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이후 멋내기 소소한 팁 공유드립니다.

제한된 예산 조회수 : 29,720
작성일 : 2020-08-13 12:55:09

우선 저는 흔히 말하는 멋쟁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옷 정말 잘입는다, 진짜 세련되었다, 정말 돈 많은 분 같아 이런 반응 원하시는 분은 패스해주시고,

제한된 예산 내에서 사람들에게 (보이는 외모로) 좋은 인상 주고 멋있게 보이고 싶은 것 정도가 목표신 분들이 보시면 될 들요


저는 50대초, 여유있는 집에서 커서, 해외 MBA 출신에 직업은 좋으나..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개룡남 남편을 선택한 덕에 (개룡남중에 세상이 틀리고 자기만 맞다는 분들이 계세요 ㅠㅠ 제 처지 이해되는 분들 계실듯요) 슬프게도  30대 이후로 한번도 비싼 옷을 살 경제적, 정신적 여유가 없었네요. 다른 모든 분처럼 옷에 관심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신 주변에 돈 많은 사람 많고 잘 난 사람도 많고, 지금은 리테일 관련 산업에서 일해서 멋내는 여자들도 많이 보고, 여하튼 다양한 분들 주변에 많이 관찰할 기회가 있었네요. 이 와중에 제 주변 분들이 외모에 쓰시는 돈의 아마 1/10 이하로 그래도 꿋꿋이 버티는 요령입니다 (자랑이 아니라 주로 듣는 이야기가, 젊어보인다, 자신감 있어 보인다, 멋있어 보인다 입니다. 전 외모로  시간과 돈 조금 투자해서 이정도 이야기 들으면 만족합니다)


첫번째, 무조건 어깨 피고, 허리피고  걷고 되도록이면 8자 걸음 피하려고 노력! 그리고 무표정하거나 화난 인상 안 하려고 노력!

노력이라고 적었습니다. 잘 안되지만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인상에서 꼿꼿한 자세가 아주 큽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기본 인상이 화나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아니면 무표정. 무표정은 생기가 없어보여요. 웃는 표정, 반짝이는 눈 (세상에 대한 관심, 상대방에 대한 관심)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주변에 무수히 많은 다양한 분들, (돈 많은 분/적은 분 등등)만나고 얻은 진리네요


두번째, 1년에 20만원만 헤어에 투자하세요.

전에도 적었는데 헤어는 화장품, 옷 보다 투자대비 효과가 제일 좋은 듯 합니다. 미장원에 1년에 15만원 (저는 1년에 파마 1번 정도 하고 아주 가끔 다듬기), 그리고 좋은 컨디셔너/헤어팩/에센스 5만원. 한통사면 보통 1년 쓰는데 부시시한 머리와 윤기있는 머리는 진짜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세번째, 무조건 편한 옷, 잘 입는 스타일에 투자

제가 40대 후반이후라 적은 이후는 그 전과 그 이후가 너무나 달라서에요. 40대 후반되면, 정말 불편한 옷과 신발에는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우선 신발, 이거야말로 안 편하면 안 신게 됩니다. 1년에 한번 신을 높은 굽의 정장 구두 말고, 매일 신는 차라리 예쁜 스니커즈에 투자하세요. 정장구두는 최대한 편한 걸로 제일 무난한 것으로 구비 (전 락포트, 종종 세일가로 사면 10만원 이내). 불편한 신발은 외출할때도 결국 안 신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왠만한 직장도 캐주얼 대세. 저도 대부분 스니커즈 신고 출근하고 회사에 정장 구두 하나 두고 높은 분 보고들어가거나 할때만 신어요. 본인 스타일을 보고 무조건 잘입는 스타일, 편한 옷에 투자하세요.


여기서 저는 우선 잘 입는 하의를 정하고 (검정 바지, 청바지 등은 아마 기본이실듯) 거기에 본인에 젤 잘 어울리는 상의를 정하고 더해 나가시는 방식으로 코디하거나 구매해요. 보통 하의를 잘 입고 편한걸로 정하고 상의를 고르면 편하고 멋진 스타일이 되는듯요. 보통 상의를 정하고 하의를 정하는데 이렇게 되면 대부분 불편해지더라구요. 스커트 잘 안 입게 되는데 스커트 어울리는 상의를 고르게 되고 등등요. 내게 편한 스타일이 되는 것은 하의가 많이 좌우하는듯해요.


