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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

ㅇㅇ 조회수 : 28,552
작성일 : 2020-08-22 05:43:19
48세 여성이 자신의 16세 친아들과의 근친상간 죄목으로 재판 중임.
그런데 이 친아들의 유전자를 검사해보니 친부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임이 밝혀짐.
자녀가 총 12명인데 12명 모두 친인척과의 사이에서 낳았다함.
윗대로 올라가보니 기가 막힘.
이 여성의 친부와 친모는 남매였음.
남매부부사이에서 7명의 자녀가 태어남.
빈민촌 텐트에서 사는 가족들로 텐트에서 공동생활하면서 형제 자녀 사촌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관계를 가짐.
이 집안 가계도가 황당하네요.
 http://www.koreatimes.co.kr/www/news/issues/2016/10/182_215552.html
IP : 222.96.xxx.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22 5:47 AM (115.23.xxx.156)

    진짜 충격적이네요

  • 2. 마른여자
    '20.8.22 5:54 AM (112.156.xxx.235)

    아고이게말로만듣던개족보네요

  • 3. 이뭔
    '20.8.22 5:57 AM (175.195.xxx.102)

    풍문으로 전해져내려오는 고대로마시대떄의 막장 드라마같네요.

  • 4. 원시
    '20.8.22 5:59 AM (211.218.xxx.241)

    원시인들인가요

  • 5. ...
    '20.8.22 6:03 AM (223.62.xxx.130)

    호주, 미개한 사회예요. 다분히.
    시골로 갈수록 더.
    월-금 노동하고
    주말이면 웃통 까고 금요일부터 토요일 밤까지 술 마시고
    아무 생각도 비전도 없이
    저축도 안 하고 그냥 사는 사람 천지.
    맨발로 마트 가는 거 상상 되세요? 그러고 돌아다녀요.
    말로는 자연이 깨끗해서 그런다지만
    분리수거는 1도 안 하고 산처럼 쌓아 놓는 쓰레기에 일회용품에.
    ......우리나라 겁나게 선진국이고 문명국입니다. 거기는 야생.

  • 6. incest
    '20.8.22 6:09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갑자기
    아주 오래전 좋아하고 즐겨읽던
    토마스 만 작가의
    선택된 인간이라는 소설 생각나네요.

    남녀쌍둥이사이에서 태어난 남자가
    커서 생모와 결혼
    나중에는 참회를 거쳐 교황이 된다는.

  • 7. incest
    '20.8.22 6:12 AM (39.7.xxx.73)

    갑자기
    아주 오래전 좋아하고 즐겨읽던
    토마스 만 작가의
    선택된 인간이라는 소설 생각나네요.

    남녀쌍둥이 사이에서 태어난 남자가
    커서 생모와 결혼, 자녀도 출산
    나중에는 참회의 시간을 거켜 교황이 된다는.

    이 작가를 좋아했지, 이 소설은 좀 읽으면서 대학생의 말랑한 머리로는 거부감이 일긴했음.

  • 8. //
    '20.8.22 6:15 AM (175.223.xxx.109)

    원주민 애보리진은 아직도 근친이 있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애보리진이 아닌것 같기도하네요

  • 9. 윽.
    '20.8.22 6:16 AM (110.47.xxx.104)

    토할것 같네
    짐승도 아니고 이게 뭔짓

  • 10. ..
    '20.8.22 7:04 AM (49.179.xxx.125)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민 온거네요.. 이미 뉴질랜드에 있을때부터 근친했다고 합니다.. 4,5세대에 걸쳐서 근친이라네요..
    완전 막장 사이코 집안이네요..

  • 11. ㅇㅇㅇ
    '20.8.22 7:27 A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흥선대원군의 아버지부터 고종 순종까지
    여흥민씨와 결혼으로 인해
    고종도 거의 맹한 수준이고 순종도 자폐가 있었다던데 거기에다 민비가 낳은 아기중 항문이 막혀 죽은애도 있고

    울나라도 조선이 망할수밖에 없던 이유가
    근친 때문인데

    근친은 가정 나라 다 망하게 만듬

  • 12. alerce
    '20.8.22 7:56 AM (181.166.xxx.245)

    이런 일들이 가난할수록 많아요. 특히 남아메리카 인디언들. 그들은 근친이 아무렇지도 않아요.

  • 13. ..,
    '20.8.22 7:59 AM (118.223.xxx.43)

    예전에 애가 키우던 햄스터 생각나네요
    케이지안에 암수만 있으면 그게 형제던 자식이던 그냥 교배하고 새끼를 낳던데.....

  • 14. 한참을생각
    '20.8.22 8:07 AM (116.39.xxx.162)

    친아들의 유전자를 검사해보니 친부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임이 밝혀짐.

