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10년간 4000명 늘이면 10년 후에는요?

[궁금]

그땐 안 뽑아요?
왜 10년간 뽑는다는 소리만 나오나요?

[ㅇㅇ]

다음 정부가 하겠죠

[...]

그때 많으면 조절하겠죠.

10년간도 해보면서 조정하지 않겠어요?

[세상이]

그때 인원으로 계속 뽑는거죠. 정원을 늘린다는 얘기가 무슨 뜻인지 몰라요?

[정원을]

4000명 정도 늘리면 의사가 부족하지 않을거라고 판단 한거겠죠.
그 시점에도 의사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유지 하는거고,
부족하지 않을거라고 판단하면 현재의 정원대로 감축하겠죠....

[해맑으심]

줄이는 건 늘리는거 보다 더 어렵습니다.

[ㅇㅇㅇ]

의료체계 전문가가 십년간 4000명정도 늘이면 의사부족이 해결된다고 본거죠.
십년간 실행하고 , 충분해지면 원래 인원으로 계속 부족하면 늘인 인원대로 가겠죠.

웃겨죽겠어요. 일년에 의대생 400명 추가모집에 나라 무너지는양 날뛰는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를 보면. ㅉ

[...]

의대 정원은 원래 고정아님.
몇 년에 한 번씩 조금씩 조정함.
의대가려고 삼수한 집있는데(남학생...)
4수하면...의대정원 확 늘어나는 해가 있었음 ㅠㅠ

[..]

의대 증원 국민에게 도움 됨.
일반인 인들이 왜이리 난리인지..

[조정하겠죠]

다른과들은 정원 늘렸다 줄였다 심지어 통폐합도 해왔어요

[ㅇㅇ]

이 정부는 자기가 책임도 못질 일 막 벌리네요..
똥은 내가 싸지만 치우는 건 내 알바 아님인가요?

[...]

의료체계전문가?? 누가 전문가인데요?
정작 당사자인 의료진들 쏙 빼놓고 정해진 정책이 제대로 된 정책일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그사이에]

은퇴도 하고,
죽고....
도태되는 의사도 있고,
시장경제가 적용됨.
뭐 의사가 불사의 신인가?
계속 늘어만 나게?

[ㅇㅇ]

원래 빅똥은 제대로 싸기 전부터 냄새 나요.
종교인들이야 신앙으로 극복하는지 몰라도요

[이분은]

10년간 4000명 늘린다는 게 무슨 얘긴지 몰라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의사들은 적폐고 때려잡아야 되는 증오의 대상이겠지.
민주당 참 기가 막히게 잘하네. 인간 수준과 심리에 대한 심오한 이해가 있네.

[ㅇㅇ]

간호사들도 늘리고 간호조무사도 늘리는데 의사는 성역인가요?
코로나 방역덕분에 의료선진국 되서 치료받고 싶어 한국 오는 외국인들 넘쳐날텐데 당연히 늘려야 되지 않나요.
안일하게 앞일만 보지말고 멀리까지 보는 의료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점점]

의대 늘리면 의료보험료 늘어요.
통계대로 항션
4000명 늘리면 의료비 70프로 넘게 늘어요.
건강보험료 월급의 10프로 20프로 내야할수도

[175.223]

오늘의 코메디 댓글이네요

의사 11만 7천명 있는데 1년에 400씩 4천명 늘리면 의료비가 70프로 는데요 ㅋㅋㅋㅋ
도대체 이런 기적의 산수가 어떻게 나오죠?

빤스목사 신도들 보고 이해가 안되었는데 저런 기적의 논리 보니 이해가 갈듯

의료비는 의사수 4천 늘어서 느는게 아니라 노령화로 느는거에요

[우리나라]

우리나라 의료체계 전세계에서 1등 최고국가입니다.

완전 무료인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 국가들은 의사 만나기 어렵고, 긴박한 수술 제외한 일반 질병 수술은 기한을 알 수 없이 늘어납니다. 게다가 전담의사제 같은 경우는 부자지역 같은 경우는 건강관리 잘된 사람들이 많아 환자들이 없어서 당일진료가 가능하고 빈민지역은 환자들이 많아 일반진료도 한달이 걸릴정도입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알다시피 천문학적인 진료비가 있구요.

우리나라 진료체계를 만든 사람들이 4000명 추가 인원이 필요하다고 본겁니다. 체계만들기에 당연히 의사도 포함되었어요.
의사들 과로가 넘사벽으로 힘드니 의사 수를 늘이고, 의료 수가를 올리자 인데
잘못된거 1도 없습니다.


