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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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스파게띠아
문득 생각나 검색해보니
광화문에만 있고 나머지 지점은 없어졌나봐요.
한 곳 남은 곳도 아직 영업중일까요?
시네큐브가 있는 흥국생명 건물이던데
혹시 최근에 가보신 분 계실까요.
거기서 팔던 메뉴 중
마늘빵에 토마토 다진 거 올려먹는 거..
새우 브로콜리 스파게티... 제일 좋아했어요.
이제 서울은 치킨집과 커피숍만 점점 포화상태...
1. ...
'20.8.23 1:05 PM (175.116.xxx.12)저도 스파게티아 매니아요. 특히 감베로니 너무 맛있는데.치킨 도리아와 함께..토니로마스 립도 그립네요ㅠㅠ 같은 계열이였는데 어째 사리지고 있어요.
2. ^^
'20.8.23 1:12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추억돋네요...
뽀모도로 도 있었죠 ㅎㅎ3. 음
'20.8.23 1:16 PM (222.236.xxx.78)저도 한그릇 나눠 먹는 넉넉함이 좋았어요.
대식가라 그래도 메뉴 2개 이상 시켜야 했지만요.
이사하고 광화문은 멀어서 못가는데
어디 영업하나요?4. 저두요
'20.8.23 1:16 PM (106.102.xxx.228)뻬쉐 스파게티 좋아했어요. 남들은 짬뽕 먹지 그러냐고 그랬지만요. 매일 유업에서 하는 거였죠. 뽀모도로는 광화문에 있는 건 그대로 있던데요.
5. ...
'20.8.23 1:22 PM (221.151.xxx.109)거기 미고렝 진짜 좋아했었는데...
6. 허니버터
'20.8.23 1:27 PM (122.150.xxx.42)광화문지점 제가 작년 겨울에 갔었는데 없어졋어요
7. 123
'20.8.23 1:30 PM (220.75.xxx.170)만조 기억나시나요?
고추장맛 스파게티
스파게티아에 덧붙여 코코스도 가끔 그리워요
치킨도리아 미역국 아삭한 왕단무지8. 만조
'20.8.23 1:46 PM (124.56.xxx.8)엄청 좋아했어요^^
연애때부터 결혼하고 출산후 아이 데리고도
가곤했는데... 그립네요 그때 그시절이..
코코스도 연애때 자주 갔지요ㅋ
토니로마스 좋아하던 친구도 생각나네요ㅠㅠ9. 감베로니~
'20.8.23 1:56 PM (117.123.xxx.117)스파게티아 글보고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저도 무지 좋아했어요.
시네큐브에 있는 스파게티아~~
없어진지 몇 년 된거 같아요.
일부러 찾아갔었는데 없어져서 넘나 슬펐어요.
감베로니 진짜 좋아하던 메뉴였는데~ ㅠ.ㅠ10. ...
'20.8.23 3:24 PM (220.127.xxx.130)스파게티아 코코스 베니건스 다 그리워요.
요즘에는 딱히 갈만한데가 없네요.11. 오
'20.8.23 3:29 PM (125.132.xxx.77)스파게티아 바게트에 이름 생각 안나네요 토마토에 양파 섞어서 올려 먹고 만조랑 뻬쉐 스파게티 맛있었는데 ㅜㅜ
코코스는 라자냐 늠 좋아했어요 베니건스도 좋아했는데 이젠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슬퍼요12. 만조
'20.8.23 3:44 PM (39.7.xxx.209)고추장 스파게티 ㅎㅎ 맛났죠.
저는 알바할 때 (1997년)
회사 직원 언니가 롯데 에비뉴엘 뒤에 있는 지하에
데리고 가서 사주더라구요.
지금은 거기가 크리스탈제이드? 뭐 그런 이름의 음식점으로 바뀌었어요.13. ...
'20.8.23 5:49 PM (124.50.xxx.185)만조가 추억의 스파게티가 되었네요.
82가 이럴때 좋아요.
엊그제 마냥 친근했던 일들이
다시 보니 먼 추억이 되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