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는 심심해서
알배기 사다 겉절이 했어요
묵은지 먹다 겉절이 먹으니 입맛이 도네요
저 어릴때 여름 되면 친정엄마가 깍두기 국물에 밥비벼 줬는데
어느새 나도 나이들이 깍두기 국물에 애들 밥비벼주네요
어릴때 먹던 엄마 깍두기 맛이 이제는 내손에서 나오네요
남편은 밥먹다가도 깍두기 국물을 떠먹고
저는 무우를 절이지 않거든요
그 깍두기 국물을 좋아해서
장마로 치친 82여러분 입맛도는 음식 먹고 힘냅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겉절이가 너무 먹고싶어
...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20-08-15 11:25:57
IP : 116.125.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20.8.15 11:44 AM (61.253.xxx.184)무를 안절여도 되나보네요?
2. 원글님
'20.8.15 11:46 AM (39.118.xxx.160)저도 요즘 깍두기먹고 싶은데 조리법 좀 풀어주셔요~
3. 이야
'20.8.15 12:25 PM (110.70.xxx.89)지친 더위에 시~원한 깍두기 맛있겠어요^^
4. 깍두기
'20.8.15 2:24 PM (61.80.xxx.131)레시피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소서5. ..
'20.8.15 8:41 PM (175.211.xxx.116)상상만해도 침이 고입니다.
찰보리밥에 들기름에 두부 부친거랑 해서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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