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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용 한의협 회장 "의료일원화 = 한의대생·한의사에 의사면허 허용"

특보의힘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0-08-21 13:31:17

한의사 의사면허 제공 논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는 기사네요.

이거 첨에 대깨문들이 가짜 뉴스라 하지 않았었나요?

지금은 입 꼭 다물고 파업 비난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정말 무서운건 대통령 특보가 한의사협회 회장이었다고 이런 변환이 논의도 없이 시도되는 것 입니다.

아무리 지인정치라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이 정부는

간호사협회장이 대통령 특보였으면 간호사도 추가교육 몇과목 받으면 의사되고

수의사협회장이 대통령 특보였으면 수의사도 몇과목 추가로 교육받으면 의사 시켜 줄 것 같은점이 가장 무서운 점 입니다.





한의협 '의-한 교차교육·교차면허' 주장..."혹세무민"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의 의대와 한의대 교차교육 및 의사와 한의사 교차면허 주장에 의료계가 비판을 넘어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최혁용 한의협 회장 "의료일원화 = 한의대생·한의사에 의사면허 허용"
최 회장은 지난 4일 '의료통합에 대한 한의협 입장'이란 주제로 한의협 유튜브 생방송에서 "한의사가 지향해야 할 원칙은 보편적인 일차의료, 공공의료가 가능한 통합의사로 거듭나는 것이며, 그 방법은 (의-한) 교차교육과 교차면허"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에 따르면 교차교육은 '한의대에서 의학을 함께 가르치는 것' 즉 의학 복수전공, 의대와 학점 교류 또는 직접교육 등 방식을 통해 한의대에서 의학교육을 하고 졸업생에게 의사국가시험 자격을 부여하자는 것.

교차면허는 한의대 졸업자에게 추가 교육 즉 한의대 내 의학강좌 개설·의학대학원 개설하고, 이를 이수한 졸업자와 온·오프 보수교육 등을 이수한 졸업자에게 의사면허를 주자는 것.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국제적으로 한의사가 의대를 졸업하지 않았는데 의사국시 응시 자격을 주거나, 의사면허를 주는 경우는 없다. (의사 증원 논란이 벌어지니) 슬쩍 편법으로 한의사의 진료 확장을 통해 두 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것 같은데, 의사 면허와 한의사 면허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취득한 복수면허자가 300여 명 존재한다. 한의사도 의사면허를 원하면 의대에 입학에 교육을 받고 의사국시에 합격하면 된다"고 일축했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일방적 무임승차 의도...한의사, 간호사·수의사보다 못해"
A 전 의협 임원은 "최 회장의 주장에 구토나 난다. 교차교육? 교차면허? 무슨...그냥 일방적으로 무임승차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의학에 대해선 한의대생보다 간호대생, 수의대생이 더 많이 안다.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주려면 간호사, 수의사에게도 줘야 한다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IP : 211.214.xxx.20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1 1:32 PM (223.38.xxx.84)

    이익단체의 주장일뿐이라고 쭉 얘기해왔잖아요.

  • 2. 기더기도
    '20.8.21 1:32 PM (163.152.xxx.8)

    못 믿지만 의협 출처도

    믿지 못해요

  • 3. 위에
    '20.8.21 1:32 PM (211.214.xxx.208)

    다 같은 기사인데
    한의사 협회 회장과 의사쪽 의견을 부분부분 띠어 오는 과정에서 출처가 계속 자동으로 링크 되었는데
    단락 나뉘는 효과가 있어 보여서 놓아 두었습니다.

    링크는 한번만 들어 가시면 됩니다.

  • 4. ㅇㅇ
    '20.8.21 1:33 PM (223.39.xxx.40)

    정부가 저사람들 입을 막으라는 말이에요?

  • 5. ㅇㅇ
    '20.8.21 1:34 PM (175.114.xxx.36)

    한의협이야 저런말 하고 싶겠죠
    말하는걸 막으라는건가...

  • 6.
    '20.8.21 1:34 PM (61.74.xxx.175)

    한의대생에게 의사면허증을 주는건 온국민이 반대할겁니다
    저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던 꾸라고 하세요

  • 7. ㅇㅇ
    '20.8.21 1:34 PM (211.219.xxx.63)

    왜 일반 언론에는 없을까요?

