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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첩약 보험처리는 로비의 결과인거 같네요

.....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20-08-23 13:49:44
영양사, 양호선생님을 영양교사, 보건교사로 만들어준 것처럼(교사 직위 아니어도 되는데
엄청난 로비의 결과로 일부러 교사 시켜줌) 한방 첩약 역시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한방 대학병원 교수님들 예전부터 대놓고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정치 성향이야 개인 선택이긴한데 교수가 너무 드러내고 다녀서
보기 좋진않았거든요. 그 결과가 지금 나온거 같네요

어쨌든 첩약 보험처리는 진짜 아닙니다.
안먹는다고 죽는 급하게 필요한 약이 아닌데 왜 한약에 국가 돈을 씁니까
돈으로 로비하고 시위하고 악쓰면 다들어주는게 참 싫네요.

참고로 저는 한방 좋아하고 한약 많이 먹는 사람이라 혜택을 저도 볼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니죠 
IP : 39.113.xxx.20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쳤다고
    '20.8.23 1:51 PM (223.38.xxx.194)

    밖에.....
    고갈되면 국민들만 개고생이죠.

  • 2. ...
    '20.8.23 1:52 PM (122.38.xxx.110)

    말도 안되는 짓거리죠.

  • 3. 집단 이기주의
    '20.8.23 1:52 PM (203.236.xxx.229)

    양약 의료 보험 되는 것에 안먹는다고 죽는 급한 아닌약 천지 삐까리에요

    로비 결과던 아니던

    공공의료의 목표는 수익자 (즉 국민) 혜택에요

    뇌졸증, 안면 신경 마비, 중증 생리통에 첩약 먹고 혜택보는 국민이 많아지만 공공 의료는 혜택을 내리는 쪽으로 결정하는 거에요

    공공의료 알지도 못하는 자영업자 의사들까지 끼여서 공공의료 정책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아무리 의사여도 전문 분야 따로 있는데 일반의 최대집이 코로나 감염정책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

  • 4. ..
    '20.8.23 1:52 PM (211.205.xxx.62)

    전체 첩약도 아니고
    안면마비(구안와사) 뇌졸중후유증 생리통에 대해
    금액도 정해진 내에서 하기로 한건데
    너무 확대해서 난리라고 봅니다.
    위의 병들은 한의원 많이 이용해요

  • 5. 부동산글어디가고
    '20.8.23 1:53 PM (221.138.xxx.17) - 삭제된댓글

    님...
    링크라도 걸어주세요.
    기사든 정부브리핑이든.. 혼자 글 쓰지 마시고.
    진짜 그런지 같이 좀 봅시다

  • 6. 생리통
    '20.8.23 1:56 PM (223.38.xxx.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왜요
    '20.8.23 1:57 PM (175.223.xxx.186)

    3년동안 3개 질환에 한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다는거예요
    문제가 있으면 시범운영후 폐지되겠죠
    의협이 이 문제를 들고 나오는것부터
    의도가 너무 불순해요

  • 8. 디-
    '20.8.23 1:59 PM (50.47.xxx.164)

    효과가 입증되지도 않은 것에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하는 게 말이 되냐고요ㅋㅋㅋ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들은 원가보전도 안 되는 수가를 책정해 놓고 말이죠ㅋㅋㅋ

  • 9.
    '20.8.23 2:01 PM (223.33.xxx.174)

    이런글이 물타기 글의 전형이죠
    비난의 대상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한 전형적인글들이요

  • 10. 공공의료
    '20.8.23 2:01 PM (203.236.xxx.229)

    우리나라 전체 읠료비 234조 에요 감이 오세요? 234조가 얼마나 큰 돈인지..
    그 돈에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보는 쪽으로 쓰는거에요.

