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늙어서 신경쓰이네요
커버가 아직 가능한데요
꾸며도 나이 티가 어쩔 수 없이 나는 부위가 있잖아요
저는 아이들 가르치면서 늘 손을 보여야 하는 직업인데
요즘들어 부쩍 아이들이 손에 대해 얘기를 해요
선생님 손에 핏줄이 왜이렇게 많이 튀어나왔어요
손이 왜 그래요 이상해요ㅎㅎ
제가 얼굴은 나이 티가 덜 나는 스타일이어서
손과 괴리가 커서 더 그렇거 물어보는 것 같아요
앞으로 오십 넘으면 이것도 못하겠다 싶고 그러네요
아이들이 선생님 늙은 손을 싫어할 거 같아요
요즘은 자꾸 손을 숨기고 싶고
그나마 오른손보다 나은 왼손을 자꾸 내밀게 되네요ㅋㅋ
1. ..
'20.8.17 2:14 PM (118.235.xxx.204)아이들은 늙은 손을 싫어한다기보다 늙은거 낡은거 전부 싫어하지 않을까요. 늙은걸 어쩌겠어요 그냥 받아들여야지. 어차피 길어야 3,40년 후면 흙으로 먼지로 돌아갈 몸뚱이..
2. ... ..
'20.8.17 2:28 PM (125.132.xxx.105)여러가지 좋은 제품이 많은대요. 바셀린을 자기 전에 듬뿍 발라보세요.
피부가 맑고 고와져요. 핏줄이나 주름이 있어도 하얗고 고우면 훨씬 더 고와보여요.3. ...
'20.8.17 2:2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무거운 거 들지 않아요. 두 팔을 머리 위로 들어서 수시로 어깨 팔 스트레칭 해요. 손등만 덮을 수 있게 끼는 덮개?? 이용해서 광노화를 최소한으로 줄여요.
4. 슬프지만
'20.8.17 2:44 P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손도 타고나네요
손도 동안처럼 덜늙는 손이 있어요5. 그러게요
'20.8.17 2:49 PM (218.50.xxx.154)저도 고등부 영어쌤인데 내년에 50이네요. 최대한 안늙어보이게 하려고 정말 온갖 신경씁니다 ㅎㅎㅎ
6. ㅇㅇ
'20.8.17 2:55 PM (119.207.xxx.74)늙으면 좀 어떤가요
그냥 이젠 그런 변화들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좀 슬프네요 ㅠㅠ7. 어머
'20.8.17 3:14 PM (58.236.xxx.195)저 어릴때 생각나요.
피아노선생님이 엄청 말라서 혈관이 유독 눈에 띄었거든요.
그래도 선생님이 친근하게 잘해주면 좋았어요.8. 저요
'20.8.17 3:57 PM (202.166.xxx.154)원래 손 마디가굵고 힘줄 튀어 나왔는데 늙으니 더더욱. 전 비슷한 또래 남자들보다 훨씬 우락부락해요.
게다가 골프, 테니스, 헬쓰 많이 히니 손에 굳은살에 건조함에 누가 악수라도 하자고 할까봐 두려어요. 남자랑 악수하면 남자손이 애기들 손 같아요. 집안일은 하나도 안 합니다. 그런데도 이모양이에요.
윗분 말씀처럼 그냥 늙는 손인거 같아요. 발도 똑같거든요. 살 하나도 없고 힘줄 튀어나고 건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