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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이 부담 스러워요ㅠ

... 조회수 : 10,431
작성일 : 2020-08-15 22:52:05
딱히 나쁜 시댁은 아닙니다. 착한 분들이세요
그런데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에요

노후 안되있는데 철이 없으신건지 때때로 비싼 가전 원하세요
그건 그렇다고쳐도 감정적 정서적으로 너무 의존하세요

남편이 나이와 경력에 비해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좀 이상하긴 했어요
알고보니 시아버지가 20년째 백수고 남편이 생활비는 물론 시동생 등록금까지 냇더군요

시부모님이 남편을 무슨 정신적 지주 취급해요
남편은 귀찮고 싫어 하면서도 제가 혹여 잘못할까 전전긍긍

오늘같이 친정부모님과 함께 만난날은 더 우울해져요
친정부모님은 아직 사업체도 있고 취미 생활도 하면서 독립적으로 사세요
저희한테 40평대 아파트도 증여해주셨어요

그런데 시부모님은 앞으로 도데체 얼마나 돈이 들어갈지 가늠도 안되는데
저희한테 정서적으로도 의존하고 목메고 계세요

집넓어서 좋으니 더 자주 와야겠다 이런말은 기본
저희집 작은방을 대놓고 "내방"이러고
제가 일하는 서재에 시아버지가 자기 노트북 펴놓고 안치워놓고
남의편은 카톡으로 집 출입구비번 현관비번 뿌리고

애태어나기 전까진 명절때만보고 그럭저럭 거리잘두고 살았어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기 보고싶다고 자주오시고 가끔씩 애기도 봐주시다보니 너무 가까워졌어요

아 놔 진짜 이런상황 짜증나네요
이제라도 멀어지고싶어요
오늘 카톡으로 비번뿌린 남편보니 정신이 확 드네요

해결을 바라고 올린 글이 아니에요
그냥 푸념입니다
해결책이 뭔지는 저도 알아요
근데 제가 악역을 맡아야 편해지는 이 상황이 싫으네요
솔직히 넘 부담스러워요
그냥 쿨한 친정부모님을 보니 더 비교되네요
울엄마 며느리.. 올케가 부러워요
IP : 58.79.xxx.13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5 10:55 PM (122.38.xxx.110)

    에휴
    친정부모님이 사주신 집에 시아버지 방이라니....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미안한 마음 1도 없이
    천상 속어로 한따까리 하셔야겠네요.
    남편이랑 강하게 얘기하세요.
    선을 그어야할 시점이네요.

  • 2. ㅇㅇ
    '20.8.15 10:55 PM (175.114.xxx.96)

    현관 비번은 절대 사수해야죠 ㅠㅠ

  • 3.
    '20.8.15 10:56 PM (110.15.xxx.49) - 삭제된댓글

    결혼전 저런 경제상황 모르셨나요? 으 너무 최악의 시부모;;;

    어디가 착해요? 아들부부네서 내방 어쩌구하는 사람이....

  • 4. 111
    '20.8.15 11:00 PM (211.246.xxx.90)

    요즘도 아들한테 그런시부모가 있군요..

  • 5. ...
    '20.8.15 11:00 PM (122.38.xxx.110)

    눈딱감고 친정으로 한두해 들어가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친정부모님이 무슨 죄시겠어요만은
    자식은 구해야지요.

  • 6. 조용히
    '20.8.15 11:00 PM (175.223.xxx.173)

    비번을 바꾼다.
    남편이 못 들어오면 알려준다.
    계속 한다.

  • 7. 에휴
    '20.8.15 11:02 PM (175.113.xxx.17)

    갈 길이 머네요ㅠㅠ
    비번은 친정 엄마랑도 공유 안하는 건데
    뭔짓이래요

  • 8. ...
    '20.8.15 11:03 PM (58.79.xxx.138)

    ㅠㅠ공감 감사해요
    남의편과 얘기하면 절 너무 나쁘게 취급해요
    세상 불쌍한 자기부모

    경제상황 몰랐어요
    시아버지 대기업 임원하셨다고 해서 잘사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주식해서 퇴직금 다 까먹고 다 껍데기였어요
    진짜 철없어요 철없어..
    착하다고 한건 악의는 없고 선량해요
    그리고 뭐든 해주고 싶어하구요

    근데 너무 들러붙....

  • 9. ㅡㅡ
    '20.8.15 11:03 PM (39.115.xxx.200)

    물질적으로는 독립이지만 정서적으로는 어떻게든 얽히고 싶어하는 시부모 있으면 미치죠... 가슴이 턱 막힌듯 답답하고. 뭔일 생기면 뒤치닥거리 자식 몫이니 항상 불안하고. 부모들 자식이 물질적으로 독립했으면 정서적으로도 독립합시다.

