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절도 합의금 질문 좀 드릴께요.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절도 조회수 : 4,859
작성일 : 2020-08-14 15:46:31
가슴이 진정이 안돼 글이 논리적으로 쓰일지 모르겠네요
생각나는대로 써볼게요

서울 00경찰서에서 제 아들앞으로 절도사건으로
인한 출석요구서가 왔습니다

4/11에 홍대 모 구제의류매장에서
상하의 한벌을 훔친 행동이 cctv에 찍혔답니다

생각해보니 그 날짜에 병원에 입원중여서 설마하고
할머니집에 있는 아이에게 물어보니 처음엔 아니라고
하더니 이내 맞다고 시인하더군요

왜그랬냐고 울며 불며 다그치니
입원중 병원서 답답해서 외출 후 돌아다니다가
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훔쳤답니다

그 사건이 있기 일주일 전
아이는 원치 않았지만
의사와 저의 설득으로 치료입원을 권해서 입원 중
홍대 거리를 걷다가 입고 있는 옷(집에서 편하게 입는 옷)이
창피해서 순간 모르고 저질렀다고
합니다

아이는 대학2학년 다니다 이상증을 발견하고 병원서
조현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2년여치료중 봄에 약이 잘 맞지않아서
재입원 중에
저런 짓을 저질렀습니다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손이 떨리고... 어디 물어봐야할지...
자식의 조현병도 감당이 안되는데
이런짓까지 벌리니 그냥 죽고 싶습니다

한부모로 남편의 양육비 지급도 없이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는데
병원비도 힘에 부치고 아이는 현재 외할머니댁에
있어요

밑에 동생이 있는데 엄마가 알바 간 동안 형의 뒷치닥거리로
온라인수업 방해되고 틱이 가라앉는 즈음에 형때문에
스트레스로 심해질까 염려되어 아들은 할머니와 생활중입니다

출두일이 8/16일 일요일 이네요
주말도 없이
일요일에도 형사님들은 일하시나봅니다
일요일인게 제게도 다행이긴 하네요

정신차리고 ...
일을 해결해야하는데 물어볼곳도 없고
여기에 도움청합니다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아이가 훔친 옷은 상하의 30여만원 쯤으로 추측합니다
이 옷을 가지고 가야겠지요?

그리고 현재 출석요구서를 받은 상태면 고소가 된 것인지요?
합의가 이루어져도 벌금은 또 따로 나오는지요

담당 형사분을 만나 조사받고 합의는 피해자 사장님을 만나서
보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럴 경우 합의금은 어느 정도로 예상해야할까요

너무 많이 부르시면 당장 돈이 없는데 차차 갚아나가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신도 온전치 않은애가 혼자 가겠다고 우기는데
제가 꼭 같이 가려고 합니다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려요
전남편과는 상의 할 수준의 인간이 아니고
너무 외롭고 막막하네요





IP : 121.169.xxx.14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건
    '20.8.14 3:49 PM (121.176.xxx.24)

    병원진단서 띠어 가시고
    무조건 가서 싹싹 비세요
    정상참작 될 거예요
    주인이 고소취하면 하면 크게 문제 될 거 없을 거예요
    조서 꾸미고 몇 번 불려 가긴 해도

  • 2. ...
    '20.8.14 3:49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진단서 떼어 가서 경찰한테도 피해자한테도 조금 이해해주길 청하세요. 옷도 돌려주고 옷 가격도 보상해주겠다고 하고요. 잘 해결되고 아이가 나아지길 바랄게요.

  • 3. 저라면
    '20.8.14 3:52 PM (221.140.xxx.236)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홍대 구제 옷가게에 저 혼자 먼저 찾아갈 것 같아요.
    윗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진단서 떼어, 가게 주인 먼저 찾아가서 사정사정 할 것 같습니다.

    가급적 경찰 출석 전 고발 취하할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볼 것 같습니다.

    힘 내시라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 힘 내세요.

