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세상천지 많고 많은 신들 놔두고
대체 왜 하찮은 인간을 신으로 생각하고 믿고 따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부산에 재난문자 몇통이 한꺼번에 들어오고 있어요.
아무리 발달린 짐승이라지만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1월에 코로나 발생하고 정부에서 조심하라고 할때 이후로 지금까지
어린 아들데리고 어디 식당이나 놀이공원, 하다못해 산책도 제대로 하지 않았어요.
행여나 걸릴까봐 걱정도 있었지만 혹시나 걸려서 타인에게 전달될까봐, 민페 안끼칠려고
정말 최소한의 외출로만 살고 집 직장 집앞 작은 슈퍼 외에는 어디 다니지도 않았는데
너무 허무합니다.
정말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내입이 더러워질까봐 더 말을 못하겠어요.
아!!!!!!!! 화난다!!!!!!!!!!
저도 부산인데 너무 계속계속 들어와서 전쟁난줄 알았어요.
부산 전지역 안다닌곳이 없네요.
큰일입니다
식당들 줄줄이 철퇴맞았네요
지난주 문현동 다녀왔는데..다행이에요
동구빼곤 다 휩쓸고 다녔어요
좀비
재난문자 보내라고
난리난리쳤는데
이제 보내나 봐요.
다퍼지고 나서요.
차량 11대가 올라갔다는데
그건 제대로 조사됐는지
짜증나 미치겠어요.
화난다요 정말!
며칠 전 부터 확진자 동선 줄기차게 알려주던데
다 잡아서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
차 타고 서울 집회 같다온 놈들 다 족치고 싶어요.
뭐니 뭐니 해도 집회 허가해 준 그 판사놈! 영원히 용서 못할거에요. 예수 이름 파는 것들도 다 싫고요. 미통닭 놈들도 다 싫고요. 멍충이 민주당 놈들도 다 싫어요!!!!
서울은 어떻겠어요
이제 헛웃음 나와요
필라테스 수업 연기해달라할까하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원장들도 힘들겠다싶어
요구없이 그냥 쉬기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