  • 8. 위에
    '20.8.21 1:35 PM (211.214.xxx.208)

    첩약 의료보험화 시도가 일단계로 보이네요.
    약의 표준화 주장하다가 저 본문의 한의사협회 회장의 주장대로 치료의 표준화 주장하겠지요.

    무엇보다도 계속 논란이 되는데 보건복지부는 입 싹 닦고 입장 표명이 없잖아요.
    이 정부 아니면 바로 대응자료 내고 기자회견 하잖아요.

    이게 뭘 의미하겠어요?

  • 9. 대깨
    '20.8.21 1:35 P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홍위병들은 저것도 찬성할걸요

  • 10. 아하
    '20.8.21 1:35 PM (125.189.xxx.187)

    한의사협회장이 한마디 하면 그대로 되는가 보네.
    그럼 의협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의협도 주장을 했던데.

    의사들 한약쪽이 탐나서 혓바닥 들이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 11.
    '20.8.21 1:36 PM (211.214.xxx.208)

    신문기사 못 믿는다는 분들은

    사랑제일교회 신도들 난동 피우는 기사랑 8.15 집회 기사도 믿지 마시길
    ㅎㅎ

  • 12. 대깨
    '20.8.21 1:36 P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홍위병들은 저것도 찬성하던걸요

  • 13. ㅇㅇ
    '20.8.21 1:37 PM (175.114.xxx.36)

    211.214.xxx.208)
    첩약 의료보험화 시도가 일단계로 보이네요.
    약의 표준화 주장하다가 저 본문의 한의사협회 회장의 주장대로 치료의 표준화 주장하겠지요.
    -----

    그건 님생각이구요.
    저들이 저런말하는것 자체로 정부욕을 할 근거는 님 글에 없다구요.

  • 14. ..
    '20.8.21 1:38 PM (218.39.xxx.153)

    파업하겠다고하고 시험거부하고 니들 행태가 기가 막혀 뭐라고 항변해도 철밥통 들고 협박하는걸로 밖엔 안 보인다
    일베회장 뽑아놓은 이유가 이거지 국민들 협박해서 철밥통 지키라고

  • 15. 대깨문 종특
    '20.8.21 1:39 PM (220.78.xxx.47)

    아니야.앙들려~~몰라몰라~니네가 나빠~~
    우리 이니 최고양~~~~

  • 16. 반대
    '20.8.21 1:39 PM (210.93.xxx.144)

    한의대생에게 의사면허증을 주는건 온국민이 반대할겁니다
    저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던 꾸라고 하세요 22

  • 17. 링크가
    '20.8.21 1:43 PM (211.214.xxx.208)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652

    이상하게 걸렸네요. 이 기사입니다.

    근데 더 웃기는게

    최 회장은 "한의대를 폐지하고 의대로 흡수시키자는 의료계의 통합의대 의견은 의사들의 기득권과 독점권을 잃지 않기 위함"이라며 "의협 주장대로 한의대를 축소 내지 폐지해 그 수만큼 의대 정원 확대하자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라네요. 밥그릇 싸움이라고 의사 욕하면서
    한의대 정원 축소해서 의대 늘리는 건 한의사협회 회장님이 반대라고.

    이건 본인이 의사면서 받고 싶어서 저러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에요.

  • 18.
    '20.8.21 1:43 PM (223.38.xxx.32)

    한약을 먹는 일.부 극 소수에게 고갈이 뻔한 의보재정을 나눠줘야하나.
    출처불분명한걸 먹느니 홍삼을 먹으니 매출이 줄었겠지.

  • 19. ....
    '20.8.21 1:44 PM (61.253.xxx.240)

    한의대생에게 의사면허증을 주는건 온국민이 반대할겁니다
    저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던 꾸라고 하세요 3333

  • 20. 이젠
    '20.8.21 1:52 PM (121.129.xxx.166)

    한의사 공격으로 방향 틀었나요? 게다가 출처가 다 의협신문.
    만일 이게 의협의 공식 입장이면 매우 치졸한 방법입니다. 왜 직능단체들끼리 싸우는지,
    게다가 한의사 협회장을 공격하면서. 다른 직능단체에서 의협회장을 욕하는 경우가 있나요?
    제3자가 보면 서로의 밥그릇 사수로밖에 안보이는 상황이에요.
    의사들은 머리가 나쁜건지 심보가 고약한건지....