  • 4. ...
    '20.8.14 3:54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시일이 지나 옷을 입었을수도 있으니 아이 사정 이해 구하고 50만원 보상해주세요. 경찰을 통해 의사가 전달되는게 좋을지 가게를 먼저 찾아가는게 좋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잘 아시는 분이 나타나주시면 좋겠네요.

  • 5. ...
    '20.8.14 3:56 PM (61.253.xxx.240)

    저라면님 말대로 하세요.
    만약 합의금이 너무 크면 합의금은 분할로라도 갚겠다고.
    사정이 여의치 않으나 각서 쓰고 공증이라도 해서 갚을테니 용서해달라고 해보세요.

  • 6. ....
    '20.8.14 3:58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자식때문에 병든 사람입니다.
    그래도 맘아픈 자식이니 보듬어 주시고, 먼저 사장님과 한번 만나 보세요.
    전 후 사정 말씀드리고, 용서를 구하세요. 자식키우는 부모라면 심정 이해하지 않을까요!
    절도는 형사고발 이긴 하지만, 상황 참작 될 것입니다. 사장님이 형사님에게 용서해주고 싶다고 하면 많이 참작될 것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해결하세요.

  • 7. ...
    '20.8.14 4:00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일단 어서 진단서부터 몇부 떼세요

  • 8.
    '20.8.14 4:06 PM (175.194.xxx.185) - 삭제된댓글

    현금을 절도 당한적이 있어요
    경찰에 신고를 했었고..범인이 잡혔는데..
    사정을 물어보니..너무 딱하더라구요
    취하하고 싶었지만 형사사건이라 불가능하다고 들었어요
    합의금도 받고 싶지 않았는데 담당자분께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셔서
    담당자분께서 정해주시는대로 받았어요..
    저두 담당자분에게 부탁은 드렸어요..그분이 실수 하신거 같고 합의금도 적게 책정해주시고 경감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그닥 그분께 도움은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장님보다는 담당자에게 잘 어필하셔야 할거 같아요..

  • 9. 잔단서는
    '20.8.14 4:06 PM (121.169.xxx.143)

    군입대 연기 때문에 떼어 놓은게 있어요
    제가 지방 사는데 내일 오전 10시가지 출석해야하는데
    홍대 옷가게는 일찍 열지 않을테고
    사장님을 먼저 만나려면 오늘 지금이라도 가야할텐데
    가게에 보통 알바생이 있지 않나요
    가게 명칭을 정확히 몰라서 전화번호를 모르는데
    형사분께 물어봐도 될지 모르겠네요

  • 10. ...
    '20.8.14 4:06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진단서도 꽤 비쌉니다.
    진단서는 언제든 뗄수 있으니 사장님 먼저 만나 대화해 보시고 사장님의 성향을 보세요.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고 사정 말씀드리고, 대화자체가 안되면 형사님이랑 사정얘기 하시면 됩니다. 형사님이 진다서 요구하시면 그때 제출하세요.
    요즈음 형사님들 엄청 친잘 하십니다.

  • 11. ..
    '20.8.14 4:09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전화주신 형사님께 상황 설명하고 어떻게 할까 여쭤보세요. 그런일만 다루는 형사님이라 잘 알려 주실겁니다.

  • 12. ...
    '20.8.14 4:10 P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진단서 있다니 다행이네요. 모면하려고 거짓말하려는 걸로 생각할수 있는데 처음부터 증거 보여주면서 사정해야죠. 우편으로 출석요구서만 받은 거면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피해자와 합의 먼저 진행해도 좋을지...

  • 13. ...
    '20.8.14 4:12 P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진단서 있다니 다행이네요. 모면하려고 거짓말하려는 걸로 생각하고 오히려 반감 가질수 있는데 증거 보여주면서 사정해야죠. 우편으로 출석요구서만 받은 거면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피해자와 합의 먼저 진행해도 좋을지...

