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여자들은 남편한테 월급 공개 안하나요 ㅜ
저만 남편이랑 공유하고 공동 관리하는 건지 ㅠㅠ
친구가 그러면 여자만 손해라 하니 맘이 어지러워요
다들 어떠세요?
1. ??
'20.8.13 1:16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왜 여자만 손해예요?
2. 그
'20.8.13 1:18 PM (223.62.xxx.211)저는 서로 공개했는데요...사실 서로 그닥 관심이 없긴했어요.
중산층 뻔한 연봉이라..ㅎㅎㅎ3. 펄러비즈
'20.8.13 1:20 PM (211.114.xxx.126)남편이 대충은 알고 있고 그냥 제가 번건 다 적금 들고 있어요,,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그 돈은 저금만 하네요
사실 얼마 안되기도 하구요4. 흠
'20.8.13 1:26 PM (203.248.xxx.37)이상한 친구네요.. 뭐가 손해인지.. 헤어질 걸 전제라도 하는건지..
저도 남편이랑 다 공유해요.. 관리는 제가 하는데 뭐 버는 족족 집에 붓고 있어서 따로 투자는 안하니까 관리라고 하기도 뭐하죠..
저희는 용돈 정해서 그만큼만 쓰고 그러지도 않아요.. 둘다 낭비 안한다고 믿고 있어서 쓰고싶은대로 쓰고.. ^^; 양가에 돈 드릴 일 있을때도 서로에게 말하고 드리는데 금방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5. 남자는
'20.8.13 1:34 PM (175.199.xxx.119)호구인가요? 뭐가 손해인가요?
6. 저는안공개
'20.8.13 1:37 PM (223.62.xxx.87)했어요. 뻔해서 남편이 묻지를 않아서요.
남편껀 제가 알구요7. ??
'20.8.13 1:55 PM (223.38.xxx.13)이상한 친구네요
뭐가 손해라는거?8. 디-
'20.8.13 1:59 PM (50.47.xxx.164)남자가 버는 건 가족 공동의 몫, 여자가 버는 건 여자 스스로의 몫
9. 그냥
'20.8.13 2:00 PM (112.186.xxx.45)대강 알아요.
그래도 저축액이나 증권에 있는 돈의 액수는 알려줍니다.
부동산 같은거 제 명의로 살때는 얼마에 샀다고 통보는 해줘요.
남편도 그런 건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부부인데.
하지만 연봉 정확한 액수 같은건 말할 필요 없다고 봐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들 그래요. 남자건 여자건.10. 노터치
'20.8.13 2:01 PM (118.235.xxx.26)서로 통장터치 안하지만 얼마버는지 정도는 말해요.
사실 남편은 제연봉 관심없어요.
추가로 번다고 보는듯요.
자기한테 귀찮게만 안하면 오케이.
대신 남은돈은 다 저한테 보내서 제가 돈관리하죠.
제연봉이 적은건 아님11. 서로
'20.8.13 2:02 PM (182.221.xxx.191)공개하고 돈 관리 제가 해요
12. 전요
'20.8.13 2:05 PM (124.54.xxx.37)돈있다는거 아는 순간 그리고 집사고 차사고 할때마다 울남편은 바로 오만데 다 자랑하고 댕기고 한떡쏘란다고 쏘고 진짜 짜증나요 있지도않지만 돈생겨도 그래서 없는척하고 살아야해요
13. 이상한 친구
'20.8.13 2:09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저런 말 듣고 맘 어지러운 것도 이해 안되요
손해라고 생각되서 그래요?
이상한 데서 손해 이득 찾네요
남편이 월급 내놓고 공동 관리하면서 내가 손해니 뭐니 하면 무슨 생각 들까요?14. ㅎㅎ
'20.8.13 2:50 PM (223.38.xxx.92)보통 같이 알고있지 않나요?
손해라는 친구는 맞벌이가 아닌가요?15. ...
'20.8.13 3:58 PM (211.36.xxx.121)제 주변은 다 알던데요. 왜 마음이 어지러우신가요. 중심 잘 잡으시고 그친구에게는 그럼 부부사이에 숨기는 사람들도 있냐고 눈 동그랗게 뜨고 물어보세요
16. 공개 안해요.
'20.8.13 4:50 PM (222.237.xxx.108)결혼초부터 무조건 반반.
육아. 살림도 반반.
다 오픈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17. ...
'20.8.13 7:20 PM (58.146.xxx.2)처음엔 갹출하고 각자 계산.
지금은 서로 동시에 오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