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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집들이겸 가족모임 갑니다

선물 조회수 : 5,907
작성일 : 2020-08-15 10:57:26
뭐 사가면 좋을까요.
봉투는 따로 준비했고 간단히 과일이나 좀 사갈까 했더니 기차로 가는거라 여기서 사가기는 어렵네요.
그동네는 더 모르니 가서 사기도 힘들고 빈손으로 들어갈수도 없고 뭐가 좋을지 받는 입장에서 추천 부탁드려요.
IP : 122.34.xxx.2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15 10:58 AM (223.39.xxx.180)

    이 시국에라고 줄줄이 달릴 듯

  • 2. 모모
    '20.8.15 10:59 AM (180.68.xxx.34)

    만만한게 화장지죠

  • 3. .,.,
    '20.8.15 11:00 AM (14.42.xxx.215)

    그냥 봉투면 충분할 듯 한데요.
    아니면 집앞 편의점에서 휴지라도 사가세요.
    참고로 전 종량제 쓰레기 봉투 선물 좋았어요~^^

  • 4.
    '20.8.15 11:00 AM (222.232.xxx.107)

    과일 그 동네 가서 사세요.
    케익같은것도 좋구요.
    시누이가 와인좋아하면 와인도 환영이구요

  • 5. 한결나은세상
    '20.8.15 11:01 AM (1.236.xxx.13)

    집들이니까...
    과일은 있을거 같고,
    어떤 제품 사용하는지 물어봐서 괜찮은 샴푸, 치약 하나씩만 좋더라구요.

  • 6. ...
    '20.8.15 11:01 AM (125.177.xxx.158)

    이 시국에 기차까지 타면서 집들이 가는군요.
    들고가진 마시고 그 동네 큰 마트 가셔서 사세요.

  • 7. 잘될거야
    '20.8.15 11:06 AM (39.118.xxx.188)

    봉투 한다면 휴지나 세제 같은 것도 충분히 고맙죠

  • 8. 부모님
    '20.8.15 11:06 AM (116.45.xxx.45)

    칠순 팔순도 안 하는데 집들이.......

  • 9. ...취소한
    '20.8.15 11:09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엄마 생신 ㅠ
    엄마 미안해..우얄꼬.

  • 10. 마스크
    '20.8.15 11:10 AM (223.39.xxx.249)

    수통,손소독제,소독약

  • 11. 친정은
    '20.8.15 11:14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칠순,생신,어버이날 다 취소.
    시댁은 시누이들이 집안 행사 다 오라고 난리나서
    몇시간 걸려도 전국에서 이동 집결..
    이런 집 많더라구요.

    배달 어플로 미리 보내세요.
    이동 동선 최소화 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케잌은 그 동네 배달되는 곳에서 예약해서 원글님 도착휴 받을수 있게
    하시면 돼요.

  • 12. 휴가도
    '20.8.15 11:16 AM (223.39.xxx.8)

    사장 천지로 다니고 부산에 이번 연휴에 100만 온답니다.
    시가 행사에만 칠순 안하니 어쩌니 댓글 달리는거 진짜 속보여요.
    원글님 시누인데 올케 집들이 간다 글올리시지
    그럼 별 고급스러운거 댓글로 달릴텐데
    신 라니 맛.크 소독제...자기 엄마 생일 못간 댓글 ㅋㅋㅋㅋ

  • 13. 휴가
    '20.8.15 11:18 AM (223.33.xxx.168)

    사방으로 다니지 않나요?
    82에 휴가 글이 몇개인데
    시누집들이에 이런 댓글인지?

  • 14. 엄마
    '20.8.15 11:22 AM (223.39.xxx.213)

    생일 취소하게 이글과 무슨상관인지?
    휴가 글에도 엄마 생일 취소 미안하다 댓글 다세요?

  • 15. 제목에살짝느껴지는
    '20.8.15 11:24 AM (1.236.xxx.223) - 삭제된댓글

    가기 싫은거 시누이자 올케로서 저는 완전 이해. 자주 만나고 아는척해주는게 사람의 도리라고 믿는 오랜 전통을 가진 시가가 실제로 있답니다. 시부모님은 그렇다치고 50대 동감시누가 저런 사고방식이어서 좌절한적 있어요.

  • 16. 제목에살짝느껴지는
    '20.8.15 11:25 AM (1.236.xxx.223) - 삭제된댓글

    동갑시누로 정정

  • 17.
    '20.8.15 11:26 AM (223.33.xxx.145)

    기차타고 집들이라니...

  • 18. 윗님
    '20.8.15 11:27 AM (223.62.xxx.247)

    궁예세요?

  • 19. ..
    '20.8.15 11:28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휴가야 가족단위로 다니는거죠
    각지역에서 10 명이상 모여서 먹고 떠드는거하고 같나요
    주변 팔순모임 다취소되고 돈만 보내드렸어요

  • 20. ㅎㅎ
    '20.8.15 11:34 AM (1.234.xxx.84) - 삭제된댓글

    돈봉투와 쓰레기봉투 조합 재밌네요~
    봉투봉투 열렸네~ 노래 부르며 주세요~ ㅎㅎ

  • 21. 가족단위도
    '20.8.15 11:34 AM (223.39.xxx.135)

    친정가족단위로 가던데요. 여기도 많던데 아무도 뭐라 안하더만

  • 22. ㅇㅇ
    '20.8.15 11:4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집근처 가셔서
    큰휴지하고 종량제 ㅣ0리터 사가세요
    휴지ㅡ모든일이 술술잘풀리고
    종량제 ㅡ모든고민 꽁싸서 휙버려
    하면서 돈하고 주면 부담없고
    기분좋고 끝

  • 23. ...
    '20.8.15 11:48 AM (119.64.xxx.92)

    원래 사는 가족들끼리 자차로 조심조심 여행가는거는 그나마 낫죠.
    따로 살던사람들이 모이는거 자체가 문제.
    일요일에 식구들 만나서 점심먹는것도 취소했는데..어제 아버지한테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징징댔더니 오지 말라고 ㅋㅋ

  • 24.
    '20.8.15 11:52 AM (120.142.xxx.201)

    현금이 최고
    과일 살 돈으로 조카 용돈 주세요

  • 25. ...
    '20.8.15 1:13 PM (117.111.xxx.182)

    하지말라면 좀 하지말지.
    광화문도 그렇고 참...

  • 26. 첫댓 빙고
    '20.8.15 1:19 PM (222.236.xxx.78)

    이시국에...쯧쯧쯧

  • 27. 언니나
    '20.8.15 1:43 PM (211.218.xxx.241)

    언니나 동생집이라고
    하면 이런시국에 말이 쏙들어갈건데
    츳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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