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가 정수기 정기점검인데 이번이 6개월 사용하는 필터 교환하는 때예요.
한달 미루고 생수 사먹으며 버틸까, 아니면 창문 있는대로 열어놓고 점검을 받을까 고민되네요.
한가지 더 걸리는 거는 코디분이 남자인데 너무 수다스러워요.
지난번 점검 때는 내내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그렇게 신제품 정수기 영업을 하는데 정말 짜증나더라고요.
요새 정수기 점검 받으시나요?
저라면 생수사다 먹고
나중에 하겠어요.
점검 받아야하는데, 다음달로 미뤘어요
정수기를 필터사서 교체하는 형태를 쓰는게 요즘은 더 안전한것 같아요
브리타로 갈아 탔어요.
문 활짝 열어놓고 점검 받으면 되지 않나요?
고민하다가 마스크쓰고 오시는지 물어보고 에어켠 안키고 창문 다 열고 저도 마스크쓰고 멀리 떨어져서 점검 받았어요. 가시고나서 소독제 천에 묻혀서 구석구석 닦았네요.
그런데 이 사태가 계속 될것 같아서 요즘 고민중이네요.
브리타로 갈아탈까하구요.
미뤘습니다 3월에도 미뤘어요 다들 많이 미룬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