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물 없으면 뭔가 서운한 기분이 들어요.

....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20-08-14 00:25:35
하루에 한번은 국물 음식을 먹어야만 식사 한 느낌.
그렇다구 두 끼니를 국물먹을때는 드물구요.
컵라면 국물이라도 들어가야 뭔가 하루 식사 한 것 같은.
어려서는 국물 잘 먹지도 않았는데 
식성이 이상하게 변해서 국물을 좋아하네요.
그래서 물 부어먹는 즉석미역국 이런거 사다놓고 먹네요.
좋지 않은 식습관이죠?
IP : 115.88.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20.8.14 12:58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요.
    오늘 저녁에 핫도그 만들어 먹고 열무물김치 원한그릇 다 먹었어요.
    해외 갈때 된장국 블럭 기본이고 기내식 먹을때도 한잔 마셔요.
    속도 편하고 개운하고요. 나쁘면 얼마나 나쁘랴 위가 원하는 대로 먹어줍니다.

  • 2. 나이
    '20.8.14 1:32 AM (115.164.xxx.134)

    나이때문인듯해요 ...아니면 염분 .
    저도 국물 없을땐 맥주라도 마셔야해요.

  • 3. 저는
    '20.8.14 1:44 AM (211.187.xxx.172)

    국물없이 밥을 못 넘기는 노인 봉양하다보니

    국물혐오를 넘어
    한식 혐오증까지 생길 지경입니다.
    이 상노인 가시면 한식 안먹고 살고 싶을 지경이네요.

    밥을 씹질않고 국물로 그냥 밀어넣는 습관 평생 못 버리고,......징글징글

  • 4. ..
    '20.8.14 7:34 AM (119.69.xxx.115)

    늙어서 그래요.ㅜ

  • 5. 저도요
    '20.8.14 9:16 AM (14.4.xxx.153)

    국수 종류도 안좋아했었는데 이젠 주위에서 면성애자로 취급받을 지경입니다.
    후룩후룩 넘어가고 국물을 같이 먹어야 배가 차고 그러네요 이젠.
    밥은 한두숟갈만 더 먹어도 부대껴서 밥양 안늘리고 포만감 가지려다보니 자꾸 국에 밥 넣어서 죽처럼 끓여먹고 막 그래요 ㅠ.ㅠ
    제 나이 49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78 발등이 살짝 부었는데요 궁금 12:18:05 28
1590177 나는 자식도 아님 3 12:16:31 298
1590176 잔디 깍는 기계 어떤 걸로 사셨나요 2 잡초와의전쟁.. 12:07:22 102
1590175 요새 시어머니들도 안부 전화 7 ........ 12:06:47 523
1590174 부산에 두세달 머물게되었는데 ..... 11:59:35 235
1590173 맛없는 사과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9 ㅇㅇ 11:58:28 311
1590172 갱년기에 더웠다가 추웠다하는 1 ,,, 11:55:16 340
1590171 2003년에 결혼이면 10년마다 증여세 계산되나요? 1 궁금 11:54:17 267
1590170 슬슬 더워지니 살빼야죠?ㅎㅎ 3 급해짐 11:53:17 384
1590169 한적한 목욕탕이나 사우나 추천바랍니다. (호텔도 괜찮아요.) .. 11:52:02 137
1590168 저 살이 빠지고 있는 건가요? 1 ㅁㅁ 11:51:50 238
1590167 인모드 흉터 안생기나요?효과도 궁금해요 8 인모드 11:49:49 248
1590166 영악하게 머리쓰는 사람 멀리하기하니 세상편하네요. …. 11:48:37 374
1590165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다 2 .... 11:47:11 818
1590164 애들 독립해 나갈 때까지 2 .. 11:44:36 443
1590163 지금부터 뭐하죠?? good 11:44:05 193
1590162 호포. 블루솔라워터 드시는분 계세요? 혹시 11:37:47 52
1590161 연금개혁안 소식 1 ... 11:36:53 721
1590160 옐로우 오렌지 색깔옷이 봄웜브에 어울릴까요? 2 ㅇㅇ 11:35:14 114
1590159 이천 산타의 돌**가보신분 댓글부탁드려.. 11:33:55 233
1590158 오후3-4시경 집에 돌아오는 골프모임 4 궁그미 11:27:51 828
1590157 길상사 가 보신 82님 안오에 찻집이 있는지요? 3 궁금 11:27:27 526
1590156 "모든 게 후회된다" 말기 암환자 257명이 .. 1 인생 11:25:18 2,664
1590155 아큐브 원데이렌즈 끼시는 분 계세요 7 ㅇㅇ 11:18:37 448
1590154 킥복싱 해보려고요 1 ... 11:16:33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