선진국에서 의대애들 가르칠때 과로하지 말라고 부터 가르칩니다.
의사 하나 만드는데 13년의 시간이 걸리는데 과로하다가 일찍 죽으면 환자들한테도 너무 손해인거라고..

[ㅁㅁㅁㅁ]

인구당 의사수 우리나라가 oecd에서 최하레벨이에요..
늘리는게 뭐가 어떻다는거에요?

[점점]

의사의 수가 증가할수록 국민의 의료비 지출은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OECD 25개 회원국의 30여 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 증가하면 1인당 의료비는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급격히 늘고 있는 의료비 지출을 막기 위해서는 의사 수의 증가를 막아야 한다고 건강보험공단은 지적했습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1517944


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재 한국 의사수 12만 13만 그래요.
12만명쯤이다 치고
4000명이라고 하면 3% 좀 넘는 수에요
의사 1%늘면 의료비 22% 증가
의사수에 따른 변동이 있지만
3.3% 늘면 72.6% 증가해요

[점점]

그리고
대답하자니 걍 똥더러워 무시 하긴 하지만
지능이 낮은 대깨문들은
남한테 맨날 묻고 따지기만
지들은 제대로 반박도 못하고 인신공격 비아냥

[ㅇㅇ]

인원 증원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데 지역의사 제도 도입해서 전액 장학금 6년 주고 키운다면
인턴 레지던트 기간 포함해서 20년은 그 지역에서 복무하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안처럼 10년 의무 근무라면 수련 기간 빼고 몇 년 되지도 않는데
전액 장학금까지 줘 가면서 양성하는 건 너무 오버스러워요.
50명 특수 분야와 50명 기초의학은 정원을 늘리기보다는
현재 배출되는 의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수가와 구조적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고요.
무엇보다도 일방적으로 정부에서 정한 안을 밀어붙이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의료계와 해결하길 바랍니다.

[ㅇㅇ]

의사수만 늘리면 문제해결 된다고 생각하면 그거야 지능 문제죠.
그러니 대깨문 하겠지만요.

[...]

175.223.50님
지금 의사수 10만명이라는데 4000명 늘리면 의료비가 어떻게 70프로나 늘어나는지 설명 좀 해 주세요.
가짜뉴스로 협박하는 게 혹시 교회다니는 의사 집안이세요?
====
개독의사집안 아니면 알바?

[점점]

125.181
지능 낮은 깨문이가 참귀찮게 하네
니가 계산을 못하니 욕하면서 매달리니?
ㅁㅊ하니 불쌍해서

[점점]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하는 베이붐세대(55년생~63년생)가 65세로 진입이 2020년 시작

국민 한 명이 일생 동안 쓰는 의료비가 평균 1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료비는 성인기에 이르면서 점차 증가해 사망 이전에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후에서 차지하는 생애 의료비는
남성의 경우 47.2%(4526만 원),
여성의 경우 51.2%(5853만 원)로,
남녀 모두 의료비의 절반을 쓰는 양상을 보였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1/0002136229


결국 그냥 의사수 증가에도 의료비 70프로 상승
베이비붐 세대 65세 시작
65세부터 생애의료비 절반 사용등

의사수를 4000명 늘리면 의료비는 70프로만 느는게아니고
건강보험 지금 월급의 6.64% 인가 그런데
2배 3배 이상 내야될게 뻔히 보이는데


지능이 낮으니 계산을 못해 불쌍한 대깨문

[점점]

.

'20.8.20 8:05 PM (110.10.xxx.108)

175.223.50님 논리라면 의사수 늘어나도 의사 밥그릇에 영향이 전혀 없다는 거네요. 의사수가 늘어나면 진료건수가 그만큼 늘어나는 거니까요. 근데 왜 파업하지? 설마 보험공단 부담 늘어나는 거 걱정돼서?


ㅡㅡㅡㅡㅡ

진짜 지능 문제다 문제
이런 지능과 내가 같은 한 표


의사가 늘어 건강보험 월급의 15% 씩 내라하면 누가 내며
결국 건강보험 파탄에 이를 수도 있는데
안정성이 떨어지고 하니 싫다고 하는거지
다들 걍 하던데서 적당히

ㅡㅡㅡㅡㅡ

2008년도 저 기사 말고 최신 기사 좀 더 신뢰할 만한 걸 가져와 봐요. 당최 이해가 안 되는 숫자고 국민들 호도하기 딱 좋네요


대가리가 깨져서 그런가
다들 어째 검색도 못하고
남한테 해달라고 매달리는지
ㅁㅊ하면 ㅁㅊ한대로 노예처럼 루저로 살아가지
머리 깨지면 약도 없다

[ㅋㅋㅋㅋ]

진짜 지능 문제다 문제
이런 지능과 내가 같은 한 표
ㅡㅡㅡㅡ

점점님 지극히 공감가는 발언이네요^^

[..]

