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분위기 있는 사람 특징은 뭔가요.

... 조회수 : 9,421
작성일 : 2020-08-23 13:08:36
나이들수록 분위기 있어지는 사람 있잖아요.
똑같은 미남 미인이었다고 해도 나이들면 또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뭐라고 설명할수 없지만
미남 미녀 여부를 떠나 나이들어 더 완숙미같은게 느껴진다라고 할까요.
나이들어도 외모에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요
이런 사람들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저도 멋지게 늙어가고 싶네요
IP : 175.223.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20.8.23 1:12 PM (211.109.xxx.163)

    어느정도의 경제적 여유 아닌가하는
    벼락부자 말고 돈은 많지만 돈의 노예인 사람 말고
    그냥 적당히 삶의질이 떨어지지않을 만큼의 적당한 여유

  • 2. ㅇㅇ
    '20.8.23 1:13 PM (223.38.xxx.131)

    성숙한 내면이겠죠

  • 3. ...
    '20.8.23 1:15 PM (118.176.xxx.254)

    헬스장 할주머니들 보니..그냥 입 다물고 있을때가
    제일 좋더라구요...

  • 4. ...
    '20.8.23 1:1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성숙한 내면 맞아요
    늙으면 얼굴에 살아온 이력이 남거든요

  • 5. 경제적
    '20.8.23 1:16 PM (124.49.xxx.61)

    여유죠...

  • 6. ㅋㅋ
    '20.8.23 1:18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못 생긴 사람들요.
    ㅡㅡ
    웃자고 한 얘기고요.
    제가 안 생겼는데,
    젊었을때보다 지금이 낫다고 하네요.

  • 7. 그냥...
    '20.8.23 1:19 PM (222.109.xxx.204)

    입만 다물고 있어도 50%는 먹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 8. ...
    '20.8.23 1:20 PM (211.36.xxx.171)

    일단 교회 다니고 미통당 지지하면 정반대라는건 100% 확실합니다.

  • 9.
    '20.8.23 1:29 PM (223.62.xxx.240)

    내가 말 하기를
    즐기기보다는
    타인의 말 듣기를
    즐기시다보면......

  • 10. 모든 사람이
    '20.8.23 1:32 PM (119.71.xxx.160)

    그런 건 아니죠
    내면이 잘 다듬어진 사람만이 그런게 느껴져요

  • 11. ㅇㅇ
    '20.8.23 1:38 PM (180.228.xxx.13)

    내면의 힘이죠 전 가진건 별로 없어도 책 많이 읽고 욕심 내려놓는 연습 많이 하니 조금씩 마음이 편해졌어요 물론 속썩이는 아들들이 독립해서 그런게 젤크지만요 주위사람들이 표정이 편안해졌다고 많이 그래요

  • 12. 내면이
    '20.8.23 1:4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평화로운 사람이요.
    잘 살아온 인생 남이 몰라줄까 안달하거나
    잘 못 살아온 인생 남한테 들킬까 안달하거나..
    그렇게 안달하지 않는 노인들이 멋져 보여요.
    자기 인생 백프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사는 사람이 나이들어도 멋있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이런저런 거 다 힘들면 입만 다물고 있어도 중간은 갈 거 같아요.

  • 13.
    '20.8.23 1:4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배우 윤여정씨가 좋아 보이네요
    젊을땐 예쁘다는 느낌 없었는데
    나이들며 분위기있고 우아해 보이는 분.

  • 14. 입다물면
    '20.8.23 2:04 PM (220.79.xxx.107)

    윗댓글처럼
    남이몰라줄까 떠벌리거나
    남에게들킬까 포장하거나
    그런거 없이 평화로운분이요

    그거안되면
    말수를 줄이는거는 기본

  • 15. 내면
    '20.8.23 2:20 PM (157.45.xxx.173)

    성형수술 안하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

  • 16. ... ..
    '20.8.23 3:36 PM (125.132.xxx.105)

    돈이에요. 노후에 돈 걱정 안해도 되는 어르신들.
    얼굴은 환하고 쓸데없이 말을 많이 하지 않아요.

  • 17. 인격
    '20.8.23 4:23 PM (122.42.xxx.155)

    돈이 많아서 품위있는게 아니고
    품위있는 사람이 돈까지 많은거에요.
    돈이 많아야 품위있어지면 쉽게요.
    돈많은데 격낮은 미통당 사람들 못보시네요.
    인격은 그리 쉽게 격이 높아지지 않아요
    엄청난 자기 성찰과 단련있어야 가능해요.
    학력 금력 권력 이런건 성취이지
    인산의 격에 크게 영향 없어요.

  • 18. 런투유
    '20.8.23 11:43 PM (211.106.xxx.210)

    남 흉 안보기만해도 분위기 미인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700 고양이가 살이 쪄도 임신한것처럼 보이나요? 4 2020/08/23 876
1108699 예전에 금 10돈 잃어버린거요. 12 씁쓸 2020/08/23 6,441
1108698 미통당은 의협을 버렸다. 11 의사들만 불.. 2020/08/23 1,652
1108697 살라미와 프로슈토 어디서 사세요? 4 ㅇㅇ 2020/08/23 1,293
1108696 이번주 대한민국 코로나 전쟁에서 이겨봅시다 22 ... 2020/08/23 1,736
1108695 가세연에서 조민tv라는 유튜브채널을 만들었네요.. 25 ... 2020/08/23 2,950
1108694 서울 중학생 아이 내일 개학하는데 학교 가나요? 10 ... 2020/08/23 2,091
1108693 비밀의 숲2 서동재 검사역 배우 잘 생기지않았나요?? 22 서프로 2020/08/23 3,198
1108692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은 딱 한철 용이네요 3 ㅇㅇㅇ 2020/08/23 2,567
1108691 다음주부터 대형병원 수술 신규환자 의료중단이라네요 32 ㅜㅜ 2020/08/23 3,212
1108690 알리오올리오 12 파스타 2020/08/23 2,380
1108689 지금 시기에 제주 여행 계획하는 분 없으시죠? 12 ㅇㅇ 2020/08/23 2,986
1108688 중저가 브랜드 옷은 디자인이 한결같이 구태하고 진부해요 7 ..... 2020/08/23 2,419
1108687 먹는것과 건강 13 .... 2020/08/23 3,105
1108686 정부, 이번주 확산세 진정 안되면 3단계 검토. 긴장해야 .. 2020/08/23 1,429
1108685 성북구예요 11 성북구주민 2020/08/23 2,788
1108684 덥다고 여름옷 입으면요 3 주리 2020/08/23 2,800
1108683 식빵에 어울리는 건 18 ㅇㅇ 2020/08/23 4,276
1108682 공공의대 시도지사 추천 25 지인찬스 2020/08/23 1,983
1108681 여성호르몬제 먹으면 탈모 생기나요? 4 2020/08/23 2,988
1108680 중국산 마스크 6 여름 2020/08/23 1,651
1108679 노인네가 태극기 부대 갔다가 내 자식 감염 시켰다면 8 어떨거 같으.. 2020/08/23 4,322
1108678 할머니들이 갓난아기보고 어이구~ 못낫다 못난이 21 .. 2020/08/23 4,725
1108677 이 원피스들은 예쁜가요? 봐주세요. 45 ㅇㅇㅇ 2020/08/23 7,039
1108676 당♡마켓 해서 5만원 벌었어요 6 심심했는데 2020/08/23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