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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은 어떤 곳인가요?

ᆞᆞ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20-08-15 08:22:11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이곳에 자주 들어오지는 못합니다.
82쿡의 글은 오히려 다른 포털에서 많이 접해요.
대체로 정치적인 글이나 이슈에 민감한 글들이 포털에 뜨고
그게 눈에 들어오고는 하더군요.
처음에는 정치 편향 사이트인가 생각했어요.
제가 82쿡에 가입한 것은 2008년이니까 그 즈음의 생각입니다.
가입하고 나서 둘러보다가 아하... 이런 곳이었구나 막연하게 생각하는 중입니다.
지금도 잘은 모르니까 여전히 파악 중이라고 해야겠네요.


이곳의 회원은
오타 하나에 민감하고 용서하지 않고 
그 오타 하나로 전체를 매도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제 생각에 커뮤의 글 속의 오타는 디지털 시대의 폐해 중 하나예요.
한글 최신 판을 깔면 오타 수정을 자동으로 해주니까요.
휴대폰 연락처 때문에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유예요. 


관리자는 글 삭제를 마음대로 하면서
우리의 관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네가 원하는 관리자가 있는 곳으로 가라하고요... ^^;;
저 오늘 처음으로 비로소!  관리자가 공지한  글을 읽었어요.


내년이 지나면 아마도 일을 그만하게 될 것 같아요.
아주 오래 일을 했고 지금도 쉴 나이기는 하지만
일을 그만두면 커뮤에서 수다를 떨고 남의 글을 읽고 그럴진데

이곳은 아직
약간은...
저에게는 겁이 나는 곳입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쭉 외출합니다.
댓글은 밤중에나 달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그러기 전에 관리자가 제 글을 또 삭제할지는 모를 일이죠.




IP : 121.161.xxx.15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
    '20.8.15 8:27 AM (121.176.xxx.24)

    익명인 공간에서
    더구나 누구인지도 모를 다양한 연령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어요
    거를 건 거르고 취할 건 취하면서
    82 생활 하는 거

  • 2. 결국
    '20.8.15 8:27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하고싶은 말은 내 글이 삭제 당했다,이건데요.

    사이트 운영 규칙에 어긋나는 게시물은 삭제하는게 마땅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건 만고의 진리죠.
    사이트가 82하나만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마음에 드는곳 찾아가세요

  • 3. ㅇㅇ
    '20.8.15 8:27 AM (106.245.xxx.58)

    어떤 글을 올리셨다 삭제됐는지를 먼저 알아야죠...

  • 4. 익명
    '20.8.15 8:28 AM (121.176.xxx.24)

    어느 커뮤니티나 그 카페 정치성향이 있어요
    중이 절 이 싫으면 떠났다가
    다시 찾아도 좋은 곳 입니다

  • 5. ㅁㅁ
    '20.8.15 8:37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뭔 말이래
    뭔 관리자가 글을 맘대로 삭제하나요
    말 참 생각없이 하는

    일을 쉴정도의 연령대라면
    최소 관리자가 삭제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달림이후일까란
    생각정도는 가능한 분이길 ,,,

  • 6. 보통은
    '20.8.15 8:40 AM (112.221.xxx.26)

    이런 글 썼는데 삭제당해서 억울하다....이렇게 나가는데
    무슨 글을 썼느지는 말씀안하시고
    이 글도 지워질지도 모르겠다...이따 밤에 와서 다시 보겠다...하시니 할 말이..

  • 7. 오래된 이
    '20.8.15 8:41 AM (125.189.xxx.41)

    이런 글도 꼭 한번씩 올라오죠..
    맞춤법 지적은 단순히 지적해주고
    싸잡아 매도하고 그런 분위기 아닌데..요즘은...
    그리고 관리자도 무턱대고 명분없이 삭제
    안할텐데요..
    어떤걸 올리셨길래...

  • 8. ..
    '20.8.15 8:41 AM (222.237.xxx.88)

    관리자가 글 삭제를 마음대로 하는 곳은 아닙니다.
    공지를 다시 읽어보세요.
    삭제가 타당한 글만 삭제합니다.
    82쿡만큼 좌우 편향되지않고 중심을 잡은 곳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 9. 이분은
    '20.8.15 8:47 AM (112.140.xxx.249)

    다른커뮤 찾아 가세요
    그게 님한테 좋을겁니다

  • 10. ᆞᆞ
    '20.8.15 8:53 AM (121.161.xxx.158)

    글을 올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일정 시간이 지나야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커뮤 찾아가라 이런 말은 애들이 놀 때 하는 말 같아요.
    이런 말을 쓰면 조금 부끄러워 하셔야 할 듯 해요.