125님 의대정원 늘어난건 의전원이 없어지면서 는겁니다
그 의전원 인원이 의대로 넘어와서요

[175.223]

설명이라고 달아놓은거 보니 더 가관인데요
우선 의사 1프로 늘어나는데 어떻게 의료비가 22프로가 늘어요?
이런 거 한번도 합리적 의심이 안가요?

그리고 1프로가 22프로면 3프로가 66프로가 아니죠
22프로의 3제곱. 님 고등학교 수학은 이수하셨어요?

그리고 노령화는 별개변수. 의사수 안 늘려도 진행 그러니 국민부담은 동일

님의 논리는 그 늘어난 의료비를 지금 의사들끼리 나눠먹어 1.5배씩 더 돈 벌겠다는 뜻 (국민부담은 동일)

님 지금 의사편이에요 X맨이에요?

[175.223.xxx]

그렇게 걱정되면 아예 의사를 만들지 말죠?
님. 건보재정이 그렇게 걱정되면 의사 연 3000명 배출도 하면 안되겠네~ 옛날 자료를 가지고 와서 계속 댓글 도배하는데....
그렇게 되면 의료수가를 조정하거나 진료비의 개인 부담율을 높이거나 해서 보완합니다. 고령화사회로 넘어가는 시기를 거친 독일 같은나라들이 그런식으로 조정했구요. 생애 건강 검진을 자주해서 큰병을 앓거나 수술로 진행되는 질병을 대폭 낮춰나갔습니다. 즉 큰돈드는 질병을 초기에 예방하는 방식이죠. 그런식으로 재정건전성을 유지해나가요. 공무원들이 그렇게 머리가 나쁘거나 하지 않아서 무한정 건보 납입료 인상으로 가지 않는 방향으로 합니다.

[175.223]

한가지만 물을께요. 의사수 안 늘리면 노령화 진행 안되요?

여러분.. 노령화 해결의 기적의 논리네요..우리나라 노령화 해결위해 까짓 의사수 더 줄이죠 뭐. 그깟 의사정원이네요

[175.223]

님 산수도 논리도 엉망인데 가르쳐드려도 뭔소리인지 모르시죠?

[175.223]

님이 가져와야할 가장 큰 근거는 의사수 1프로 늘어나면 전체 의료비가 22프로 증가한단 거에요.
이건 marginal effect라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대원칙을 허무는 노벨상 감 대발견이네요

[무식하게]

의사수 증가 대비 몇 프로씩 건보부담이 정비례로 늘거나 하지 않고 설령 그런 일이 발생해도 10년 후! 그때는 인공지능이 간단한 진료를 보거나 로보트가 수술을 하거나 해서 수가가 대폭 내려갈수도 있으니 의사수 증가로 인한 건보재정의 문제는 걱정 붙들어 매세요.

[여기]

의사 가족들 많나..
왜 이리 의사 걱정이에요
175는 대가리 얘기 아니면 할말이 없군요

[점점]

그냥 계산기 동원도 싫고
그냥 단순 증가로 처리했는데

엄밀히 저 모델로만 하면
복리 계산 가야하고
그러면
3% 의사가 늘면 의료비는 80%넘게 증가해요.

의료비가 무작정 복리로 때리기에는 변수도 존재해서
단수 배수만 때린건데

정비례는 엄밀히 아니고
저 모델 수치 적용 제대로 하면 복리계산
의료비 80프로 증가

더 심하게 늘어 나구요.
인공 로봇 수술 기계값이 비싼데
기계 구입유지비가 저렴 하기는 힘들지 싶네요.

[점점]

저 1프로 증가에 22프로 비용 증가

1프로 증가 처음 기준 22프로증가
다시 1프로 증가 처음기준 48프로 증가
자시 1프로 증가 처음기준 81프로 증가
다시 0.3프로 증가는 귀찮아요. ㅡ ㅡ

확실한건
저 단순 1프로증가에 22프로 증가 모델인데
의료비가 확 증가할지, 조금 증가할지는 저 모델로
정확한 수치는 어렵지만

확실한건 신기술이 저렴하기는 쉽지 않다
의료진 인건비가 오르는 만큼 의료비도 증가한다.
인건비는 내리기보다 오르기만 한다

이런식으로 들어가면
복잡해 지기만 수치는 딱 설정도 못하고
에휴...ㅡ ㅡ

결국 복리를 버리고
단순 증가로 처리해 버림

[점점]

님이 한번 계산해보시죠.
저야 집에서 있는 아줌마이고
단순 대입 계산일 뿐이니
그리고 이과쪽이 아니에요.


