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의료원이 맞을까요?
1. 보완
'20.8.23 7:51 PM (116.125.xxx.199)보완을 해서 좋은쪽으로 방향으로 가야죠
2. 점점
'20.8.23 7:52 PM (39.7.xxx.173)네
무조건 적자 납니다.
외과 등 지기 기피과는요.
근데 민간은 그 적자 감내를 못해요.
결국 공적 자금으로 그 적자분을 감당해야
지방의료공백이 사라질 것 같아요.3. 그
'20.8.23 7:58 PM (223.39.xxx.59)10년에 인턴 레지던트 팰로 기간 다 처주는 것 아시죠?
본과생활은 서울에서 하시는 것도 아시죠?
수능 아니라 시도지사 추천받아 3배수로 뽑혀서 학비 공짜로 생활비까지 받아가며 학교다녀
예과, 수련기간(어차피 서울에서 수련받을 실력이야 애저녁에 없는 애들일거고), 군대도 처주려나?
지방에 정식 의사로 한 2년 있겠네요.
지방 소외 기피과 문제를 해결하려면
30년으로 차라리 하자고 전공의들이 의견 냈는데 묵살되었답니다.4. ......
'20.8.23 8:00 PM (175.223.xxx.253)30년 주장을 했다고요?
본인들은 가기 싫어하는 곳에서 30년 근무하라구요??
저러니 전공의들이 욕을 먹는거예요5. 점점
'20.8.23 8:02 PM (39.7.xxx.173)...
'20.8.23 8:00 PM (175.223.xxx.253)
30년 주장을 했다고요?
본인들은 가기 싫어하는 곳에서 30년 근무하라구요??
저러니 전공의들이 욕을 먹는거예요
ㅡㅡㅡㅡ
그 조건이 싫으면 공공의대 안가면 됩니다
저런각오없이.. 공공의대랑 안 맞지요6. 원글
'20.8.23 8:03 PM (59.8.xxx.197)175님 되도록이면 지방의 병원 활성화를위해서 세금으로 공부시켜주고 월급도 주는데 30년이 아니라 계속 지방을 위해서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7. T
'20.8.23 8:0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선생 꼰대질보다 의사 꼰대질이 갑이죠.
지금 지들 꼰대질이 하늘을 찌르는데 어디서 선생 꼰대 운운입니까..
지들은 가기 싫어하는 곳 30년 근무 주장하면서 니들은 그런 각오로 들어와야한다?8. 원글
'20.8.23 8:09 PM (59.8.xxx.197)121님 세금으로 공부시켜주고 월급도 주는데 지방병원 활성화를 위해서 서울의사 못지않게 실력도 키우고 계속 지방의 환자들이 굳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치료를 받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9. 여름
'20.8.23 8:12 PM (211.248.xxx.59)10년이면 전문의 따고 5년인데
20년은 되어야지요.
예전에 한지의사라고 그 지역에서만 의사할 수 있게
면허 준 적 있어요. 그건 평생이었어요. 박정희때.
그래도 의사 하고 싶으면 하는거예요10. 175 223
'20.8.23 8:18 PM (223.39.xxx.59)아니 지방 의료 공백 메꾸기 위해
기피과 진료하겠다고 숭고한 의지로 나서서
수능성적도 아니고 그 소명의식 하나 무려 시도지사께 인정받아 공공의대 가는 거 아닌가?
달랑 2년 하고 서울 갈래요 하면 시도지사님이 안 뽑아줘요...11. 음
'20.8.23 8:27 PM (39.120.xxx.191)전 공공의대는 그 지역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면허를 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미국은 주마다 면허가 다르잖아요.
30년 아니라 평생이라도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공공의대 목적이 그거잖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요.. 지역에 좋은 병원이 있으면 의사들 내려갑니다. 지금도 지방에서 정년 보장되는 대학병원은 서로 남으려고 해요.
근무여건이 너무 열악한 곳은 월급이 많아도 안 내려갈거에요.
의사 입장에서는 다른 과 의사도 있어서 협진도 잘 되고, 정년도 보장되고 자기 전공 살리면서 할 수 있는 병원 있으면 내려가요.
의사 뽑기 어렵다고 하는 병원은 소위 말하는 블랙리스트 병원이겠지요.
무엇보다 다양한 방안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머리 맞대고 연구해서 나와야지 지방 병원장들? 이해 당사자들 얘기만 듣고 졸속으로 준비래서 발표하는 건 이해할 수가 없어요.
게다가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까지 끼워넣고요.12. 음
'20.8.23 8:32 PM (39.120.xxx.191)그런데 보통 해결책이라고 이야기하는 방안이, 기피과 수가 올려주고 지방에 좋은 병원 만드는 것도 다 돈이 드는 거에요.
지방에 공공의대를 만드는 건 이익을 보는 집단이 있어요. 그 지역 주민들,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이요.
그런데 기피과 수가를 올려주는 건 눈에 보이는 이익을 보는 집단이 없죠. 기피과 의사들? 그 수가 얼마나 된다고요. 다른 과 의사들은 관심 없고요. 결국 표 안되는 일을 정부는 안하는 거에요.
지방에 좋은 병원을 만드는 것도 돈이 들어요.
적자고 계속 나겠죠. 그러나 필요하면 정부가 해야 하는 일이에요. 의대 만드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이에요.
10년 후에 공공의대는 없애나요?13. 윗님
'20.8.23 8:35 PM (218.237.xxx.143)읫님 의견에 동의! 표안되는거에는 관심없어요 정치적인 이유로 세금 막대히 들어가는 공공의대 반대 그 돈으로 기피과 수가 올려주고 지방의료
처우개선해주는게 더 효율적이죠14. 맨날
'20.8.23 8:43 PM (58.120.xxx.107)공무원 욕하고 교사 욕하면서
시도지사 추천으로 빽있는 애들 의전 보내면
의사로써의 사명감까지 가지고
일 잘할꺼란 믿음은
문천지교 신앙심에서 오는 건가요?15. 원글
'20.8.23 9:00 PM (59.8.xxx.197)58.120님 제글을 제대로 읽어보셧나요?
공공의료원이 답일까..라는 글이 문천지교로 보이세요?16. ...
'20.8.23 9:01 PM (125.181.xxx.240)미국에도 이런 제도 있어요.
군의관으로 복무하는 의과대학이요.
학비등이 무료이며
대신 7년간 복무해야합니다.17. 아
'20.8.23 9:12 PM (223.39.xxx.59)58 120님은 원글님께 하는 얘기는 아닌 듯.
18. 흠
'20.8.23 9:33 PM (58.120.xxx.107)제가 설명이 짧았네요,
원글님 보고 한 말이 아니라
비판에 대한 반론도 없이 찬성 댓글로 도배하는 분들 이야기하는 겁니다.
물론 찬성하는 분들중 나름 최소한의 장점을 보고 찬성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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