    저는 다른 커뮤 안 가겠습니다.
    그러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도 하지 마세요.

  • 11. ㅎㅎㅎ
    '20.8.15 9:13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2008년에 가입했는데 아직도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12. ..
    '20.8.15 9:14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여기 맞춤법가지고 유난 떨면서 맘에 안드는 글이면 오타 재빨리 지적해서 사람 빙신 만드는거 맞아요
    오타였다고 해도 듣지도 않고 그것도 모르는 인간이 이런글 쓴다고 바보 만들던데요

  • 13. ㅁㅁ
    '20.8.15 9:22 AM (211.246.xxx.172) - 삭제된댓글

    본인글도 부끄러운 수준이란건 모르는분

  • 14. ㅇㅇ
    '20.8.15 9:32 AM (1.220.xxx.68)

    사람들 댓글 읽고서 답은 하시는 분이
    끝까지 어떤글을 썼었는지는 말씀안하시잖아요.
    자신이 없다는거죠 그건.
    그저 "삭제당해서 기분나쁘다... 무슨 내용인지는 말 못한다."
    이렇게 이해를 할게요.

  • 15. 맞춤법지적
    '20.8.15 9:37 AM (58.121.xxx.215)

    저는 좋던데요
    어차피 익명인데 지적 좀 당하고
    몰랐던 맞춤법 알게 되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82가 정치성향이 편향되어 있는건 사실이구요
    제가 다른 커뮤니티를 거의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기만큼 극렬 대깨문들이 많은곳은 못봤습니다

  • 16. 글쎄요...
    '20.8.15 9:39 AM (218.103.xxx.161)

    저도 82쿡한지 5-6년 넘었는데, 82운영진분들은 중립인걸로 알아요.

    원글님 글이 지워졌다면 아마 다른분들이 관리자한테 신고해서 그런걸거예요.

  • 17. 안봐도비디오
    '20.8.15 9:42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

    대깨문거리면서 82의 엠팍화를 노리는 자들이 상주하는 곳이기도 하지.
    보통회원은 100% 그런 용어 사용안함

  • 18. ..
    '20.8.15 9:54 AM (223.38.xxx.134)

    여초 클리앙으로 유명하더군요.
    창피하죠

  • 19. ..
    '20.8.15 9:55 AM (223.38.xxx.134)

    관리자 공지보세요. 관리자가 한쪽으로 기운거 인정하던데요?

  • 20. 공지펌
    '20.8.15 10:00 AM (223.38.xxx.134)

    82공지중)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우리 사이트는 정치 성향으로 보면 분명 한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규칙을 어기지도 않았는데 의견이 다르다라는 이유로 글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가짜뉴스를 막아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마찬가지로 가짜뉴스인지 아닌지 저희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특정 언론사의 링크만을 허용할 수도 없습니다

  • 21. 물에 빠진
    '20.8.15 10:05 AM (59.4.xxx.58)

    사람보다는 안간힘을 써서 물 밖으로 나온 사람에게 호의적이고
    비극적인 이야기보다는 예전의 주말 홈드라마 같은 행복한 결말이 들어 있는 사연이 환영받는
    전형적인 중산층적 가치와 정서가 지배하는 곳인 것 같아요.
    심적 부담 없는 정의감의 행사도 많이 볼 수 있고
    띄어쓰기에는 무심하지만 틀린 글자에는 거의 강박적 조급함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사실 맞춤법에는 띄어쓰기가 포함되어 있지만)
    그밖에는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간혹 눈에 보이는 리버럴한 글이 등장하면 반가운 곳이기도 하지요.
    결론은 나름 건강한 곳입니다.

  • 22.
    '20.8.15 10:06 AM (121.147.xxx.170)

    저도 맞춤법 지적당한적 있지만
    지적하는거 좋아요 더조심하게되고 오타인지 틀리게
    쓰는것은 구분할수있죠
    카톡같은곳에서도 맞춤법 틀린글 보면 미치겠어요
    오타가 아니라 틀리게 쓰는사람이 항상 또 틀리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다른싸이트가야죠
    안맞으면 다른싸이트가란말이 왜 부끄러워야 해요?
    원래 자기성향에 맞는 싸이트 가입하는게 아닌가요
    내가 일베가 아닌데 일베 성향 싸이트 가입하겠습니까 스트레스쌓이게?

  • 23. 공지사항
    '20.8.15 10:34 AM (218.103.xxx.161)

    위의 82공지사항 처음 읽어보는대요... 82가 정치성향이 한쪽으로 기운게 사실이라고 한건, 운영자의 정치성향이 아니고
    82쿡 회원들의 정치성향을 얘기하는거예요.

    운영자분들은 알겠죠... 정말 회원들이 글쓰는건지, 아님 작전세력들이 잠깐 들어와서 글쓰는지.
    오래된 회원들중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건 사실.