  • 10. ..
    '20.8.15 11:04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제가 오래전에 글쓴적 있어요
    노후대비 되어 있지않은분들은.....
    죄송합니다만
    아들이나 딸이나 결혼시키지마시고 제발 좀 자기자식만 끼고 사세요

    제가 원글님같은 결혼해서요
    시가쪽 부모님 시동생 시누이 뒷치닥거리 하다하다
    지금은 시부모의 병원비까지 대고있어요,
    덕택에 저는 평생 맞벌이하고있구요
    저희집은 친정에서 사주신 대형아파트이구요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친정부모님은 아주 풍족하신분인데 요즘은 시가의 병원비가 너무 많이나오니까 이젠 시어머님의 병원비를 내주시려고 합니다ㅠㅠ
    차마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되어서
    그것만은 거절하고있어요

    내친정부모의 돈으로 시가의 노후병원비까지 내게 해야하나??ㅠㅠ
    인간이 다 싫어집니다ㅜㅜ

    노후안된분들
    자식 결혼시키지마시고 제발 끼고 사세요ㅠ
    죄송합니다ㅜㅜ

  • 11. ..
    '20.8.15 11:04 PM (119.69.xxx.115)

    돈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염치가 없는 게 문제죠

  • 12. ...
    '20.8.15 11:05 PM (122.38.xxx.110)

    건장한 남자가 20년간 백수로 살면서 자식등에 빨대꼽고 살면 착한거 아니예요.
    아주 못된거지

  • 13. ....
    '20.8.15 11:12 PM (221.157.xxx.127)

    염치가 없네요 자기 능력으로 산 집이거나 시부모가 사준 집이라도 와이프 눈치보고 그러는데 없는집에서 처가에서 증여해주니 신났네요. 저라면 거지같은집구석 이혼하고 너도 이집서 나가라고 강하게 나갈듯

  • 14. 최악이네요
    '20.8.15 11:15 PM (117.111.xxx.42)

    저도 결혼하고보니 빨대 두개 꽂혀있더라구요

    그래서ㅡ 저는 그집안에서 아기안낳기로..ㅡ
    둘이 즐겁게 살기로했어요
    대가끊이게 되었어요..

    그래도 경제력없으니
    며느리가개짜증내도 시어머닌 한마디도 못하시네요 ㅠㅠ

    결혼 십년차 되어가니 이젠 내려놓을때도 되긴 했네요.
    제 정신이 피폐해져요

  • 15. ...
    '20.8.15 11:1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대기업 임원까지 했다는 거 뻥일 거 같은데요.

  • 16. ..
    '20.8.15 11:17 PM (180.230.xxx.90)

    맞아요, 돈은 둘째고 참 염치가 없는 분들이네요.
    당장 남편에게 비번 바꾸자고 하시고 현관비번은 우리집 가족외에는 공유 안 하는걸로 하세요.
    시가에서 사준 집이라도 비번 공유는 안되는거고, 친정 부모님도 벨 누르고 오시는걸로 하세요.
    진짜 무례한 사람들이군요.

  • 17. ..
    '20.8.15 11:19 PM (125.177.xxx.43)

    진짜 짜증나죠
    자식 학비까지도 큰 아들에게 의지하다니
    경제력 없는 시가 진짜 걸러야해요
    요구 다 받아주지 마세요 거리 두고요

  • 18. ...
    '20.8.15 11:42 PM (58.79.xxx.138)

    비번은 좀 이따가 시터 바뀌는데
    그때 어차피 바꿀 생각이었어요
    그래도 막상 알려줬다고 생각하니 심리적 마지노선이 무너지네요
    남편이 문제에요.. 제일 문제....

  • 19. ..
    '20.8.15 11:52 PM (223.62.xxx.74)

    지문인식으로 바꿔버리세요
    눈치가 있는 인간이라면 무슨뜻인지 알아채겠죠
    그리고 설마 증여해주신 집명의가 공동명의는 아니겠죠?
    왠지 남편의 당당한 태도가 그런거 같아서요
    아니길 바래요 ㅜ.

  • 20.
    '20.8.16 12:12 AM (1.225.xxx.223) - 삭제된댓글

    한번 남편미랑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남편이 화내면 이선을 넘으면 이혼불사하셔서
    남편을 정신차리게하세요

  • 21. ㅇㅇ
    '20.8.16 12:1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착한시부모아닙니다
    지금돈이 나오니 착한척 하신거예요
    비번다시 바꾸고집에오실때는
    전화하고오시라 하세요
    남편에게도 집은 우리의집이지
    모두의 집이 아니다 라고
    분명이해놓고
    시아버지 노트북도 가져다드리세요
    집에 놔두고가셨다고
    방도 각각 용도에 맞게 해놓으세요
    남편이 뭐라하면 그게이상한겁니다
    착힐분들이라 내가 죄책감 가질필요없어요

  • 22. ...
    '20.8.16 12:31 AM (218.156.xxx.164)

    뭐든지 해주려고 하는 척이라도 해야 돈이 나오니까요.
    시터 이야기 하는 거 보니 아직 젊은가본데 그 시부모
    하나도 안착합니다.
    착하지만 염치가 없는게 아니고 안착한거에요.

