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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고 살이 찌니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네요

.....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20-08-18 15:53:32
애낳고 살찌니 사람들이 만만히 봐서 슬퍼요 먹는거 좋아하는데 마음먹고 살빼야겠어요
IP : 115.21.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18 3:54 PM (210.99.xxx.244)

    살쪘다고 만만하게 본다구요? 그럴리가

  • 2. ㅇㅇㅇ
    '20.8.18 4:00 PM (39.7.xxx.237)

    배나온 중년 아저씨들이 쌔고 쌨는데..

  • 3. ...
    '20.8.18 4:03 PM (117.111.xxx.101)

    사람상대하는 직업인데 단지 살쪘다고 만만하게 보진 않아요

  • 4. ...
    '20.8.18 4:05 PM (222.112.xxx.211)

    애 안 낳는데도 비만인 사람들은 어쩌라구요

  • 5. 맞아요.
    '20.8.18 4:17 PM (58.146.xxx.250)

    살찌면 만만하게 보는 거 분명히 있어요.
    위에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잘 모르셔서 그래요.
    이게 맨날 날씬해도, 항상 뚱뚱해도 알 수 없어요.
    본인이 눈에 띄게 날씬해보기도 하고, 초고도에 가깝데 살도 쪄보고 하면
    자연히 알 수가 있어요. 밖에서 매순간 여러 경로로 사람을 만나도 전, 후
    대하는 태도가 완전 달라요.
    스스로도 적응도 안 될 정도로요.
    너무 의아해요. 내가 날씬할 때와 뚱뚱할 때가 당신에게 무슨 다른 의미가 있다고
    이렇게 태도가 다르냐고 묻고 싶어요.
    주로는 살 쪘을 때 속상하고 어이 없어요.

  • 6. 맞아요.
    '20.8.18 4:18 PM (58.146.xxx.250)

    가깝데......가깝게

  • 7. ㄹㅇ
    '20.8.18 4:26 PM (220.78.xxx.204)

    엄청 다르죠

  • 8. ....
    '20.8.18 4:27 PM (223.62.xxx.159)

    모든 사람들이 다 인성 좋고 인격자는 아니니까요..
    그런 사람들 존재하죠..

  • 9. 제가
    '20.8.18 4:53 PM (115.21.xxx.164)

    키크고 모델이냐는 소리 들을정도로 몸매가 좋았거든요 지금은 키큰 77사이즈인데 사람들 대하는게 달라요 오랫만에 본 친구들도 놀래구요 나이든 친척 어르신들은 살쪘다며 한마디씩 꼭 해요

  • 10. ....
    '20.8.18 5:15 PM (1.237.xxx.189)

    말랐다 찌면 안타까워서 뭐라하게 되나보죠
    단순 말랐고 뚱뚱하다고 둘을 차별 무시하게 된다기보다
    늘씬한데 스타일도 좋은 케이스와
    뚱뚱한데 초라하기까지한 케이스 이둘 차이는 좀 있어요

  • 11. ..
    '20.8.18 5:30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제가 88사이즈까지 쪘다가 지금은 살 다 뺐는데 대우가 많이 달라요.
    살만 뺀건 아니고 전반적 외모개선, 하는 일 업글, 분위기 개선 등 다 나아졌지만 살뺀게 제일 큰 변화인데
    어딜 가든 사람들이 기본 존중은 해줌. 특히 상대가 남자일때.
    병원 진료시간 길어질 때 많음.
    칼대는 시술 딱 한번 했는데 스케줄 꽉 찬 원장이 상담한 자리에서 날짜 당겨서 시술날짜 잡아줌. 실장이 의아해하며 원장님이랑 아는 사이냐고 물어봄.
    운동센터, 병원에서 관장이나 원장이 서비스 해줄때 있음(락커룸무료나 시술)
    살쪘을때는 꿈도 못 꾸던 일.
    옷가게나 면접 주선자에게 대놓고 무시 당하기도 했음
    주변사람들도 편하게 생각하는 걸 넘어 선을 넘을때 많았음

    사람들이 그렇다라고요

  • 12. 뚱뚱
    '20.8.18 5:37 PM (58.148.xxx.5)

    저도 날씬 -초고도비만-날씬 반복했던적이 있었는데

    일딴 뚱뚱하면 사람들이 만만하게 생각해요
    좋은말로는 편안하게 생각한다지만
    그게 좀 더 심해져서 그냥 만만한거죠 조심성이 없어지죠

    나를 아는사람 모르는사람 다 똑같고
    인간 본성인가봐요

  • 13. ㅎㅎ
    '20.8.18 5:46 PM (221.151.xxx.204) - 삭제된댓글

    전혀요
    애 엄마고
    살쪘다 좀 빠졌다 반복하는데 전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랑 마주할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걸까요.
    어디서 느끼실지
    친정 식구들의 잔소리나
    아주 간혹 살빼야한다는식의 기분 나쁜말 들을때는 있지만
    그런걸 말하는건가요 . 그런경우는 좀 겪김함.

  • 14. ㅎㅎ
    '20.8.18 5:48 PM (221.151.xxx.204) - 삭제된댓글

    전혀요
    애 엄마고
    살쪘다 좀 빠졌다 반복하는데 전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랑 마주할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걸까요.
    어디서 느끼실지
    친정 식구들의 잔소리나
    아주 간혹 대뜸 살빼야한다는식의 말 들을때는 있지만
    그런걸 말하는건가요?. 그런 경우는 좀 있긴하죠.

  • 15. 아무래도
    '20.8.18 7:35 PM (27.162.xxx.231)

    관리 못하고 뭔가 미련해 보이는건 사실 ㅠ
    아 나도 빼야하는데 먹성과 게으름이 의지박약이 죄예요

  • 16. 동의
    '20.8.18 10:11 PM (110.70.xxx.177)

    이게 맨날 날씬해도, 항상 뚱뚱해도 알 수 없어요. 22

  • 17. 마음은상큼
    '20.8.19 12:43 AM (211.176.xxx.37)

    맞아요ㅠ
    대하는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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