전문적이신 분이 한번 기본가정검증 해주세요.
님말대로 의사 그냥있어도 1년에 1300명 늘고
현재 의료비 기준 10년 후 의료비 증가. 의사 증원없이
추가인원 10년 기준 4000명증가 했을 경우 10년 후 의료비 증가.

기본 증가 비용처리는 1000명당 의사수1% 증가시 의료비 22%증가 가정하구요

저도 제 개 떡 같은 계산보다
전문가 검증 수치를 알고싶네요

[175.223]

드디어 알았음. 님 논리에 뭐가 문제였는지. 제가 제 시간 들여서 링크랑 댓글 다 읽어봄

KBS 자료는 의사수가 단순히 1프로 늘어나느게 아니라 인구천명당 의사수가 1프로 늘어날때 의료비 22프로 증가였음. 지금 천명당 2.3%가 3.3%가 되는 것은 전체 의사수가 (인구수는 그대로 있다고 치고) 43% 늘어나야 함. 즉 현재 13만인 의사가 19만명 될 때 이야기..

의사 한명도 안죽고 새로 매년 추가되는 의사 (치과의사 포함) 1500명에 400명도 넣어서 6만명 증가시키려먼 32년 걸림.. 이동안 의사 한명도 죽으면 안됨...

의료비 22% 늘어나려면 님 논리대로 32년 걸림 (32년동안 의사 한명도 안 죽을때요)

님.. 제 계산 이해는 가세요? 하도 어의 없어서 비싼 제 시간 들여서 계산했어요 ..

[점점]

이 계산 자체가
엄청난 변수들이 많이 존재하죠
수명은?
출산율 저하로인한 인구 감소
초고령화 진행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비용증가 (감소는 제외할께요. 신기술이 저렴해 지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모든걸 종합한 계산이 기관에서 연구원들이 해야겠죠.
하지만 단순 짐작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비용의 증가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료비용증가는 단순 계산증가뿐만아니라
의료는 독특하게 유인수요 라는게 존재하니깐요.
이 유인수요로 인해 의료비의 절감은 힘들다고 생각ㅇ삽니다.

[175.223]

님 바보에요? 의사수 1% 늘어나는거랑 천명당 의사수 1% 늘어나는거랑 천지 차이에요.

[175.223]

님 보아하니 quant modeling이나 과학쪽도 아니고 경제/경영쪽도 아닌듯요

인건비는 오르지만 생산 단위당 인건비는 유사이래 계속 내려갑니다. 기술의 발전으로요 (인건비가 예전보다 훨씬 오르지만 그 대신 생산성은 더 증가함)
신기술 자체는 비싸지만 이또한 단위 비용은 내려가구요 (그러니 기계값이 계속 내려가죠. 지금 CT기계 값과 예전 CT기계값 어느게 더 비싼가요?)

살다 살다 님 같이 황당한 오류를 저렇게 자신있게 떠드시는 분 첨봐서 시간들여서 따져드립니다.

[아니~]

구찮아 죽겠구만,
꼴랑 1년에 의사수 400명 늘린다고
무슨 ~
뭐가 70프로 는다는겨?
그나저나 의사를 늘리긴해야혀~
초고령화 사회진입하면
골골 백년인생이 엄청 늘어날거고
나부터도 환갑 넘어가니,
병원 뻔질나게 넘나 들테니....
ㅂㄷ거리는 분들~
님들도 곧 유병장수 할테니,
미리미리
의사 좀 키웁시다.
돈 아깝다 생각 말고
젊어서 돈 많이 벌어
세금 많이 낼 생각이나 하쇼.
그게 나를 위한 투자니까....
도대체 왜 반대하는겨???????