  • 23. ...
    '20.8.16 1:20 AM (39.124.xxx.77)

    결혼을 잘못 하셨..ㅠㅠ
    시부모가 없어도 열심히 살고 손안벌리면 그나마 살만한데
    저렇게 염치가 없으면 진짜 돈은 돈대로 들면서 속은 속대로 상하더군요..

    거기에 남편도 그런걸 당연시하고
    자기부모에게 불손할까 안절부절이면 앞으로 부부싸움 따놓은 당상이구요..
    뭐든 시집살이는 남의편이 시킨다고..
    비번사수와 아주 잔잔하게 남편 정신교육 들어가야겠네요..

  • 24. 엄청 만만하게
    '20.8.16 2:05 AM (73.136.xxx.25)

    보이셨나봐요.
    남편이고 시댁식구들이고 님을 개 호구로 대하네요.
    그정도 단물 빠는데 뭐 일부러 못되게 굴고 싶겠어요?
    대충 위하고 착한척만해도 돈이 다 흘러들어와 탱자 탱자해도되는데.

    남편이 젤 문제인지 알고계시네요.
    염치도 없고 수치도 모르는 기생충같은 뻔뻔한 놈이네요.
    그런 남편을 믿고 살아야하는 님도 참 안됐어요.
    친정에서 고생해서 일군 재산
    전부 시댁건사하는데 흘러들어갈텐데
    고마움도 모르는 뻔뻔한 인간들을 착하다고 생각하니
    한심한 짓을 하면서 부끄러운줄을 모르는 거죠

  • 25.
    '20.8.16 7:06 A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가장 문제죠 저런상황이면 부인눈치봐야지
    정상아닌가요? 시부모야 본인들 입장에서 아들이 지금
    누구를 더 생각하는지 기가막히게 잘 알고
    눈치없이 행동하는거죠 남편은 부인이 열받아도
    자기가 부인쯤은 컨트롤할 수 있다는 이기심 자신감도 보이네요 솔직히 남편분이 삼자입장에서는 괘씸해보여요
    자기도 부모 부담스러워했으면 그 맘 알텐데 자기는 효자코스프레하면서 부인한테 덤테기씌우는 얍삽한 위선까지 갖추셨으니 저런 남편 저도 겪었는데 대판 싸웠어요
    너의 위선이 더 역겹다고;;;지금도 생각하면 열불나네요

  • 26. ,,,
    '20.8.16 7:54 AM (70.187.xxx.9)

    남의 집 가장만 핀셋으로 못 빼온다고 하잖아요. 원래 남편과 시가는 셋트로 움직여요. ㅡㅡ;;

  • 27. ..
    '20.8.16 7:55 AM (81.129.xxx.252)

    원글님 친정에서 증여해주신 집이면 비번 다 바꾸세요. 남편준 이상하네요

  • 28. ..
    '20.8.16 10:29 AM (61.77.xxx.136)

    어이쿠 머리야..원글님 잘들으세요..악역맡기싫어하시면 안되요. 어는 여자든 그런상황이면 남편한테 뭐라고 말할수밖에 없어요. 나쁜x취급하면 그래 나 그거밖에 안되는사람이다 천사아니다 얘기하세요.
    염치없는 사람들의 특징이 점점더 뻔뻔해져서 나중엔 그걸 지들 권리로 아는겁니다. 진짜 싫어요. 남편에게 꼭한마디 하세요. 가끔 밥사드리고 용돈정도 드림 모를까 가전제품은 뭐고 집현관비번은 모래요 진짜 미친..

  • 29. 아이고
    '20.8.16 10:48 PM (175.209.xxx.73)

    돈이 없으면 기생충이고 뻔뻔한 사람 되는 건 시간 문제군요
    여유가 있다면 좋은 마음으로 조금 나누면서 살면 안되나요?
    남도 돕고 사는 세상인데 너무 인색한게 지나쳐서 인간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집니다.
    내 남편이 내 부모를 그렇게 생각한다면 못살 것 같아요
    내가 병들고 귀찮아지면 내게도 저러겠구나 싶을 듯
    시부모가 경제적으로 살아갈 방도를 부부가 연구해보시던가 하시고
    너무 기생충이나 뻔뻔하다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결국 부모는 귀찮은 존재가 되면 사라져주는게 정답이네요ㅠ

  • 30. 입장을 바꿔서
    '20.8.16 10:52 PM (175.209.xxx.73)

    내 부모는 가난해요
    남편은 부자고 시댁도 부자일 때
    남편이 장인장모를 님처럼 여긴다면 어쩌시겠어요?
    내 입에 고급요리 들어갈 때 부모님 생각 안하시겠어요?
    어차피 가족으로 만났으면 운명공동체입니다.
    적어도 어려우면 같이 걱정해주고 같이 도움을 받아서 자립하게끔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님 남편이 장인장모 귀찮아서 안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하하호호 같이 사실 수 있겠냐구요?