코디 자신 없으면 오프나 온라인 맘에드는 코디 고대로 따라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하의 활용한 코디 등요) .

격식 차릴 건, 새로 구비하실 거면, 원피스 한벌, 유행안타는 디자인, 제평 고급 브랜드 정도 예산이면 몇년 충분한듯요.


네번째, 몇가지 자신만의 구매 원칙을 가져가보세요. 제가 가진 원칙은.

사이즈 안 맞는 옷은 절대 안사고 안 입어요. 그리고 혹시나 사게 되면 꼭 제 사이즈로 수선합니다.상의는 절대 제 사이즈 아닌것은 안 사고, 프리사이즈 아닌것은 입어보거나 사이즈 확실한 경우만 삽니다. 자기 사이즈와 아닌 사이즈, 옷 태가 너무나 다릅니다.  


절대 싸다고 사지 않아요. 싸다고 생각하는 순간, 별 고민없이 아무 생각없이 사게 되는 것이 문제인듯요. 할인해서 싼 옷이 품질이 나쁘거나 디자인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다고 봐요. 다만, 별 생각없이 사다보니, 나에게 안 맞는 옷, 별 필요없는 옷을 사게 될 확율이 높은듯 해요.


그리고 이제 모험할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해서 입어봐서 내 마음이 설레지 않으면 안 사요

제게 어울리는 색, 잘 입는 스타일 이제는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해요. 괜히 스타일 바꿔본다고 안 입던 색상 옷 사면, 결국 안 입게 되고, 내 스타일과 완전 동떨어진것 사면 또 안 입게 되더라구요. 특히 나는 별로인데 옷집주인이 강추하거나 하는 경우 (저는 쇼핑은 주로 혼자해요) 그런데 옷집 주인이 강추해서 입어봤는데 예쁘면 사요. 입어봐서 다를 수는 있으니까요. 입어봤는데도 별로 마음이 안내키면 절대 안 사요


다섯번째는 스카프 등 악세사리에 투자

저는 목걸이와 스카프를 진짜 많이 가지고 있어요. 안 비싼게 더 많구요. 화려한 목걸이, 긴 목걸이, 스카프 등으로 몇년째 입고다니는 베이직한 디자인 옷에 포인트.... 근데 나이가 좀 들어가니 너무 옷이 심심하면 없어 보이는것이 확실히 있는듯요. 저는 목이 길고 키가 큰 편이라 목걸이와 스카프를 많이 하는데 이건 실패해도 피해가 작으니 여러 다양한 시도 해보셔도 좋을듯요


써놓고 보니 당연하고 별거 아닌데 20년 시행착오 끝에 이거 깨닫느라 그동안 없는 살림에서 그래도 돈 좀 썼으니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길 바래요  


IP : 203.236.xxx.229
1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비요정
    '20.8.13 1:00 PM (1.233.xxx.68)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헤어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 2. 정성스럽고
    '20.8.13 1:01 PM (125.182.xxx.65)

    실용적인 글이네요.지난번 다른글은 그냥 명품 사라해서 부담스러웠는데

  • 3. 님~~~
    '20.8.13 1:01 PM (220.94.xxx.57)

    목걸이 어떤거 있으신가요?
    저도 지금 목걸이 보고있거든요.

  • 4. 맞아요
    '20.8.13 1:01 PM (218.239.xxx.173)

    나이들면 스카프나 엑세서리 포인트가 좀 있어야 화사해보이긴 하죠.

  • 5. 좋아요
    '20.8.13 1:04 PM (121.182.xxx.73)

    당연한 이야기도
    정리하기 쉽지않아요.
    고맙습니다.
    자꾸 맘에 새겨야되요.
    패션테러리스트 안되려면요.

  • 6. 저도
    '20.8.13 1:04 PM (175.117.xxx.115)

    비싼 옷 보다 첫번째가 제일 중요하다가 여기에 쎘는데
    돈없냐, 걸음걸이를 우리 나이에 누가 보냐
    옷이 최고다.
    이런 댓글 죽 달렸어요.