  • 14. 점점
    '20.8.14 4:13 PM (222.97.xxx.28)

    조현병 진단이면
    처벌받지 않을겁니다.

  • 15. 점점
    '20.8.14 4:16 PM (222.97.xxx.28) - 삭제된댓글

    물건값만 물어주면 좋고
    만약 입지않았다면 옷을 돌려줘도 되지만 옷은 착용한 것 같구요

  • 16.
    '20.8.14 4:17 PM (222.232.xxx.107)

    경찰서가셔서 확인하고 본인 반성문이랑 합의하시고 합의서 같이 제출하세요.
    로톡같은데 돈 내고 전화상담만해도 궁금증 풀릴실겁니다

  • 17. ㅇㅇ
    '20.8.14 4:22 PM (1.231.xxx.2)

    어지간한 사람이면 이렇게까지 힘든 사정 얘기하면 옷값 받고 합의하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서 읍소해 보세요. 정말 힘드시겠어요.ㅠ.ㅠ

  • 18. 점점
    '20.8.14 4:27 PM (222.97.xxx.28)

    형법 제10조는 심신미약자는 형을 감경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현병은 심신미약자에 속합니다.
    진단서들고 형사 만나셔서 사정이야기 하시고
    물건값은 변상한다고 하세요.
    형사분이 가게랑 조율해 주실겁니다.
    심한 손해나 상해건이 아니라
    상대 주인분도 선처해 주시지 싶네요

  • 19. ..
    '20.8.14 4:33 PM (116.39.xxx.162)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아이도 치료 잘 받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20. ....
    '20.8.14 4:36 PM (125.128.xxx.138)

    댓글 주신분들 얘기 참고 해서 잘 해결 하시길 빌께요

    이번기회로 아드님도 세상살이 배우는 계기가 될수 있을꺼예요~

    만약에 발각되지 않았다면 더 큰 일들이 일어날수도 있을테니까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21. nnn
    '20.8.14 4:38 PM (59.12.xxx.232)

    병력도 있고 치료할의지로 입원중인걸 말씀하세요

  • 22. 토닥토닥
    '20.8.14 4:39 PM (116.34.xxx.209)

    먼저 만나시면 않됩니다.
    아드님이 잘못했지만....그분이 어떤분인지 알고 먼저 만나셔요.
    우선 경찰서에서 조사 잘 받으시고 경찰한테 물어보세요.
    여기 누구보다 경험치가 많기에 ...성대방도 알기에 적절한 조언 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23. 점점님
    '20.8.14 4:43 PM (121.169.xxx.143)

    글 보니 조금 가슴이 진정 되네요
    친정엄마도 암환자에 다리도 불편하신데
    아이를 맡기고 있어요
    손자가 엄청 위축되어서 불안해하고 밥을 안먹고
    있다고...밉다가도 또 그러고 있으니 애가타셔서
    우시는데..

  • 24. ㅇㅇ
    '20.8.14 4:44 PM (116.42.xxx.32)

    경찰분에게 물어보세요
    맞아요.그분 성향 파악하지 않았을까요
    연락닿으면 진심 죄송뉘앙스 하시고 속사정 다 얘기하시면 괜찮을 거예요

  • 25. 82
    '20.8.14 4:48 PM (121.169.xxx.143)

    는 정말ㅠㅠ
    의지할데 없는 저같은 사람에겐
    너무 소중한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 26. ..
    '20.8.14 4:51 PM (116.88.xxx.163)

    원글님 잘 해결되시고 아드님도 건강해지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27. 원글님
    '20.8.14 4:53 PM (124.49.xxx.182)

    힘내세요 손이라도 꼭 잡아드리고 싶어요. 형사사건이라 고소 취하해도 조서는 쓸 거예요. 그래도 너무 갑먹지
    마시고 옷값 보상해 주시고 합의 하시면 큰 문제는 안될 겁니다

  • 28. ..
    '20.8.14 5:12 PM (125.130.xxx.133)