    ㅡㅡ아들의 친부인 줄...

  • 15. 한참을생각
    '20.8.22 8:09 AM (116.39.xxx.162)

    저것들은 결혼하면 안 되겠네요.
    어쩐대....
    역겹네요.

  • 16. 00
    '20.8.22 8:17 AM (211.215.xxx.148) - 삭제된댓글

    친아들의 유전자를 검사해보니 친부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임이 밝혀짐.

    ㅡㅡ아들의 친부인 줄...22222

    여성의친부

  • 17. 00
    '20.8.22 8:18 AM (211.215.xxx.148)

    최근기사가 아니고 16년기사네요.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18. 저건
    '20.8.22 8:20 AM (59.6.xxx.151)

    아마 특정 종교나 부족등
    집단의 문제로 보여요
    이유는 강간이 아니고 선대까지의 문제고
    피임없이 12명이나 출산했기 때문이죠
    일종의 순혈숭배인 걸로 보이고
    아이들도 그런 이유로 한정적인 감금이였다 봅니다

  • 19. ㅇㅇ
    '20.8.22 8:30 AM (116.38.xxx.203)

    링크 클릭해보고 놀란게
    저 엄마 옷차림이 현대적이고 깔끔하단거..
    기사내용만 보곤 거지같이 남루한옷에 머리 산발하고 미개한 그런 사람일줄 알았거든요

  • 20. 소설
    '20.8.22 8:41 AM (119.203.xxx.73) - 삭제된댓글

    더글라스케네디 소설중에 호주 오지에 납치당한 남자이야기 생각나요

  • 21. x-files
    '20.8.22 9:30 AM (97.126.xxx.53)

    엑스파일 에피소드 중에 그런거 있었는데 이게 실제로 있는 일이군요.

  • 22. 명성왕후
    '20.8.22 9:35 AM (110.12.xxx.31)

    민비
    표현은 좀...

  • 23. ......
    '20.8.22 9:36 AM (125.136.xxx.121)

    그냥 개처럼 살았네요.

  • 24.
    '20.8.22 9:47 AM (210.99.xxx.244)

    친부면 남편이 아니고 엄마 아버지란거죠

  • 25. 선택된 인간
    '20.8.22 10:03 AM (121.190.xxx.146)

    토마스 만의 선택된 인간 ㅎㅎㅎㅎ 교수님이 서양 문화의 근간인 그리스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소설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뭐 토마스 만은 궁극적으로 원죄와 구원에 대해서 말하려고 썼겠지만요

  • 26. 저기 위에
    '20.8.22 10:15 AM (98.228.xxx.217)

    조선왕실이 무슨 근친이래요? 고려전기까지 근친결혼이 있었지만 근친간 금혼령이 내려졌고 조선때는 유교를 숭배해서 동성동본 이성동본까지 엄격하게 금했는데요. 민씨 일가가 외척으로 득세했지만 근친결혼까지는 아니죠. 일본것들처럼 이종사촌간에도 결혼하는 사회는 더욱 아니고요. 일본놈들이 우리나라를 업신여겨 없는 일도 우겨대고 그걸 일베들이 따라서 읊고 다니는데 82까지 물들이지 마세요. 더러워요.

  • 27. 위에 조선왕실
    '20.8.22 10:18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일본이 악질적으로 헛소문낸걸
    그대로 믿으시다니

  • 28. ..
    '20.8.22 11:36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헐 기형아 안생겼대요?

  • 29. ㅇㅇㅇ
    '20.8.22 12:32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위에 조선왕실

    '20.8.22 10:18 AM (121.144.xxx.77)

    일본이 악질적으로 헛소문낸걸
    그대로 믿으시다니

    ㅡㅡㅡ
    황현필 역사강사가 한 내용입니다
    좀 찾아보세요

  • 30. ㅇㅇㅇ
    '20.8.22 12:34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https://m.youtube.com/watch?v=WGI2wnVP_Os

    2분부터 보세요

  • 31. 민비
    '20.8.22 12:38 PM (125.15.xxx.187)

    시어머니도 민씨고 민비 하고는 먼 친척입니다.

    그게 무슨 근친입니까?
    근친으로 망했다면 일본과 유럽 왕실이지요.

  • 32. 유학시절
    '20.8.22 12:4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젊은 터키부부가 이웃이었는데 이종사촌지간이라고... ㅠㅠ

  • 33. ㅇㅇㅇ
    '20.8.22 1:32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근친이라고 꼭 몇촌간만 뜻하는거겠습니까
    게다가 저시대엔 학살도 많아서 인구도 몇없을때인데 성이 같으면 유전적으로 안얽히겠나요?