  • 31. ....
    '20.8.16 10:58 PM (125.177.xxx.88)

    아니 윗님
    이 글에서 문제점은 부자든 가난하든 친정부모님이든 시부모님이든 비번을 배우자 동의없이 오픈하고 너무 수시로 오셔서 내방!이라고 하시는게 문제죠.
    엄연히 가정을 이루었으면 자식들과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고 지킬 매너는 지켜야하는 거죠.
    더군다나 사돈댁에서 사주신 집에 가서 내 방 운운에 이제 겨우 아기 낳고 몸 추스리는 며느리에게 그런 부담되는 시부모님이라니...
    경제적인 부분이 문제가 아닙니다.
    더 어려운 형편에도 자식들에게 부담 안주시고 독립적으로 잘 사시는 훌륭하신 부모님들도 많아요.

  • 32.
    '20.8.16 11:01 PM (221.140.xxx.96)

    솔직히 저런 집안 남녀는 걸혼하면 안되죠
    님 남편이 결혼전에 저런거 안 밝혔죠?
    시부모도 문제지만 남편이 이상함
    결혼전 이십년 동안 부모 부양한 남자가 뭔 결혼이에요? 혼자 살아야지. 양심도 없네

  • 33. 뭐가
    '20.8.16 11:06 PM (183.98.xxx.25)

    착하다는건지
    빈대거머리 주제에 비싼 가전 원하고
    사돈이 해 준 며느리집에 기생하려하는게 착한거에요?
    친정 부모가 한번 뒤집어야겠네요
    위에 운명공동체 웃기네요
    염치없고 뻔뻔한 인간들한테 호구 잡히는게 운명이라면
    당장 때려치우세요
    내가 내자식 펀히 살라고 사준 집에 사돈이 들러붙어 살면
    집 팔아버림

  • 34. 직업
    '20.8.16 11:07 PM (220.75.xxx.143)

    집 해들고 부유한 친정에서~
    남편분 전문직인가요?
    그럼 그렇게 사는 집 꽤 됩니다.
    동생학비에 생활비 다 댄거보니까 그리고 그걸 당연시 하는거 보니 그러네요.
    그게...더 속이 썩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진짜 살만한 집에서는 전문직이라도 예비사돈 노후상황보구요...근데 결혼 전이라지만 20년간 생활을 그렇게 했는데 모르셨어요. 먼가 간택된 기분이라 꿈에 젖었는데 뚜껑 열어보니 앗 뜨거 중인거면- 그 생활 힘듭니다. 선 확실히 해야될듯요.
    그것도

  • 35. 직업
    '20.8.16 11:19 PM (220.75.xxx.143)

    참 친정에는 구구절절 이야기 하지 마세요.
    결론적으로 부모님은 사위나 특히 사돈이 당신들 돈 쓰는 거 선 딱 긋거든요. 쓰니한테는 아무것도 안주려고 할거고 사위가 버는 돈 같이 나눠쓰고 싶어한다더라구요. 이왕 탕진하는 거 나도 같이 써보자 뭐 이런
    연구 좀 하셔야겠네요. 시부모 생활비만큼은 남편 소득에서 없다고 생각해야겠지만 사실 그문제(생계)로 인한 고민은 한 쪽이 죽어야 끝나거든요.

  • 36. 직업
    '20.8.16 11:26 PM (220.75.xxx.143)

    위에 보니 그런 시부모 마인드 딱 있네요. 돈 있는 사람이 좀 나눠주는 거라고..님 앞으로 구만리네요. 칠순 팔순도 준비해야되고 에어컨 같은 필수가전으로 징징거릴거고 나중엔 간병까지 바란다더군요.
    참 93세 당신들 부모(남편의 할매할배) 당신 집으로 모시는 사람도 봤어요. 할매왈 “내가 여기서 지내면 남들이 oo이 돈 쓴다고 할 거 아냐~”
    이 집은 남편 동생이 시부모 집도 담보대출해서 털어씀.

  • 37. 직업
    '20.8.17 12:09 AM (220.75.xxx.143)

    참 합가가 첫번째 목표예요. 그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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