    형사분께 먼저 여쭤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전문가잖아요. 아이 상황 파악하고 계실거 같고 선례에 비추어 이야기 해 주실 거 같아요.
    어머님~ 힘내세요.
    아이도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약 찾으면 사회생활 잘 할겁니다 ㅠㅠ

  • 29.
    '20.8.14 5:35 PM (222.232.xxx.107)

    형사들 중에 중립지킨다고 아무말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 30.
    '20.8.14 5:58 PM (125.132.xxx.156)

    옷가게 주인분도 딱한사정 듣고 옷값도 보상받으면 선처해주고싶어질거에요 상습범도 아니고 사람맘이 그렇잖아요
    형사먼저 만나 얘기들으시고요
    잘될겁니다 기운내세요..

  • 31. 눈물나네요
    '20.8.14 6:07 PM (112.153.xxx.122)

    원글님.. 힘내세요. 얼마나 떨리고 무섭고 힘들지.... 저도 아이가 마음이 아파서 원글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아요.
    잘 해결될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범죄를 저질러 놓고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이 밉고 싫은거지 미안하다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변상한다면 정상참작이 될거예요. 힘내세요.

  • 32. 반성문
    '20.8.14 6:19 PM (27.164.xxx.200)

    2장 이상 쓰게 하세요
    주인이 악질 아님 정상 참작 될거예요
    엄마도 쓰시고요 ㅠㅡㅜ

  • 33. Qqq
    '20.8.14 7:22 PM (220.76.xxx.227)

    일단 경찰서 가셔서 상황보고 들으시고 진단서 가져가세요. 절도사건은 옷가게 주인이 이랑 합의 하셔도 사건은 진행됩니다 . 옷가게 주인이랑 합의하시고 탄원서같은걸 써 주시면 정상참작은 되지만 사건이 없던일이 되지는 않아요. 옷가게 주인과 합의를 하시되 너무 큰 금액을 부르시면 초범이고 아픈아이라 정상참작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금액을 넘 크게 부르시면 공탁이라는 제도도 있으니 그것도 한번 알아보시구요.요즘 경찰은 합의하라는둥 그런말은 잘 안해요.중립이 아닐수 있어서요. 절도사건은 조서쓰고 법원으로 넘어가서 두달사이에 판결이 나올겁니다. 절도는 합의를 해도 접수된 사건은 계속 진행이 되니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잘 모르시겠으면 가끔 글 올려보세요. 생각보다 변호사보다 정확히 집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락 요

  • 34.
    '20.8.14 8:5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친척이 겪은 일인데요
    나이키에서 10만원 정도 절도하다 붙잡혔는데요
    합의금을 400만원 주고 해결 했어요
    절도 하는 사람들이 꽤 많고 절도 당하는 금액도 많나 봐요

  • 35. 담당형사분이
    '20.8.14 11:52 PM (1.231.xxx.128)

    피해당하신분에게 절도범잡혔다고하고 합의 원한다고한다 어쩌겠느냐??합니다 합의하기로 한날 경찰서로 양당사자가 합의서씁니다 형사님에게 사정얘기하고 옷값돌려준다고 합의원한다고 말씀하세요 보통은 피해액 1~2십만원정도지만 웬만한 사람은 자기 피해액받고 합의서 써줄것입니다

  • 36. ㄴㄴ
    '20.8.14 11:56 PM (39.112.xxx.97)

