

  • 9. 그게
    '20.8.24 1:22 PM (223.62.xxx.77)

    친해지고 싶다는 관심의 표현이기도 한데
    그렇게 느껴지기도하는군요.
    원글님 글 읽고
    말 한마디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0. 폴링인82
    '20.8.24 1:27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진짜 궁금해서요

    친구 있어요?

  • 11. ㄹㄹㄹ
    '20.8.24 1:44 PM (218.235.xxx.219)

    직장인 스몰 토크법에
    직접적인 외모 말고 옷이 어울린다 등
    그 옷을 고른 너는 센스가 좋다 라는 의미의 칭찬을 하라
    이런 거 본 거 같은데

    직장인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이런 거 밖에 없어요.

  • 12. ::
    '20.8.24 1:47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외모에 대한 얘기는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좋은 얘기도 싫대요
    사람이 다 각자 다르니까요

  • 13. 10명 이상
    '20.8.24 1:51 PM (211.51.xxx.74) - 삭제된댓글

    소모임 금지인데
    아직도 뒷산에 모여 체조를 해요??
    어디에요, 거기???

  • 14. 제 방법
    '20.8.24 1:55 PM (119.65.xxx.195)

    빤히 보다가.............아...네...


    계속 반복해보세요 다른 대꾸도 하지말고
    그럼 스스로 민망해서 관둘거예요 ㅋㅋ

  • 15. ...
    '20.8.24 1:56 PM (112.220.xxx.102)

    동네 뒷산가서 체조하는데
    왠 동료;

  • 16. ㅂㅂ
    '20.8.24 2:06 PM (58.230.xxx.20)

    이게뭐가 기분나쁘다는건지

  • 17. 카푸치노
    '20.8.24 2:20 PM (124.50.xxx.70)

    이게뭐가 기분나쁘다는건지 22222

  • 18. ??
    '20.8.24 2:24 PM (59.31.xxx.242)

    언니, 촌스럽게 머리가 왜케 길어~~
    언니, 파마끼가 없으니까 사람이 없어보인다~~~
    언니, 보라색티 촌시러워 보인다 보라색은 세련된 사람이
    입어야 이쁜데~~~
    언니,그 바지 하나도 안시원해 보여 엄청 더워보인다~~~~

    동료분이 이렇게 얘기했다면
    원글님이 기분 나쁜게 맞지만 써놓으신걸 봐서는
    괜찮은거 같은데요,,,,

  • 19. ,,,
    '20.8.24 2:49 PM (121.167.xxx.120)

    원글님이 성격이 깔끔하고 단정 하신 분 같아요.
    아파트 청소 하는 아주머니가 마주치면 인사하고
    그분처럼 오늘 날씨 얘기하고 어디 갔다 오냐고 두세마디씩
    말 걸어요. 우리 남편이 그걸 못 견뎌 하고 나에게 불평 하더군요.
    저는 그냥 흘려 보내고 아무렇지 않아요.

  • 20. 님이
    '20.8.24 2:59 PM (110.70.xxx.233)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네요. 외모 지적이 아니라 칭찬인데..

  • 21. 비하도 아니고
    '20.8.24 3:02 PM (14.32.xxx.215)

    칭찬인데 싫으시면 할수없죠 뭐 ㅠ

  • 22. 열심녀
    '20.8.24 4:49 PM (112.146.xxx.57)

    댓글 다 읽었습니다.
    뒷산에서 2m이상 떨어져서 아침체조 합니다. 30명 이상 모여서 했었는데
    코로나로 요즘은 15명 안팍으로 간격 많이 떨어져서 합니다.
    외모지적이라기보다 항상 나만 보면 "언니 오늘 머리 예쁘다" "파마기가 다 풀렸네"
    "언니 머리 잘라야 되겠다"
    그러고 옷 입은게 약간 삐딱하면 와서 바로 고쳐주곤 햡니다.
    나이는 제가 4살 더 먹었는데 서로 직업상 상부상조하면서 살아가는 사이입니다.
    항상 나에게 외적인 면을 가지고 예기하니까 듣기 불편했지만 듣기 불편하다고 말할 정도로 미운친구가 아니고 잘 지내는 사이라 그냥 웃고 넘기거나 무관심하게 못들은척 합니다만
    제가 속이 좁은편도 아닌데 그냥 듣기 거북했는데 칭찬으로 알고 받아줘야 되겠네요.
    저는 동료든 친구든 외모라든가 성격이라든가 입은옷에 대해서 한번도 얘기를 해 보지 않아서요

  • 23. 다 칭찬은
    '20.8.24 4:52 P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아닌 듯
    앞에서 두번째까지는 칭찬아니고
    세번째는 오늘은? 보라색 티가 괜찮아 보인다

    네번째만 칭찬같음,

  • 24. 열심녀
    '20.8.24 4:56 PM (112.146.xxx.57)

    성격파탄이냐고요?
    친구 있어요?라는 댓글에는 살짝 충격 먹었네요
    저 성격 무난하고 친구 많고 대외할동 많이 하는 아짐입니다.
    성격파탄이면 내 기분대로 말하고 내 기분대로 성질내는거 아닌가요?
    듣기싫지만 듣기싫단말 한 마디도 안하고 그냥 참고 오늘 여기에 물어본겁니다.

  • 25. 폴링인82
    '20.8.26 1:28 A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사과드릴께요
    친구 있으실 거 같아요~

    "언니 머리 잘라야 되겠다"
    이부분 글을 먼저 쓰셨다면 간섭이라고 댓글 방향이 달라졌을 거예요.
    그리고 다시 원글 차분히 보니 머리를 씨익 만지기까지 하네요.
    원치 않는 터치까지 과도한 관심에 거절법을 물었더라면 더 나은 댓글을 올렸을 텐데 다시 미안합니다.

    대응법은 쌀쌀하게 대하기입니다
    기분 나쁜 내색 하기 입니다
    머리 만지면 반대쪽으로 머리 털어내기
    미묘하게 하세요
    내 머리 내가 알아서 할께~~에
    괜찮아보인다 시원해보인다 는 응 고마워 그날 기분따라 웃던지
    또는 보기보단 안 시원해 하고 쌩 하시던지요

    그 동료랑 대화가 문제가 아닐꺼 같아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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