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남편이 너무 좋아요 ㅠㅠ
근데 이걸로 남편이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할거 같아요
어느 정도 거리두기, 밀당(?)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님 글을 죽 보아왔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님이 어린 시절에 무슨 애정 결핍이나 존중감 같은 문제가 있고
그걸 투사할 대상을 남편으로 정한 거죠
남편에게 이상화해서 모든 걸 남편만 보고 의존하고 있잖아요.
다른 글에 남편을 부담스럽게 하고싶지 않다 방법 알려달라 이런 글쓴 거 보면
님 스스로도 문제를 느끼고 있다는 건데요.
그런 방법은 정해진 게 있는 게 아니에요
밀당 이런 게 아니고요
누가 그런 밀당 같은 흔한 연애 코드 알려줘도 님은 못 해요
님 자체가 그런 방식이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서요
님 스스로 독립하고 존중감을 찾아요
상대에게 매달리거나 그 사람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좌지우지 되지 말고요.
내가 나로 똑바로 서면 그런 문제들은 저절로 사라지고 해결됩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죠 아주 많이.
님 질리는 스타일이고 매력 없을듯
피곤하게 사시네요 ㅠ 편하게 사세요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 남자들도 꽤 많아요.
밀당은 원래.사람 봐가면서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