  • 24. ..
    '20.8.15 10:35 AM (116.88.xxx.163)

    전 아주 애정하는 곳입니다. 글 읽다가 스트레스 거득 받을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10년이상 회원이면서 그래도 지혜로운 눈으로 상황지켜보는 분들도 많고 여자들이 많으면서도 절대 어줍잖은 페미에 넘어가지 않고 나이드신 분들도 많아 약간 꼰대같은 지절직도 있지만 어디든 단점보다 장점이 많을 때 오는 곳 아니겠어요? 욕만 하시면서 계속 남아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긴 해요..

  • 25. ..
    '20.8.15 10:41 AM (59.7.xxx.250)

    글안에 모순이..
    이곳이 겁이나는 공간이라고 느낀다면 다른 커뮤는 공포스럽겠네요.

  • 26. 꽃보다생등심
    '20.8.15 11:05 AM (223.39.xxx.83) - 삭제된댓글

    82쿡은 뼈아픈 독설과 신랄한 비판 댓글이 많은 편이예요.
    하지만 힘들어하는 글에는 따뜻한 위로의 댓글도 많이 주시구요.
    성에 대해 보수적인 편이고, 메갈 싫어하는 분위기입니다.
    국정원 OB 작전세력들이 들어와서 호시탐탐 진영내 분열 조장하는 댓글 굉장히 지능적으로 많이 올리기도 하구요.
    그만큼 82쿡이 그들에게는 탐나는 커뮤니티겠죠? ^^
    어쩌겠어요. 암덩어리도 생명체인걸요 ㅎㅎ (인용:임성한)

  • 27. 꽃보다생등심
    '20.8.15 11:08 AM (223.39.xxx.83) - 삭제된댓글

    82쿡은 뼈아픈 독설과 신랄한 비판 댓글이 많은 편이예요.
    하지만 힘들어하는 글에는 따뜻한 위로의 댓글도 많이 주시구요.
    성에 대해 보수적인 편이고, 메갈 싫어하는 분위기입니다.
    전문가분들 모든 영역에 고루 포진되어 있으셔서
    분야별 질문글 올리면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댓글도 잘 달아 주십니다.
    저도 많이 도움받아서 좋은 정보도 올리고 저도 제 전공 답변 댓글 잘 올리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국정원 OB 작전세력들이 들어와서 호시탐탐 진영내 분열 조장하는 댓글 굉장히 지능적으로 많이 올리기도 하구요.
    그만큼 82쿡이 그들에게는 탐나는 커뮤니티겠죠? ^^
    어쩌겠어요. 댓글부대는 암덩어리인데 암덩어리도 생명체인걸요 ㅎㅎ (인용:임성한)

  • 28. 꽃보다생등심
    '20.8.15 11:09 AM (223.39.xxx.83)

    82쿡은 뼈아픈 독설과 신랄한 비판 댓글이 많은 편이예요.
    하지만 힘들어하는 글에는 따뜻한 위로의 댓글도 많이 주시구요.
    성에 대해 보수적인 편이고, 메갈과 일베 혐오하는 분위기입니다.
    전문가분들 모든 영역에 고루 포진되어 있으셔서
    분야별 질문글 올리면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댓글도 잘 달아 주십니다.
    저도 많이 도움받아서 좋은 정보도 올리고 저도 제 전공 답변 댓글 잘 올리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국정원 OB 작전세력들이 들어와서 호시탐탐 진영내 분열 조장하는 댓글 굉장히 지능적으로 많이 올리기도 하구요.
    그만큼 82쿡이 그들에게는 탐나는 커뮤니티겠죠? ^^
    어쩌겠어요. 댓글부대는 암덩어리인데 암덩어리도 생명체인걸요 ㅎㅎ (인용:임성한)

  • 29.
    '20.8.15 11:11 A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2008년에 왔지만 그리고 거의 매일 들어오지만 글 삭제가 임의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요. 아주 특별하게 금지어나 규칙을 어기는 분은 거의 못봤어요. 아직 파악도 잘 안되었다면서 관리자 비난부터 하고 들어가시는 게 참 이해가 안가네요

  • 30. ...
    '20.8.15 11:20 AM (118.38.xxx.29)

    길게만 쓸뿐 제대로 쓸줄을 모르는 사람

  • 31. 맞춤법 지적
    '20.8.15 12:03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글쓴이를 모욕하지 않는 단순 교정은 좋아요.
    여기 외국인이 들어올 지도 모르니 알려주면 좋은 거 아닐까요?
    82는 온갖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아닐까요?
    정말 좋은 정보 익명의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사람도 있을거고 다른 사람 거 빼먹기만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거고요.
    그 중에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좀 더 나은 사회를 향해 가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모여있지 않나 싶어요.
    외국어 남용 자제하는 운동 82에서 시작하면 좋겠는데 그건 아직까지는 너무나 영어 위주라서 사람들이 우리말 중에 영언 단어 수시로 섞어쓰는 거에 대한 사대주의 사상에 대해서는 반감을 가지지 않더군요.
    이것도 차고 넘치다보면 언젠가는 사람들이 각성할거라고 봐요.
    각성 안하고 이대로 가다가 잘못하면 한국어에 온통 영어단어 섞어써서 이도저도 아닌 말이 되는 거 아닐까 하는 기우도 해보긴 합니다만.

