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묵가루를 만들었다고 주셨는데 까끌까끌 하달까.
그냥 만들면 꽤나 떫을듯 한데
이거 어떻게 시판 묵처럼 만들수 있을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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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가루가 생겼는데요.
요리사 조회수 : 651
작성일 : 2020-08-15 17:00:58
IP : 121.174.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상이
'20.8.15 5:03 PM (210.178.xxx.44)물에 담궈서 떯은 맛을 빼더라고요.
지난 가을에 엄마가 도토리를 말려서 앙금 만들어 묵 만드는 걸 보니... 물에 오래 담궈놓는게 중요하데요.
예전에 저희 할머니는 장에서 사온 묵이 떯으면 물에 담둬두셨어요.
가루든, 묵이든 물에!2. 냉장고에서
'20.8.15 5:05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여러번 물갈아가며 울궈야겠네요.
믹서에 더 갈아서 끓이시고요.
보통 겨울에 전분질만 가라앉혀서 말려서 사용하는데,
도토리 통으로 갈아서 말리신 것 같네요.3. 근데
'20.8.15 5:05 PM (116.125.xxx.199)도토리묵 좋아하는 남편은 떯은 맛이 있어야 진정 도토리묵이라고
해요4. 모모
'20.8.15 5:08 PM (180.68.xxx.34)묵가루를 만드셨다면
그냥 도토리 가루는 아닐듯해요
아마 껍질벗기고 물에 울궈서
떫은맛 빼고 말려서 가루 낸걸거예요
가루와 물 1대5 로 한번
조긍 끓여먹어보시고
결정하세요5. 모모
'20.8.15 5:09 PM (180.68.xxx.34)제경험으로는
까끌까끌해도
물에 담구면
잘희석될거예요6. 아
'20.8.15 5:17 PM (121.174.xxx.82)고맙습니다.
물에 담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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