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케어 잘하는 엄마요

그냥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20-08-23 14:56:36

요란 스럽게 나대고 다니는데 얘는 한글도 몰라
3학년인데 말도 어눌한 경우..
수업시간 돌아다니고 폰중독이거나..많이 봤어요
그냥 조용 조용 다니면서 아이케어만 잘하는 엄마보니
애들이 학교에서도 차분하다고 들었는데~~
엄마가 애들 케어 잘하면
아이들 어릴때는 행동면에 티가 나나요?
IP : 112.133.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3 2:58 PM (59.15.xxx.61)

    아무래도 관심과 사랑 많이 받으니
    정서가 안정되어 있겠죠.
    행동으로 나타나죠.

  • 2. 경험상
    '20.8.23 3:00 PM (39.7.xxx.47)

    부모가 관심 과도 너무 열정적 애가 한마디 할 때 혼자 열마디 하는 경우 아이가 집중 못하고 산만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켜봐주고 반응해주고를 타이밍에 맞게 잘해야죠

  • 3. 아니라고 봐요
    '20.8.23 3:02 PM (222.238.xxx.125)

    아주 가까운 지인 중 헬리콥터맘인데
    애가 마마보이에 사회성 떨어져요
    제 생각에는 환경적 요인보다
    부모 성격이나 습관을 닮는거 같아요

  • 4. 저도 아니라고
    '20.8.23 3:13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조용조용인줄 알았는데 다 가식이였고
    애도 공부 잘하고 바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뒤에서 어리바리한 애 괴롭히는 경우를 봐서 ㅠㅠ
    그냥 다 부모 닯는다고 봐요.

  • 5. ------
    '20.8.23 3:46 PM (125.133.xxx.107)

    기본적인 예의바름이 달라요

    공부잘하고 뭐하나 더 잘하고를 떠나서...

    제가 동부이촌동 방문수업을 했는데
    진짜로 잘사는 아파트단지 아이들은
    부모닮아 예의도 바르고 깍듯해요
    부모도 깍듯하고 절대로 함부로 굴지 않아요.

    어설프게 있다고 티내는 집안이
    부모도 개판
    애들도 모지리에요.

  • 6. 아무래도
    '20.8.24 10:38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부모의 안정된 케어로 만족스런 보살핌과 가정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차분하고 안정되고 모범생인 경우가 많아요.
    학교마다 넘사벽이라 불리는 우등생이자 모범생들 있죠. 그런 아이 부모님은 상담때 뵈면 확실히 다릅니다. 말씀도 조곤조곤 잘하시고 배려 있고 교육열도 있고 예의도 있어서 할말 못할말 구분하시며 차분히 상담하고 가시죠.

    문제아이 뒤에는 보통 문제부모가 있고..
    아이들이 욕을 많이 쓰는 경우도 부모둘 중 한분 또는 부모 모두 욕설이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설프게 공부 하는척. 얌전한척 하면서 뒤로 나쁜언행하고 밖으로 놀러 다니고 이중인격 부리는 아이들은 내색하지 않아도 내숭 떨고 있는거 학교에서 주변에서 다 알아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7. 아무래도
    '20.8.24 10:44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부모의 안정된 케어로 만족스런 보살핌과 가정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차분하고 안정되고 모범생인 경우가 많아요.
    학교마다 넘사벽이라 불리는 우등생이자 모범생들 있죠. 그런 아이 부모님은 상담때 뵈면 확실히 다릅니다. 말씀도 조곤조곤 잘하시고 배려 있고 교육열도 있고 예의도 있어서 할말 못할말 구분하시며 차분히 상담하고 가시죠. 자녀 교육에 현명하고 지혜로운분들이 대부분이고 배울점도 많습니다.