  • 34. 남매친은
    '20.8.22 1:56 PM (114.203.xxx.133)

    일본이 오리지날

    일본 건국설화 내용이 아마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오누이가 결합해서
    일본열도를 낳았다던가 했는데

  • 35. ...
    '20.8.22 2:05 PM (58.122.xxx.168)

    2016년에 터진 일이네요.
    가계도 보면 근친상간으로 점철;;;
    여자아이가 무리 밖에 나와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때 발견 안 되었으면 계속 저러고 살았겠죠? ;;

  • 36. ,,,
    '20.8.22 2:20 PM (112.157.xxx.244)

    근친이 의외로 많아요
    말레이시아도 근친이 허용됩니다
    삼촌하고 결혼하고 사촌끼리 결혼하고 자매가 한남자와 결혼하고 등등
    30년 전에 직접 본건데 지금은 달라졌나 모르겠네요

  • 37. 다윈
    '20.8.22 2:25 PM (116.41.xxx.141)

    진화론 ㅡ도 사촌인 웨지우드도자기 상속녀랑 결혼 ~
    그 마눌이 골수기독교인이라 평생 힘들었다고 ~

  • 38.
    '20.8.22 2:27 PM (220.79.xxx.102)

    드러워서 못보겠네요. 그냥 야생에 풀어놓은 짐승들이네요. 인간으로써 이성이나 책임감따위는 없고 오로지 본능에 충실했네요. 인간모습을 한 짐승이죠.

  • 39. 근친은
    '20.8.22 2:44 PM (122.34.xxx.114)

    법적, 사회적으로 범주가 다르죠. 민비랑 대원군 부인은 12촌이에요.

  • 40. ....
    '20.8.22 2:53 PM (1.237.xxx.189)

    보보경심보니 우리도 옛날 배다른 남매끼리 결혼하지 않았나요

  • 41. 유럽 나라들도
    '20.8.22 3:3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근친결혼 많았어요.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왕조들도
    가문의 재산을 지키려고 끼리끼리 결혼함..

  • 42. ....
    '20.8.22 3:41 P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

    왕족은 일단 유전적으로 특출나서 기형 확률이 낮고 일상은 공유안하지만 정서가 통하니 그들만의 리그.
    가축마냥 같은 공간안에서 먹고 자면서 열성 유전자 퍼뜨리는거랑 어찌 같나요.
    누가 하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차이인게 바로 근친임.

  • 43.
    '20.8.22 4:05 PM (39.7.xxx.163)

    그냥 풀어놓고 사는 똥개들이네요

  • 44. ..
    '20.8.22 4:27 PM (218.236.xxx.23)

    개들은 정말로 그냥 막 구별하지 않고 하나요?
    숫컷만 키워봐서 잘 몰라서 묻습니다.
    그나저나 개들이 정말로 그런다면 자연의 이치일텐데 그렇다면 나름 의미를 갖고 있진 않을까요?

  • 45. *****
    '20.8.22 4:34 PM (118.36.xxx.117)

    근친보다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그 여자아이의 알을 꺠는 고통을 높이 사야할 듯
    우리도 노상 같은 식으로 살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 46. 근친
    '20.8.22 5:06 PM (120.142.xxx.201)

    덜 떨어진 뇌로 태어나니 정상 범위를 넘어 판단력 없이 사는거죠

    애가 불쌍하네요 시키는대로 했을뿐인데 ...ㅠ

  • 47. 2016년
    '20.8.22 5:21 PM (222.120.xxx.44)

    기사네요

  • 48. ..
    '20.8.22 5:42 PM (125.177.xxx.43)

    이기적인 성격도 근친상간 때문이라니

  • 49. ..
    '20.8.22 5:47 PM (221.159.xxx.134)

    개들도 새끼때부터 쭉 키워자랐음 지들도 지 핏줄하곤 안해요.

  • 50. 아하
    '20.8.22 8:3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일본 것들이 왜 그리 이기적인가 했더만 근친교배 땜 이었군.

  • 51. 친부가 딸 가두고
    '20.8.22 9:35 PM (83.95.xxx.218)

    임신출산 시킨 사례도 숱하게 있었잖아요. 근친상간 성폭력 대부분은 친부 친족 남자들에 의한.

  • 52. 헐헐
    '20.8.22 10:57 PM (180.65.xxx.173)

    무슨 개가족인가요 막아무나하고 하게

  • 53. ...
    '20.8.23 12:24 AM (175.119.xxx.68)

    이웃집 개 보니 엄마랑 자식이 또 자식을 놓던데
    개는 진짜 엄마인줄 모르나요

  • 54. 이무슨
    '20.8.23 1:26 AM (175.193.xxx.206)

    강아지 두마리로 수십마리 만든집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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