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비싼 면티셔츠나 면바지, 기타등등 외출복은
50분 정도만 돌리고 자연건조 시켰거든요.
혹시 줄어들까봐요.
근데 이제 슬슬 귀찮네요.
그냥 다 돌려서 쓰시는 분들 있나요?
많이 줄지 않나요?
아니요~ 전 티셔츠야 말로 마모가 급격한
옷 중에 옷이라고 생각해서 비싼 남편,아들
셔츠와 바지는 세탁소에 맡기는 편이에요
길게보면 그게 이득이드군요.
나머지 겉옷은 막 입는건 건조시키긴 하는데
확실히 원피스 같은건 밑단이 들린다거나 하는
사소한 뒤틀림이 있어요.
전 반대로 먼저 널었다가 물기빠지면
다림질코스로 돌립니다.
건조기 비싼 걸로 바꿨는 데 완전 젠틀해요
2시간씩 걸리기는 하지만
물통이 있어서 습기 안차고 드레싱룸 방안에 두고 사용 중이에요.
보쉬.. 약 130만원 정도...
요즘에 새로 나온 제품이라서 그런지,
줄어드는거 없네요.
전 그냥 막 돌려요.
참, 양말은 줄어드네요.
남편이 발이 많이 작은데, 건조기 돌린후 신사양말이 잘 맞아서 좋대요.
세딩 시간이 2시간이면 1시간 20분 정도 돌리고
꺼내서 자연건조 시킨 후 다림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