    반대로 문제아이 뒤에는 보통 문제부모가 있고..
    아이들이 욕을 많이 쓰는 경우도 부모둘 중 한분 또는 부모 모두 욕설이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설프게 공부 하는척. 친구들과 사이 좋은 척(흔히 요즘 아이들언어로 인맥질.이라고 하죠)하면서 뒤로는 무리 지어서 나쁜언행하고 밖으로 놀러 다니고 안과밖이 다른 이중인격 부리는 아이들은 내숭 떨고 있는거 학교에서도 주변에서도 다 알아요.
    속으로 판단만하고 있을뿐이죠.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8. 아무래도
    '20.8.24 10:47 PM (223.62.xxx.49)

    부모의 안정된 케어로 만족스런 보살핌과 가정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차분하고 안정되고 모범생인 경우가 많아요.
    학교마다 넘사벽이라 불리는 우등생이자 모범생들 있죠. 그런 아이 부모님은 상담때 뵈면 확실히 다릅니다. 말씀도 조곤조곤 잘하시고 배려 있고 교육열도 있고 예의도 있어서 할말 못할말 구분하시며 차분히 상담하고 가시죠. 자녀 교육에 현명하고 지혜로운분들이 대부분이고 배울점도 많습니다.

    반대로 문제 아이 뒤에는 꼭 문제 부모가 있고..
    그건 부모들이 어른의 가식으로 꾸미려해도 감춰지지 않습니다.
    분명히 가정교육에 또는 가정에 성격적인부분이나 환경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욕을 많이 쓰는 경우도 부모둘 중 한분 또는 부모 모두 욕설이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설프게 공부 하는척. 친구들과 사이 좋은 척(흔히 요즘 아이들언어로 인맥질.이라고 하죠)하면서 뒤로는 무리 지어서 나쁜언행하고 밖으로 놀러 다니고 안과밖이 다른 이중인격 부리는 아이들은 내숭 떨고 있는거 학교에서도 주변에서도 다 알아요. 판단만하고 있을뿐이죠.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707 의사는 반정부세력? 8 .... 2020/08/23 536
1108706 수퍼전파자는 다름아닌 정부! 22 ㅇㅇㅇ 2020/08/23 1,813
1108705 내일부터 투표 시작합니다.(민주당 당대표, 최고의원) 12 phua 2020/08/23 870
1108704 보통 남편들 이런가요? 6 ㅇㅇ 2020/08/23 2,311
1108703 의협을 대체 왜 만든거에요? 11 근데 2020/08/23 957
1108702 정은경, 3단계적용 필요성 매일 고민하고 있다 7 .... 2020/08/23 1,838
1108701 성북구 인근구 인데. 2 ... . .. 2020/08/23 1,332
1108700 고양이가 살이 쪄도 임신한것처럼 보이나요? 4 2020/08/23 876
1108699 예전에 금 10돈 잃어버린거요. 12 씁쓸 2020/08/23 6,441
1108698 미통당은 의협을 버렸다. 11 의사들만 불.. 2020/08/23 1,652
1108697 살라미와 프로슈토 어디서 사세요? 4 ㅇㅇ 2020/08/23 1,293
1108696 이번주 대한민국 코로나 전쟁에서 이겨봅시다 22 ... 2020/08/23 1,736
1108695 가세연에서 조민tv라는 유튜브채널을 만들었네요.. 25 ... 2020/08/23 2,950
1108694 서울 중학생 아이 내일 개학하는데 학교 가나요? 10 ... 2020/08/23 2,091
1108693 비밀의 숲2 서동재 검사역 배우 잘 생기지않았나요?? 22 서프로 2020/08/23 3,198
1108692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은 딱 한철 용이네요 3 ㅇㅇㅇ 2020/08/23 2,567
1108691 다음주부터 대형병원 수술 신규환자 의료중단이라네요 32 ㅜㅜ 2020/08/23 3,212
1108690 알리오올리오 12 파스타 2020/08/23 2,380
1108689 지금 시기에 제주 여행 계획하는 분 없으시죠? 12 ㅇㅇ 2020/08/23 2,986
1108688 중저가 브랜드 옷은 디자인이 한결같이 구태하고 진부해요 7 ..... 2020/08/23 2,419
1108687 먹는것과 건강 13 .... 2020/08/23 3,105
1108686 정부, 이번주 확산세 진정 안되면 3단계 검토. 긴장해야 .. 2020/08/23 1,429
1108685 성북구예요 11 성북구주민 2020/08/23 2,788
1108684 덥다고 여름옷 입으면요 3 주리 2020/08/23 2,800
1108683 식빵에 어울리는 건 18 ㅇㅇ 2020/08/23 4,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