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라는 측면에서 일본과 많이 비교되기도 하는데
온 세상을 식민지로 만들고
뉴턴이나 다윈같은 희대의 천재들이 나오고
산업혁명이 제일 먼저 탄생한 나라이고
미국을 발명한 나라이기도 하고
유럽대륙과 떨어져 있어서 좀 자유로웠다 정도
근데 가장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나라는
네덜란드라고 들었는데
영국은 어떤 나라일까요
식민지 나라들이 영국이 만들어놓은 법과 제도를
여지껏 사용하고 있다는걸 보니
상당히 실용적인 민족?
팝음악은 물론 미국이 유명하지만
영국 팝이 기원이기도 하고 공유하는 부분도 많고
클래식은 유명한지 모르겠는데
이것역시 대륙과 떨어져 있어서 실용적인 음악을 만든건지...
질문이 넘 추상적이라 답하기 애매하지만....
살아보니 개인의 자유도가 매우 높더군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별별 취항과 개성을 내버려둬요.
이상한 연구와 실험을 발표한 것 보면 영국 연구소가 많죠.
저력이 그런 문화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지 못하면 불안해하죠.
왕이 있고 궁궐이 있는 미개한 나라죠.
여왕, 왕자, 공주...
민주주의국가에서 평등과 상반되는 신분구조를
자랑스럽게 드러내는 나라입니다.
문명국인듯 하지만...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실제로는 무너져가는 나라이기도 하구요.
전성기는 지났구요.
엄청난 식민지를 가졌었기에
옛 영화로 먹고 사는 나라일 뿐입니다.
미개한 나라죠. 옛 영화로 먹고 사는 나라일 뿐입니다.
==> 영국에서 살아본 적 있으신가요?
독일 자동차회사들이 졸업생 뽑아갈때 1순위 영국 RCA, 2순위 미국 캘리포니아. 학교가 좋다는 것 보다 그만큼 전세계 창의력있는 인재와 교수들이 모여있다는 얘깁니다.
저도 책으로 상도 받고 했지만 그때 영국 교수가 "you should write'라고 계속 주입을 안했더라면 그냥 그런 대기업 직장인으로 썩어갔을 겁니다.
전에 영국 관련 글에 재미있던 댓글
음식을 버리고 음악을 얻은 나라~
.
근대 많은 발명의 대부분이 영국이더라구요.
대단한 국민이고 나라이긴 한데
연예인들도 귀족 계급이 여전히 차지하는 나라..
계급 사회가 그 나라를 기울게 하는 듯 해요
미국대학 떨어지면 영국대학으로 가요.
왕족, 정치인의 사생활을 페이크 다큐? 드라마처럼 방송하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누구의 남자들. 이런 제목으로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엉국은 공인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죄가 없나요?
신이시여 여왕을 구하소서가 국가 가사에요??
옛날의 영광을 못잊는 한물간 스타?
개개인 영국인으로서 알 수 없는 자부심이 굉장한데 사실은 되게 보수적이고 현재 세계 강국이 미국 이라는 것과 유럽에서도 독일 프랑스에 밀린다는거 인정 못하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유럽 여행지로는 영국이 최고였네요. 중세와 현대가 아름답게 공존하고 있는 느낌. 음식도 다국적 요리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