    234조 국가 의료비에서 여기 사람들 말대로 생리통 조금이라도 있는 모든 여자들이 다 지원해도 100만명이면 1500억 0.6프로에요. 이것땜에 의료보험 자원이 어쩌고 저쩌고.. 의료비 고갈이 어쩌고저쩌고..
    진짜 저도 중년 여자들이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놀아나니 아줌마 소리를 듣는것 같네요

  • 11. 공공의료
    '20.8.23 2:04 PM (203.236.xxx.229)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의 50프로가 생리통 호소, 그 중 양약 안 듣는 사람 당연히 있죠. 알레르기 반응 보이는 사람도 있고..

    감기, 그걸로 안죽어요. 많은 사람들이 혜택보니까 의보에서 돈 대주는 거죠.

    가임기 여성의 50프로가 생리통을 호소하고, 그 중 상당수가 한방으로 효과를 본다면 공공의료 입장에서 해주는게 옳은 방향이고, 모든 의보는 하기전에 시뮬레이션 합니다. 15만원 한도로 큰 지장 없구요

    물론 이 시뮬레이션에서 에러 나는 경우들이 많죠. 정형외과 도수치료 가장 큰 부분. 비양심 정형외과들의 돈벌이 수단. 전혀 통제 안됨. 이거는 왜 의보 파탄 걱정 안하세요?
    의사들이 한약 걸고 넘어가기 전에 본인들 과잉진료 자정 부터 이야기하는게 순서라 봅니다

  • 12. 의료보험
    '20.8.23 2:05 PM (223.62.xxx.30)

    고갈이 급속화되고 있습니다. 설계당시에는 노년층이
    이렇게 많아질줄 몰랐어요.

  • 13. 공공의료
    '20.8.23 2:05 PM (203.236.xxx.229)

    (저 한의사와 아무 상관없음 오히려 주변에 의사가 훨씬 더 많음. 제가 공무원은 아니여도 공공 정책이 어떻게 입안되는 잘 알고 있음)

  • 14. 흠....
    '20.8.23 2:05 PM (219.251.xxx.213)

    그러게 왜 한약 약사들 제조 할때 가만하 있었냐고

  • 15. ㅁㅁㅁㅁ
    '20.8.23 2:10 PM (119.70.xxx.213)

    징하다 징해...

  • 16. 공공의료
    '20.8.23 2:11 PM (203.236.xxx.229)

    3년동안 3개 질환에 한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다는거예요
    문제가 있으면 시범운영후 폐지되겠죠
    의협이 이 문제를 들고 나오는것부터
    의도가 너무 불순해요 222222


    50.47님
    효과가 입증되지도 않은 것에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하는 게 말이 되냐고요ㅋㅋㅋ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들은 원가보전도 안 되는 수가를 책정해 놓고 말이죠ㅋㅋㅋ

    진짜 뭘 모르시는 소리. 맨날 제약사에서 신약 의보 처리해달라고 얼마나 로비하는데요. 신약이 뭐가 치료법들이 입증되었죠? 그럼 또 환자들이 신약 보험 안해줘서 자기네들 고생이라고 하고.
    신약이 출시되고 나서 5년은 넘어야 데이터가 쌓여서 효과가 입증되는 거에요.
    정말 제발 댓글 달려면 공부를 쬐끔이라도 하거나 아는 것만 댓글다세요.이러니 아줌마들 무식하다는 소리가 나오죠

  • 17. 공공의료
    '20.8.23 2:12 PM (203.236.xxx.229)

    신약 3상 해봤자 몇천명에요. 그것도 효과 100프로 있는 약은 세상에 없구요.
    왜 갑자기 약에 대한 환자분들의 신뢰도가 왜 이리 올라갔는지
    그렇게 쉬우면 왜 처방 의사 조제 약사 거기다 보건당국이 계속 모니터링 하겠어요

  • 18. ...
    '20.8.23 2:17 PM (122.38.xxx.110)

    그래서 한약은 임상이라도 있고요?
    몇천아니라 몇십명은 있나요?