[175.223]

님,

의사수가 늘어나면 의료비 늘어난다는 저 자료는 실증적 자료인데요 (그냥 나와있는 숫자만 돌린거)
세계 모든 나라들이 의사수도 늘면서 의료비도 늘어왔는데 의료비가 늘어난 이유가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의료 수요가 커진것과 노령화 두 요인이 같이 들어가서 순수하게 의사가 늘어난것이 기여한 부분인지 발라내지 못하는 제한된 분석이에요 (이건 다른 논문에서 이미 읽은 내용)

지금 우리나라는 노령화로 인해, 400명 추가하지 않아도 어차피 의료비는 증가해요. 의료 수요가 느니까.. 400명을 안 늘리면, 아마 병원 대기 시간 더 늘어나고, 지방 계신 분은 더 멀리 진료 받으러 가야하고, 덜 자주 병원 가게 될거에요.

의료비가 늘어나서 의사 못 늘린다는 것은 모든 것이 고정된 상황 (노령화도 진행안되는)이면 맞는 논리이나 지금처럼 노령화로 의료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맞는 대답이 아니에요.

님은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실듯 한데 다른 분들 보시라 댓글씁니다.

지금 의사 못늘리겠다는 것은 노령화로 늘수밖에 없는 의료 수요 기존 의사들끼리 나눠먹겠다는 이야기밖에 안되요 국민 불편함은 아랑곳 하지 않구요

[점점]

203.236.xxx.229
님이 반박해주시니 감사하긴 하네요.

제 계산이 정확한것도 아니고
저도 앞으로 언급시 조심 해야겠네요.

의료비 증가는 예측이 참 연구기관에서도 예측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OECD 30년 통계 인구 1000당 의사수 1% 증가시 의료비 1인당 22% 증가
이것만 현재 나온 가정이고

여기에
우리나라의
베이비붐세대 고령화
인구구조상 초고령화 사회
노령층의 의료쇼핑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
유인수요
의료기술 발달 그에 따른 비용
의료진 인건비 상승

감안 요소가 엄청 많은데
하나하나가 폭발적 증가만 예측 되는 상황이네요.

지금 의사 수를 증가 시키지 않아도
인구 구조만 봐도 폭발 할 텐데
그런 생각으로 의대증원은 반대에요.


최근 일본은 의사수 축소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과거 일본이 고령사회를 대비해서
의사수를 증가시켰는데
이번 코로나로 축소 결정으로 기운다고

[점점]

일단
계산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과가 아니라
과학은 수능공부가 마지막일 만큼
인문쪽은 편한데 과학모델,예측통계 어렵네요.

일단 제가 생각하지, 아니 완전한 계산 오류
잡아줘서 감사해요.

의대 증원 증가 부분은 님 의견을 보니
또 다른 생각도 드네요

ㅡㅡㅡ

살다 살다 님 같이 황당한 오류를 저렇게 자신있게 떠드시는 분 첨봐서 시간들여서 따져드립니다.
ㅡㅡ 이 부분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노령화로 의료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맞는 대답이 아니에요.
ㅡㅡ 이 부분은 제가 생각하지 못한 비용을 떠나 편의에 의한 수요증가 , 이 부분이 있군요.
젊을때 병원 수요와 늙어서 병원 수요의 양의 차이

[175.223]

제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 님 논리도 일리가 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외국에서 행해지는 자정 능력이 없어서 (면허 취소 법적으로 불가능. 노령 의료인 면허 관리 안됨. 면허 관리 허술 -사무장 병원, 대리 진료, 부당 수령 등, 거기다 의료 사고는 무조건 환자가 입증 책임 - 외국과 반대) 의사 수가 어느정도 늘어야 시장의 자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우리와 상황이 완전히 틀린게, 거기는 의사가 부족하지 않아요. 레지던트도 아마 8시간 근무하고 땡할거에요.

의사가 늘어나면 그 의사들이 어떻게든 밥벌어 먹고 살려고 하기 때문에 의료비가 증가하는 것은 맞으나, 우리나라는 그간 고인물의 병폐가 많아서 한번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의료비 늘어나는 것 걱정되면 의협에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거 부터 하게 해야 하구요

교통사고 경증 환자 과잉진료 최소 1조이상
실비보험 과잉진료 최소 1조 이상
(보험협회 추정치. 둘 중복 계산 아님. 보험 종류가 달라서 달리 청구됨)

저게 다 의사들의 비양심 수입이에요. 우리나라만 의료비 증가율이 다른나라 5배,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나 덜 건강하고 더 많이 아픈건 아닐텐데요.

그래서 저는 장기적으로 의사 수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의사들 많이 봐서, 어떻게 하는지 더 잘 알아서 그런듯 합니다.

[203님 같은분]

멋져부러~
유관분야일듯한데 ...
뭔가 양심선언같은~

[...]

진짜 의사새끼들 고작 400명 늘리는 거 가지고 개지랄 난리부르스를 치고 자빠졌네 나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