  • 32. ...
    '20.8.15 12:43 PM (121.162.xxx.210)

    82쿡 성향은 다양해요.
    관심사도 다다르고
    전문분야도 다르고.
    여기에 올라오는 많은 정치적 글과 또 그에 따르는 논쟁들은 큰그림에서 봐야해요.
    그리고
    이곳의 회원이
    오타 하나에 민감하고 용서하지 않고
    그 오타 하나로 전체를 매도하는게 아니고
    잘못된 국어맞춤법에 대해
    그것도 무분별하고 무의식적인 국어오용에 대해
    바로 쓰자고 하는 겁니다.

  • 33. ㅇㅇ
    '20.8.15 2:04 PM (73.83.xxx.104)

    최소한의 규칙이 있는 건 필요하고 지켜지지 않을 때 삭제하는 것도 당연한 거 아닌가요?
    관리자가 글 삭제를 기분 내키는대로 하는 거 아닙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 34. ㅇㅇㅇㅇ
    '20.8.15 3:14 PM (202.190.xxx.206)

    82가 정치성향이 한쪽으로 기운게 사실이라고 한건, 운영자의 정치성향이 아니고
    82쿡 회원들의 정치성향을 얘기하는거예요.

    운영자분들은 알겠죠... 정말 회원들이 글쓰는건지, 아님 작전세력들이 잠깐 들어와서 글쓰는지.
    오래된 회원들중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건 사실.22222

    편향된 이유는 다수가 소수의견에 대해 의견 피력을 더 많이 하다보니 소수가 의견을 못 내거나 묻히는 편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지혜로운 글들 때문에 저는 자주 오는 편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어떤 생각이 있어도 잘 못 쓰는데 찰떡같이 제 생각을 글로 써 주시는 분들 때문에 자주 들러요. 가끔은 좀 더 젊은 사람들 있는 곳은 어떤가 싶은데 인터넷을 그리 오랫동안 하지는 않아서 아직 잘 몰라서 여기만 들릅니다.

  • 35. ..
    '20.8.15 3:44 PM (118.221.xxx.129)

    처음엔 할매사이트라고 폄하하다가 안먹히니까
    클리앙 등 타 커뮤니티 험담하며 이간질
    그것도 실패하니까 이젠
    너그럽지 않다고 비난

    우리가 오래된 커뮤니티라 워낙 별별일을 다 겪어와서
    따뜻할 땐 따뜻하지만
    아니다 싶으면 용서 없어요
    그래서 오유니 엠팍이니 넘어갈 때
    당하지 않고 지금까지 버틴 겁니다
    장미도 가시가 있어야
    벌레들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리고,
    관리자 공격하지 마세요
    이십년 가까이 수고 많으신 분인데.

    오유 운영자도 일베들이 어찌나 괴롭혔던지
    게시판에도 직접 나타나던 분이
    이젠 아예 숨어버렸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 수고 많으신 우리 관리자님 감사드립니다
    82생긴 이후로 지금까지
    돌아보면 평탄한 세월이 드물었지만
    그 시간동안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할 공간이 있었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ㅡ
    알게 모르게 어려움 많으실 텐데
    도울 일 있으면 꼭 말씀주셨음 좋겠어요ㅡ

  • 36. 꽃보다생등심
    '20.8.15 9:47 PM (223.39.xxx.83)

    저도 82쿡 관리자님께 감사인사 드려요. ^^

  • 37. ㅇㅇ
    '20.8.16 7:28 AM (118.129.xxx.169)

    최근 몇 달 동안 제일 웃긴 글이네요.
    이 원글자가 어떤 글이 삭제됐는지 새로 글을 썼는데
    자기가 양복산거 맘에 안든다고 그 업체 까는 글을 올렸는데 관리자가 그걸 삭제한거에요.
    업체로부터 지워달라고 연락이 왔겠죠.

    양복글에 뜬금없이 정치가 어쩌구 하면서 판 벌려놓고 사람들 피곤하게 만들고 진짜 웃긴 사람이네요 원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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