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가 간병중인데.

시누이 조회수 : 5,856
작성일 : 2020-08-14 17:40:48
조카가 많이 아파요.
입원비는 자주 전하고요.
아마도 장애로 살듯합니다.
올케에게 선물을 따로 하고 싶은데 간병중에 도움될게 뭘까요?
슬리퍼 좋은것 어떨까요?
먹는게 나을지.
IP : 121.174.xxx.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4 5:42 PM (1.231.xxx.157)

    슬리퍼야 뭐...

    먹는 게 낫지 싶어요

  • 2. 토닥토닥
    '20.8.14 5:43 P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슬리퍼는 좀....
    입원비는 자주 전하신다니 먹는게 괜찮지 않을까요?

  • 3. 영양제
    '20.8.14 5:4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이야 병원에 있으니... 본인 건강 잘 챙기라고 건강식품이나 영양제 혹은 그 분이 좋아하는 간식 등.

  • 4.
    '20.8.14 5:46 PM (223.62.xxx.153)

    올쏘 이뮨? 같은 영양제요.
    기력이 너무 없을 것 같아요...

  • 5. 저라면
    '20.8.14 5:53 PM (61.77.xxx.195)

    챙겨먹기도 어려울테니
    팩에 들은 건강식품이나 영양제 좋은걸로 사줄거 같아요
    조카기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 6. ...
    '20.8.14 6:03 PM (1.210.xxx.84)

    간병을 해 본 제 입장에선, 편한 슬리퍼도 좋았어요.
    얇고 가벼우나 포근한 느낌 드는 이불, 편한 베개등 병원 생활에 필요한 용품도 좋았어요.
    가끔 외식도 좋았구요.

  • 7. 이외로
    '20.8.14 6:20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금팔찌나 목걸이 선물받으면
    좋을듯 해요
    움직일때마다 느낄수있고
    보일때마다 전해지는 따뜻함이 있을듯 해서요

  • 8. 저라면
    '20.8.14 6:23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조카 병원생활에 할수있는 퍼즐이나 그림책등 사가지고
    자주가겠어요
    집에가서 씻고 한숨자고오라구요

    아버지 입원하셨을때 집에가서 샴푸벅벅하고 씻고오니 살것같더라구요
    필요한거 자주 챙겨가셔도좋구요
    슬리퍼 담요 영양지 등등

    좋은 고모시네요

  • 9. 맛있는
    '20.8.14 6:29 PM (121.154.xxx.40)

    조기반찬 해다 주세요
    가끔 반찬 해다 주는게 제일 고마워요 경험자임

  • 10. 조기 아니고
    '20.8.14 6:30 PM (121.154.xxx.40)

    고기ㅜㅜ,

  • 11. 간병
    '20.8.14 6:30 PM (175.112.xxx.60)

    병원 생활 길어지면 편한 슬리퍼도 좋아요.
    울엄마 아빠 간병하실때 편한신발 사드렸는데 두고두고 이야기하세요.

  • 12.
    '20.8.14 6:43 PM (61.74.xxx.175)

    간병 교체가 가능하다면 집에 가서 좀 씻고 자고 오라고 교대해줄거 같아요

  • 13.
    '20.8.14 7:28 PM (114.203.xxx.20)

    금팔찌 목걸이
    진짜 생뚱맞네요 ㅠ
    영양제나 홍삼같은 게 낫지싶어요

  • 14. ...
    '20.8.14 7:45 PM (183.98.xxx.95)

    맞아요
    하루 쉬다오라고 교대도 하고
    기운내라고 좋아하는 간식도 사다주고

  • 15. ...
    '20.8.14 7:47 PM (220.75.xxx.108)

    아이 병간호를 오래 하던 지인은 그냥 가서 바깥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된다고 좋아했어요.다들 장기입원 중이니 맨날 보는 애들과 엄마들만 보다가 다른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가면 그게 그렇게 좋다고 ㅜㅜ

  • 16. ..
    '20.8.14 10:12 PM (180.71.xxx.240)

    장기입원은 잠깐이라도 내시간 갖는게 선물이죠.
    자식이라도 장기전이면 지쳐요.
    온전히 씻고 혼자 천천히 밥먹고 쉬는시간
    서너시간이라도 엄청 필요해요.

    그거외엔 끼니못챙기기 쉬우니 종합 영양제
    정말 힘들때 반짝 힘내게해줄 고용량비타민c
    편한 옷 신발 이정도생각나네요.

  • 17. 아 감사!
    '20.8.14 11:12 PM (121.174.xxx.82)

    우와 넘 큰도움 되네요!
    몇가지 다 하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46 후이바오는 러바오 닮았죠? ㅡㅡ 16:50:15 4
1591045 엔터주 들어가려고요 2 ... 16:42:59 181
1591044 롯데 관악점에서 보라매서울대병원까지 1 ... 16:42:14 75
1591043 피티 받는 중인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2 16:42:13 200
1591042 어떤 남편이 그나마 나으세요? 10 .... 16:38:17 350
1591041 제일 간단한 기제사 음식종류 뭐 하면 좋을까요 2 기제사 16:37:04 108
1591040 제로맥주 먹는데 기분탓인가..알딸딸 한건가아요 3 아..알딸딸.. 16:36:54 196
1591039 맛있는 생선구이 아끼다 똥 되었어요. 아끼다 똥 16:36:41 202
1591038 거즈면 원피스 아줌마같지 않은건 없나요 ㅠㅠ 16:34:41 128
1591037 남편 떠난지 석달 10 이 나이에 16:29:49 1,354
1591036 맛없는 김치는 김치전 해도 맛 없겠죠? 3 16:29:48 237
1591035 역대급 저질학폭러 황머시기 광고찍었네요 3 16:29:27 424
1591034 아파트 담보대출 받은 아파트, 매매 2 ㅇㅇ 16:16:03 409
1591033 영국의 찰스는 췌장암이라는 소리가 있더군요 12 ㅁㅁ 16:15:20 1,588
1591032 정우성은 스캔들이 이렇게 없나요? 2 ㅡㅡ 16:14:43 657
1591031 2년전에 1억 모은 달인 아가씨 2억 모았데요 14 달인 16:08:39 1,743
1591030 공감과 자제심 2 ... 16:05:46 239
1591029 노산이면 혼전 임신이 나을까요? 9 ㅇㅇ 16:02:52 691
1591028 인복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19 16:02:47 1,331
1591027 청바지 55.66 어느사이즈 입을까요? 13 모모 16:01:19 487
1591026 남편한테 기분이 상하네요 47 15:58:58 1,846
1591025 돼지베이비립으로 감자탕 끓여보신 분? 1 미추홀 15:58:36 118
1591024 반얀트리 인원추가시 요금 추가 결제인가요. .... 15:54:50 150
1591023 해외순방비에 예비비를. 국민들 뚜껑열려 1 azxc 15:53:49 485
1591022 벌써 5월 초순 1 와우 15:53:14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