  • 21. 매국노에게 반사
    '20.8.21 1:56 PM (1.235.xxx.148)

    아니야.앙들려~~몰라몰라~니네가 나빠~~
    우리 미통이 최고야
    우리 일본이 최고야
    우리 교회가 최고야

  • 22. ????
    '20.8.21 1:59 P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주장이야 뭔들 못 하겠어요?

  • 23. ㅏㅏ
    '20.8.21 2:02 PM (106.102.xxx.198)

    http://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0722

    국회서 며칠 전 논의도 했는데 뭐가 일방적 주장인가요

  • 24. 의협기사라
    '20.8.21 2:13 PM (211.214.xxx.208)

    거짓말이라는 분은 이걸 보세요.

    약업신문 사이트네요.

    이미 2019년부터 구체화 되고 있었군요. 대통령 특보의 힘인가요?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26469

    한의협은 올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원년 ▲1차의료 통합의사로서의 한의사역할 확대 등 3대목표를 통해 혁신을 시작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급여화는 작은 시작이다. 이제 첩약이 급여화될 것이다. 한약주사제와 천연물의약품을 포함한 제제들이 급여화될 것이다. 내장추나와 추가적인 물리치료도 급여화가 추진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국가가 사주지 않는 의학은 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의료보험과 공공의료를 포함하는 국가보건의료체계에 진입하는 것이 우리가 갈 길이다. 그런 의미에서 2019년은 진정한 한의약 보장성 강화의 원년이 될 것”

    이를 위해 물리력의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ㅎㅎ

    두번째는 한의계의 조직화를 제시했다. 최 회장은 한의협의 16개 시·도 지부, 230개 분회 등 하부조직과 한의대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졸업생 학부모단체 등 한의관련 모든 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같은 목소리를 제기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물리력의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했다.

  • 25.
    '20.8.21 2:14 PM (211.214.xxx.208)

    요즘 국회의원 한명이 발의하면
    해당 법안에 대한 법사위 논의도 없이 바로 통과되던데
    국회에서 논의되었다니 무섭네요.

  • 26. ㅇㅇ
    '20.8.21 2:15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무슨 국회의원 주체 간담회에서 저랬는데 그 의원이 민주당 의원.
    그러니 불안하죠. 180석이 밀어붙이면 간단하잖아요.

  • 27. ㅇㅇ
    '20.8.21 2:18 PM (121.132.xxx.204)

    국회의원 주최 간담회에서 저랬는데 그 의원이 민주당 의원.
    그러니 불안하죠. 180석이 밀어붙이면 간단하잖아요.

  • 28. ㅋㅋㅋㅋ
    '20.8.21 2:19 PM (163.152.xxx.8)

    기더기 기사는 정부에 반하는 기사죠

    8.15 집회랑 빤스목사 기사를 예를 들면 어쩌나요

    더 의심스러운 원글

  • 29. 양의.한의 다
    '20.8.21 3:04 PM (114.203.xxx.133)

    각자 밥그릇 지키려고 난투중이구만
    왜 정부탓을 해요?

  • 30.
    '20.8.21 4:45 PM (39.120.xxx.191)

    이상하게도 한의에서 주장한건 다 되잖아요.
    첩약 급여화라니요. 어떤 근거로 첩약을 급여화하죠?
    의사들 진료, 검사, 처방은 최신 논문에 근거해서 시행해도 근거없다고 삭감해요. 그런데 첩약은 무슨 근거가 있다고 급여화하나요?
    저게 시작이라고 봐요

  • 31. 아무리
    '20.8.21 5:05 PM (211.206.xxx.180)

    특보 뭐였어도 안됩니다. 꿈깨세요.
    새 의대 교육 시스템 만들어서 대학부터 일원화 하지 않는 한
    절대 저 과정 수료할 방법이 없음.
    근데 일원화 자체도 안될 건데 뭔 개소리를 작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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