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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기에 "헌금 많이" "다닥다닥 예배"…같이 먹고 잤다
화...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20-08-15 21:44:26
이 위기에 "헌금 많이" "다닥다닥 예배"…같이 먹고 잤다
오늘(15일) 낮 경기도 가평의 한 기도원입니다.
광복절 휴일을 맞아 한 목사의 설교가 한창입니다.
[목사 :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같이 우리가 해방이 됐어요. 광복절이 왔어요.]
코로나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 3월 신도들에게 천국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라며 마스크를 벗으라고 말해 논란이 됐던 곳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경기도는 3달 여만인 오늘(15일)부터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광복절에서 임시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이 기도원에서는 신도들을 불러놓고 함께 숙식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예배 참석 교인 : 숙소도 있고 식사를 식당에서 다 모여서 해요. '(행정)명령 떨어졌는데 여기 어떻게 해요' 했더니, 여긴 이때가 제일 돈 벌 수 있는 때라고, 헌금이 많이 들어온다고, 오늘은 1천 명 올 거라고 (하더라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35071
그렇지...
돈이 빠질수가 없지...
IP : 223.62.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회악
'20.8.15 9:47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어떤 정신상태면 저런 자를 교주로 모실까요?
시키는대로 좀비같이 참 잘 따르네요2. ....
'20.8.15 10:16 PM (1.225.xxx.75)아이구 웬수들
징글징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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