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에 대해서 궁금한 점들. 바닷물에서는 코로나가 전염 안되나요??
이번 코로나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두어가지 올려봅니다.
1.현재로서 서울권 확진자는 1800여 명,
시발점인 대구는 6천8백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치가 3~4월사이와도 큰 차이가 없이 환자수가 유지되고 있는거 같은데..
코로나는 왜 최대 한달 정도면 낫는 일반감기와는 달리,
입원해서 약처방을 받아도 수개월씩이나 낫지를 않나요.
저 환자들 중에 초기에 난리였던 신천지 신도들도 그대로 포함 되있을텐데.....
나은 이들이 적은건지, 환자 수치에 변함이 없다는게 신기.
2.해운대, 강릉, 속초, 제주쪽에는 여름 휴양객들이 몰린거 같던데요,
바닷물 안에서는 코로나 감염의 우려가 적거나 없나봐요?
저렇게 단체로 몰려서 해수욕을 하게되니 말이예요.
1. ㅁㅁ
'20.8.18 10:37 AM (121.152.xxx.127)바닷가는 일단 밀폐된 좁은공간이 아니라서요
멀리서 보면 다닥다닥인데 막상 그 안에 있으면 서로 거리가 꽤 있어요. 저도 제주에서 이번 휴가때 해수욕할때 그리고 해변에서 마스크 안썼어요2. 세상이
'20.8.18 10:37 AM (210.178.xxx.52)왜요?
전광훈이나 미통당 탓은 아니라고 하려고요?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특정 교회 특정 종교인을 공격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특정 세력집단에 대한 공격은 코로나확산 저지에 도움이 안된다 /
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전광훈목사 관련해 밝힌 입장입니다.
지난 광화문집회를 주도한 민경욱 통합당 전의원은 해운대 26만명 운집했다니
그분들 전부 의법 처리하라고 했고
같은 무대에 올랐던 김진태 통합당 전의원은 국민을 협박하는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수가 벌써 300명에 이르고
검사대상이 4000명 규모에
소재불명 신도가 1000여명인데
주말집회에 전국에서 수천명 이상이 모였다 다시 흩어졌고
그들 명단 확보도 안되고 있는데
전광훈목사 자신도 확진된 마당에
할 수 있는 이야기가 고작 이겁니까?
전국민이 반년을 희생하며 쌓아올린 방역과
어렵게 회복시켜가고 있는 경제를 이렇게 뒤흔들고 있는데
지금겨우 하는말이
특정 종교인 그러니까 전광훈목사 공격하지 말라는건가요?
국민을 협박하지 말라니요.
국민 건강을 협박하고 있는건 당신들 아닙니까?
백명이 넘는 아이들과 접촉한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돌봄교사가 어제 확진 됐는데
단 한명의 아이라도 확진 된다면
당신들이 책임질수 있습니까?
그리고 왜 통합당은 입장이 없습니까?
전광훈 목사를 여기까지 키운건 통합당 아닙니까?
통합당 맞잖아요!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3. 할많안할
'20.8.18 10:42 AM (121.190.xxx.146)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list_no=368146&...
8.18 0시 현재 격리해제자 13.934 격리중 1,521 위중 9
뻔히 질본에서 제공해주는 정보도 못알아먹으면서 뭔 글을 쓴다고.... 현재 전국 환자수 1,521명이에여. 그 서울지역 광신도들 덕분에 8.17 0시 보다 228명 늘어서 1,521명4. 수영
'20.8.18 10:51 AM (124.5.xxx.148)바다에서는 수영한다고 모여서 떠들지를 않아요.
5. ㅇㅇ
'20.8.18 10:59 AM (175.207.xxx.116)바닷가는 일단 밀폐된 좁은공간이 아니라서요
멀리서 보면 다닥다닥인데 막상 그 안에 있으면 서로 거리가 꽤 있어요.2222
휴가철마다 뉴스에서 해운대를 공중에서 찍어 보여주잖아요
전 그때마다 사람 많은 저곳에 왜 일부러 가지?
비웃었어요
우연찮게 해운대에 가게 된 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바다라서 그런지 부딪치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모래의 경사도, 파도의 세기 등등
놀기에 완전 최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