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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기 아래 생리대 처리글 보고, 그럼 똥기저귀는요?

.....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20-08-13 18:33:04
남의집 갔을때 생리대 처리하는것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 많네요.
놀러간 집 화장실에 쓰레기통 없는 경우

어떻게 남의집에 버리고 가냐
어떻게 그걸 가방에 넣어오냐

설전이 벌어졌는데요.

그렇다면 똥기저귀는요??
아기가 잔뜩 싼 똥기저귀는 어떻게 해요?
생리대가 더럽다고 가방에 어찌 넣어다니냐
냄새는 어쩔거며 균은 어쩔거냐고 하는데
더 더러운 아기 똥기저귀는요?
아기도 안키우고 쓰레기통도 없는 집에 갔는데
아기가 똥을 잔뜩 쌌다면
어떻게 처리 하세요?
IP : 223.33.xxx.23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13 6:34 PM (124.49.xxx.182)

    비닐에 잘 싸서 들고 나오면 되죠 그거야 말로 어떻게 남의 집에 버려요.

  • 2. ....
    '20.8.13 6:35 PM (58.146.xxx.2)

    원래 싸가지고 나옵니다.애기엄마들.

  • 3. ...
    '20.8.13 6:39 PM (211.36.xxx.89) - 삭제된댓글

    기저귀는 기저귀가방도 따로 있고 식당 카페 같은 데서도 그냥 버릴수 없으니 준비가 늘상 되어 있어서 좀 다른 경우 같아요.

  • 4. 저는
    '20.8.13 6:40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생리대든 똥기저귀든 어느 쓰레기통에 버리는지만 얘기하고 버리고 가라고 해요.

  • 5. 비닐봉지 휴뎌
    '20.8.13 6:41 PM (106.102.xxx.20)

    아기 키우는 엄마들은 기저귀 가방에 당연히 항상 비닐봉지 뭉치 들고 다니지 않나요?

  • 6. 원글
    '20.8.13 6:44 PM (223.33.xxx.234)

    그 글에 댓글 보면 생리대 넣은 가방을 누가 들었거나 옆에 샂고 있다 생각하면 엽기적이고 더럽다는데(그래서 중고 가방은 사면 안된대요 ㅋㅋ 맘카페에서 기저귀 가방 중고로 많이 사고 팔던데 ㅋㅋ) 똥기저귀 든 가방은 기저귀 가방이라 옆에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가요? 전 솔직히 내꺼 내가 알아서 처리한다 쪽이라 이해가 안가서요.
    똥기저귀는 괜찮고 생리대는 안된다?

  • 7. 원글
    '20.8.13 6:45 PM (223.33.xxx.234)

    생리대도 비닐 갖고 다녀요; 혹시나 해서. 아니면 비닐 하나 달라고 해서 꽁꽁 묶어 가방에 넣지 누가 그걸 그냥 그대로 가방에 넣나요;;;

  • 8. ㅇㅇ
    '20.8.13 6:45 PM (175.114.xxx.96)

    가임기 여성과 아기 엄마들은 휴대용 쓰레기통 필수 지참해야겠네요 ㅋㅋ 집에 들일 정도면 그 정도는 배려해주겠어요. 깨끗이 처리해놓은 쓰레기 알른 버리면 돨 걸. 야박해요.

  • 9. ....
    '20.8.13 6:46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국민청원하세요.
    생리중일 때 남의 집 못가기 법 만듭시다.
    땅땅땅

    별..진짜..

  • 10. 저도
    '20.8.13 6:47 PM (222.100.xxx.14)

    저희집 종량제 봉투 하나 그냥 얼른 주고 말겠네요
    아무리 기저귀 가방 가지고 다닌다고 해도 멀 또 그걸 본인 집에 가지고 가라고 눈치를 주나요
    아기 키우는데 그 정도 배려 얼마든지 해 줄 거에요

  • 11. ...
    '20.8.13 6:48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기저귀가방은 또 그런 용도로 쓸 거기도 하고 빨아서 쓸만한 소재인데 핸드백에 미처 생각지 못한 게 담겼을수도 있겠구나 싶은 거죠 뭐...

  • 12. ...
    '20.8.13 6:49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기저귀가방은 중고로 사도 또 그런 용도로 쓸 거기도 하고 빨아서 쓸만한 소재인데 핸드백에 여태 미처 생각지 못한 게 담겼을수도 있겠구나 싶은 거죠 뭐...

  • 13. ..
    '20.8.13 6:51 PM (211.221.xxx.234)

    별, 똘아이들 많아서 말이안나오더라구요.

    진짜 종량제하나주면 되는 걸.

    쓰레기 처리해야한다고 입뒀다뭐하고,
    저리 뒷담화 할거면 손님초대는 왜하고..

    본인들 쓰레기봉투는 헹궈서 마셔도 될 정도로 유난이던데.. 옆에두기 싫은 징그럽고 유별난 성미들..

  • 14. ...
    '20.8.13 6:54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남이 와서 큰일 보고 흔적 남는 것도 싫다는데 그럼 사람을 집에 들이지 말지..누군들 남의 집 화장실에서 큰일 보고 싶을까요. 어쩔수 없이 갑자기 그렇게 됐을 텐데..

