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남자입니다.
고향은 경기도인데 직장 문제로 부산에 내려와 있습니다.
직장 때문에 앞으로 부산에 쭉 살거 같구요...
친구들한테 소개 받아서 수도권쪽으로 왔다갔다 몇번 해봤는데... 이게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부산에서 사람 만나려고 하니 사람 만나기가 참 어렵네요.
개업한 전문직에 신체적인 결함사유가 없다면 그냥 결정사 가보는게 나을까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선 결정사 비추하는 글이 많아서 좀 꺼려지긴 하는데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닌 것 같아요 ㅠㅠ
35살 되기 전에 짝을 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