    소액이라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거예요
    도움될 만한 것들은
    1.아드님 조서 꾸밀 때 동행해서 형사에게 사정 잘 설명할 것
    조사 전 상담하면서 진단서 보여드리고 아들이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러니 조사받을 때 옆에 있으면 안되냐고 부탁하면 웬만하면 하게 할 거예요(형소법상 피의자의 권리인데 경찰관 판단에 따라 참여여부 결정할 수 있고 조사에 방해되면 배제할 수 있어요)
    혹시라도 아드님이 조서 꾸미다가 오해될만한 소지 있는 내용 말하면 담당형사가 조사에 방해받는다 여기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레 정정하며 말을 보태세요
    2.반성문과 탄원서
    아드님 매일 반성문 쓸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매일 쓰게 하세요
    진심이 담기면 더 좋고요..
    그리고 부모님 외에도 친구나 주변인들의 탄원서도 있으면 좋아요
    3.피해금액 변상
    합의해서 처벌불원서를 받으면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찾아가서 사과하고 피해금액을 변상하세요
    워낙 소액이라 빌면 처벌불원서 써주겠지만
    안써주더라도 영수증이나 변상했음을 증명하는 정황(이체내역등)이라도 남겨놓으시고 조서 꾸밀 때 진술하고 관련서류 제출하세요

    모든 사건은 검찰로 송치되니깐 검찰로 법원으로 간다고 걱정하지마시고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는 모습만 보여주시면 큰 걱정 없이 해결되실 거예요

    글쓰신 것 보니 좋은 성품이신 것 같아 도움될만한 것들을 적어봤어요 금방 지나갈 거예요 너무 걱정 마셨음 합니다

  • 37. 자세한
    '20.8.15 5:15 PM (121.169.xxx.143)

    설명들 감사합니다
    큰 도움과 위로가 되었어요
    여기 댓 참조해서 행동하고
    피해자분께 진심어린 사죄드리고
    피해보상 합의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그것보다 아들이 이번기회로 깨닫는 바가 있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78 80년대에 남자들 진짜 이랬나요 31 ㅇㅇ 18:55:04 4,152
1586677 브로콜리 한송이 7900원 8 오마이갓 18:52:38 1,871
1586676 심리치료 권유 3 18:52:36 720
158667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총선 결과를 보는 대통령의.. 4 같이봅시다 .. 18:50:34 461
1586674 배구화는 어떤 브랜드가 좋아요? 2 배구 18:47:55 189
1586673 나이드니 다정다감한 남자가 최고구나 싶어요. 20 18:46:39 3,396
1586672 청춘의 덫 궁금증 4 궁금 18:41:20 1,325
1586671 오늘 하루종일 수원지검, 대검 서로 말 맞추느라 8 ........ 18:40:40 1,433
1586670 세탁소 비용 5 18:39:12 857
1586669 된장찌개도 다시다였어요? 6 ..... 18:38:19 2,109
1586668 공먹젤 성분이 뭔가요? 3 메리앤 18:31:32 736
1586667 아이때문에 못죽는다는거 핑계겠지요 32 ~~ 18:28:06 2,534
1586666 미나리 씻다가 소름끼쳤어요! 25 미나리 18:24:44 6,539
1586665 마늘 쫑 생으로 냉동해도 되나요? 2 모모 18:22:57 502
1586664 저 궁금했던 노래 제목 찾았어요^^ 3 ........ 18:22:14 605
1586663 이간질 정치? 2 ㅁㄴㅇㄹ 18:21:18 383
1586662 요즘 남자 부모도 결혼해라 소리 안함. 23 ........ 18:16:40 3,411
1586661 로또1등이요 로또를 2명이 돈 모아서 샀다고 하면 5 .. 18:13:46 2,167
1586660 10년전 부의금 받았는데 얼마해야 하나요? 21 18:07:53 1,815
1586659 총리에 김한길·비서실장 장제원…내일 발표할 듯 37 ... 17:56:34 5,187
1586658 낮에 자켓입기엔 덥죠? 4 .. 17:55:01 1,381
1586657 가계부 쓰시나요? 13 17:51:09 840
1586656 모르고 한달지난두유를 먹었어요 9 ㄴㄴ 17:49:36 1,014
1586655 귀여운6개월 강아지 1개월 이상 임보 구해요 2 .,.,.... 17:47:59 1,234
1586654 오젬픽 10일째 후기 10 ... 17:41:49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