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러 복숭아를 샀었는데 정말 맛있던 기억이 있어서, 진짜 꿀맛.. ㅜㅜ
여기저기 마켓에 들어가 전라도 복숭아 검색해봐도 파는 곳을 못찾았어요.
엊그제도 찾다찾다 그냥 경북영천 복숭아 주문했는데 아쉽네요.
전라도 복숭아는 어떻게 유통되고 어디서 사 먹을 수 있을까요?
그런곳은 과수원에서 바로 파는 곳이라 다시 가셔야 살수 있죠.
복숭아는 택배시 상하기 쉬워서 그렇게 과수원 옆이나 근처에서 많이 팔아요
어디일까요?
전라남도 북도 ?
전라남도는 승주군 월등 복숭아가 유명해요
엄마가 아는 분이 전남 어디 군에서 복숭아 과수원 하셔서 저희도 매년 엄마 통해 진짜 맛난 복숭아 주문해먹는데 올해는 비땜에 농사 망해서 없대요...
알음알음으로 소개받거나 진짜 맛난집 명함 받아와야 그나마 실패 덜하고 사먹을수 있는거 같아요..
날씨가 줄창 안좋아서
천하의 월등복숭아도 맛이 별로 신통치 않네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러네요.
제가 월등면 근처 살아서
농장으로 직접 사러 가는데 올해는 실패 요.
순천 월등복숭아 유명한데 올해 비가 많이와서
당도가 많이 안나온걸로 알아요
저 금마사람이라~
그냥 반가워서 글 남겨요
금마 미륵사지옆 작은 규모 복숭아밭 많이 있는데요
아마도 인터넷이나 온라인 거래는 안할거 같아요~
저도 맛있는 복숭아 찾기힘들던데 거기알면 사러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