  • 19.
    '20.8.23 2:24 PM (58.120.xxx.107)

    한의사 협회 회장이 대통령 정책 특보니깐요

  • 20. 여름
    '20.8.23 2:25 PM (211.248.xxx.59)

    첩약급여화로 곧 있으면 국민들은 의료보험 더 많이 내야하게될겁니다

  • 21. ㅇㅇ
    '20.8.23 2:28 PM (124.50.xxx.226)

    로비 맞는 거 같아요
    자기 사람 챙기기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 22. 순진한건지
    '20.8.23 2:30 PM (58.120.xxx.107)

    3년동안 3개 질환에 한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다는건

    문제가 있으면 시범운영후 폐지될지도 모르지만

    문제가 없다며 보험 금액과 보험 가능 질병을 확대할 수도 있지요.

    정부 하는 걸 볼때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보험재정의 0.1프로 밖에 안된다고요?
    2~3년뒤 보험 재정의 5프로 밖에 안되. 라고 할걸요?
    이 정부는 부자들이 더 내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너무 지르는 것 같아요,

  • 23. 로비받은 놈나와
    '20.8.23 2:34 PM (125.130.xxx.222)

    효과가 입증되지도 않은 것에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하는 게 말이 되냐고요ㅋㅋㅋ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들은 원가보전도 안 되는 수가를 책정해 놓고 말이죠ㅋㅋㅋ22222222222

  • 24. 로즈마리
    '20.8.23 2:40 PM (39.120.xxx.191)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할거라고요.
    저걸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해요.
    저거 추진하는 사람 조사해야해요

  • 25. . .
    '20.8.23 2:46 PM (223.131.xxx.194)

    임상이 없다니 .. 논문이나 좀 찾아보던지
    니들 밥그릇 지키려고 남을 까내리는건 너무 웃기다 정말
    첩약의보나 의료일원화같은건 김대중 정부때부터 민주당 정부에서 내건 정책인데 이것도 좀 찾아보고 오렴
    한의사들도 다 찬성하는 정책 아니고 득볼것도 별로 없고
    심지어! 한의사 한의대생들도 총궐기 파업했던 부분..
    전국 한의대생이 전체 유급되었던것은 아는지?
    이번에 의사들도 죽기살기로 한다니 정말 한의사 친화인지
    의사 친화인지 보면 알겠네요 한의대생은 구제안해줬었는데..

  • 26. 로비였다해도
    '20.8.23 2:49 PM (114.203.xxx.133)

    저는 안면근육장애 생리통 15만원까지
    첩약보험적용 찬성이에요.
    한달에 한번씩 생리통 때문에
    온갖 진통제 먹어대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요.

  • 27. 의협은 이해안됨
    '20.8.23 3:08 PM (1.239.xxx.125) - 삭제된댓글

    안면와사왔었는데 한약이랑 양약 같이 먹어야된더라구요
    한약 별루 안좋아하는데 이건 효과 좋았어요
    근데 한약 알하나가 5만원 ㅜㅜ
    보험되면 좋겠던데
    왜들 난리이건지
    나중에 별루면 폐지하겠죠

  • 28. ㅇㅇ
    '20.8.23 3:17 PM (121.128.xxx.64)

    안먹다는다는 죽는게 아닌 급한 약 아니라고요?

    그럼 양약에서도 죽을만큼 급한거 아니면 다 보험에서 빼라고 해요.
    피부과 성형외과에서는 죽을만큼 급한게 얼마나 있어요? 말을 해도 참 드럽게 하네요

  • 29. 생리통에
    '20.8.23 7:54 PM (175.209.xxx.73)

    한방으로 치료한다고 다 듣나요?
    차라리 돈쓰지말고 영양제 처방을 보험으로 해주세요
    요즘은 기능의학이 대세로 가고있고요
    생리통은 비용도 싸게 들어요
    그리고 젊은이들은 절대로 생리통에 탕약 안먹습니다
    그냥 버리는 돈
    간이나 손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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