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세상천지 많고 많은 신들 놔두고
대체 왜 하찮은 인간을 신으로 생각하고 믿고 따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부산에 재난문자 몇통이 한꺼번에 들어오고 있어요.
아무리 발달린 짐승이라지만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1월에 코로나 발생하고 정부에서 조심하라고 할때 이후로 지금까지
어린 아들데리고 어디 식당이나 놀이공원, 하다못해 산책도 제대로 하지 않았어요.
행여나 걸릴까봐 걱정도 있었지만 혹시나 걸려서 타인에게 전달될까봐, 민페 안끼칠려고
정말 최소한의 외출로만 살고 집 직장 집앞 작은 슈퍼 외에는 어디 다니지도 않았는데
너무 허무합니다.
정말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내입이 더러워질까봐 더 말을 못하겠어요.
아!!!!!!!!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