  • 15. .....
    '20.8.13 6:55 PM (165.132.xxx.250)

    여적녀 라더니 조금씩 배려들 합시다 거
    야박하게 죽고사는 문제도 아닌데 이게 논란거리나 된답니까...징그럽네 진짜

  • 16. dd
    '20.8.13 6:5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참 별스럽네요 생리대나 기저귀 버릴거 비닐봉투줘서
    묶으면 그거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되죠
    어차피 쓰레기봉투 아닌가요?
    나중에 쓰레기봉투 버리면 되지 뭘 가방에
    넣고 갖고 다녀라는건지 참~
    그런거 싫은 분들은 그냥 나가서 만나고
    집에 사람 부르지마세요

  • 17. 새옹
    '20.8.13 7:00 PM (112.152.xxx.71)

    요샌 인터넷에 기저귀 버리는 봉투도 팔아요
    저는 그 비닐 갖고다니면서 남의집가서 갈은 기저귀 싸갖고 왔어요

  • 18. 원글
    '20.8.13 7:01 PM (223.33.xxx.234)

    하도 생리대 갖고만 난리라 한번 여쭤봤어요.

  • 19. ....
    '20.8.13 7:03 PM (123.108.xxx.101)

    비닐에만 넣어서 버리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조카들 기저귀도 가져가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 20. 상식선이죠
    '20.8.13 7:09 PM (117.17.xxx.53)

    가족, 친구 누구라도 하면 안되는 행동이 있죠.
    똥싼 기저귀 바로 비행기를 타더라도 방문한 집에는 안 버립니다.

  • 21. 아기는
    '20.8.13 7:11 PM (203.81.xxx.50)

    가늠할수 없어도
    생리대는 본인이 충분히 인지할수 있잖아요
    그 글 아줌마는 미리 바꾸고 갔어야지
    나 생리중~~광고하는것도 아니고...

  • 22.
    '20.8.13 7:15 PM (118.176.xxx.108)

    생리대던 기저귀던 남의집에 버리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 23. 한여름
    '20.8.13 7:21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이 한여름에 남의집에 생리대와 기저귀 두고 오는건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시겠죠. 이렇게 습할때 쓰레기통에 하루 뒀을때 무슨 일이 생길지...

  • 24. 충격
    '20.8.13 7:24 PM (115.143.xxx.140)

    이 습한 여름에 쓰레기봉투에 생리대나 기저귀를 두고 온다고요? 육류 샀을때 포장팩에 들어있어서 육류의 피나 지방이 묻었던 것들은 쓰레기통에 하루이틀만 두면 바로 벌레 생겨요.

    그거 집주인이 버려야해요. 그걸 어떻게 두고 오나요? 자기 가방에는 더러워서 못넣는다면서

  • 25.
    '20.8.13 8:00 PM (210.94.xxx.156)

    50대입니다.
    그런거 더럽다고 도로 가방에 넣어가라고 할 정도면
    집에 사람을 들이지말아야죠.

    손님들은 알아서 비닐들고간다해도요.

    일부러
    기저귀나 생리대버리러 남의 집에 간 거는 아닐텐데요.

    저는 면 생리대를 쓰는 까닭에
    가방에 늘 넣을 비닐넣어 다닙니다.
    제 가방이고 따로 파우치에 넣음 되기에
    더럽다는 생각은 안해봤고
    가방을 중고로 팔거나 해본 적은 없습니다.

    유난스럽게 깔끔한 척하는 사람치고
    진짜 낄끔한 사람은 별로 없던데ᆢ

  • 26. ..
    '20.8.13 8:10 PM (116.93.xxx.210)

    와 일부 댓글들..
    집에 놀러 오라고 하는 사이에 애기 똥기저귀를 도로 싸가라고 한다구요??? 친구 생리대 도로 가방에 가져가라고 한다구요?
    내,가족꺼 외에는 좀 꺼려질 수는 있다지만 집에 들을 정도면 그래도 친한 사이인데..니꺼 가져가라고?
    그런 사람은 그냥 집에 누굴 들이지 말고, 남의 집에 가지도 마요. 배려라는 지능이 아예 없네요

  • 27. 봉지
    '20.8.13 8:26 PM (175.195.xxx.162)

    똥기저귀 봉지에 넣어도 냄새 새어나와서 남의집에 안버리고 예의바른엄마들은 봉지싸서 가져와서버려요
    같은 아기키우는집이면 기저귀휴지통에 같이 버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저는 오줌은 몰라도 똥은ㅜㅜ싸왔어요(버리라고함버리고)
    그리고 생리대는 진짜 남의집에 버리기 신경쓰여 저도 봉지에 싸서 가방에가져와요
    그날에는 가방속에 따로 담을 주머니를 가지고다녀요

  • 28. 그건 좀
    '20.8.13 10:02 PM (58.121.xxx.69)

    예전부터 똥기저귀는 남의 집에 버리지 말라고
    난리쳤어요

    비닐봉투에 넣어서 가져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지 자식 똥이니 깨끗하겠죠

  • 29.
    '20.8.13 10:0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가족이요?
    시댁에 하루 종일 있는데 시모가 자기 집에 기저귀 버리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나도 좋아서 간 거 아니고 불러서 억지로 간건데요. 이거싫고 저거 싫은 분은 사람을 들이지 마세요.

  • 30.
    '20.8.13 10:0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가족이요?
    시댁에 하루 종일 있는데 시모가 자기 집에 손자 기저귀 버리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나도 좋아서 간 거 아니고 불러서 억지로 간건데요. 이거싫고 저거 싫은 분은 사람을 들이지 마세요.
    아...시누이가 자기 아이 기저귀는 버리더군요.

  • 31.
    '20.8.13 10:0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가족이요?
    시댁에 하루 종일 있는데 시모가 자기 집에 손자 기저귀 버리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나도 좋아서 간 거 아니고 불러서 억지로 간건데요. 이거싫고 저거 싫은 분은 사람을 들이지 마세요.
    아...시누이가 자기 아이 기저귀는 친정에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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