    진짜 등허리 굽지 않고 일자 걸음만 또각또각 걸어도 10년은 젊어 보이거든요. 거기다 평온한 얼굴과 분위기 말투

  • 7. 저도
    '20.8.13 1:06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멋내기라기 보다는 착장 원칙이라고 해야할까.. 싶지만, 거의 저도 일치하네요.
    나이들어 과감해 진다는 분들도 많던데, 색상이나 악세사리나 오히려 저는 축소지향이구요.
    모험이나 색다른 것, 튀는 것 절대 지양하고, 깔끔 단정 꼿꼿하게 다니려고 노력해요.
    이제는 내 머리카락과 화해 했고, 스타일도 정착해서 고민이 따로 없네요.
    뿌염만 부지런히 하는 편인데 60되면 이것도 끊고 싶어요.

  • 8. 제제
    '20.8.13 1:07 PM (125.191.xxx.84)

    잘 정리된 글 이네요
    실천 해 보아야 겠어요

  • 9. 여러글중
    '20.8.13 1:0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패션 조언 여러 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은

    자신이 가장 많이 입는 옷을 가장 비싼것으로 사라
    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길면 홈웨어를
    외출을 운동할때만 한다면 운동복을
    외출을 마트 갈때만 한다면 마트 갈때 입는 옷을 가장 비싼것으로 사라

    일년에 한번 입는 정장에 가장 비싼값을 지불하지 마라

  • 10. 좋은 글
    '20.8.13 1:10 PM (39.118.xxx.160)

    공유 감사합니다. 지금 제 고민은 머릿결이에요. 머리결이.너무 부시시해요. 요즘 염색까지.하니 더 그런듯해요.
    헤어관리에.어떤 제품쓰시는지 말씀해주심 그거 사서 써보고 싶어요.부탁드려요.

  • 11. 원글
    '20.8.13 1:11 PM (203.236.xxx.229)

    아 저는 헤어스타일 세미롱입니다
    전 급할땐 무조건 질끈 묵어야 해서 계속 이 스타일 고집하구요
    짧으면 정말 드라이 한거랑 안 한거랑 너무 차이나는데 드라이할 시간은 죽어도 없더라구요

    전 목걸이 진짜 많아요 ㅎㅎ
    길거리 좌판에서도 사고, 예전 악세서라이즈 70% 세일할 때도 많이 사고,

    그 중에 제일 실용성 있는 것은
    조금 작은 알로 된 검정 불투명 크리스탈 (오닉스 같은) 롱 목걸이인데요
    진주는 좀 늙어보이고, 알이 굵으면 그것도 목에 무거워서 안하게 되고
    엄청 흔한 스타일, 지하철 악세사리 가게에서도 많이 보이는데 만원 안 준듯 한데
    가성비 짱인듯요.

    이거 하나는 그냥 구비하시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 12. 50대
    '20.8.13 1:13 PM (222.109.xxx.204)

    관련업계에서 일한 사람으로써
    한 가지만 더 추가 한다면....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보는 사람도 그렇게 느끼게 입는 겁니다.


    모피에 미니스커트
    한여름에 가죽소재... 아무리 차려 입어도 하나도 안예뻐요.

  • 13. 원글
    '20.8.13 1:15 PM (203.236.xxx.229)

    헤어는.. 제가 싫어하는 이스라엘 제품이지만 모로칸 오일이 젤 좋은듯요 ㅠ
    물기있을때 3방울 정도 발라주면 윤기 나요.
    그리고 샴푸가 독하다고 해서 거품내서 사용해요.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거품내는 망 같은거에 짜서 써요. (이것도 여기 82에서 배운거에요. 다이소에 천원짜리 샴퓨전용 브러시 있어요 약간 큰 브러쉬 같은 손바닥 만한)

    그리고 호호바 오일이 들어간 한통 4만원 정도하는 헤어팩 사본적 있는데 그거 1주일에 한번 해줄 때도 엄청 효과 좋았어요 (홈쇼핑 제품인데 이젠 안 팔더라구요) 그냥 다른 헤어팩 평가 좋은거 쓰셔도 될 듯요

  • 14. ..
    '20.8.13 1:28 PM (1.231.xxx.156)

    멋내기 팁 감사해요

  • 15. ㅡㅡㅡ
    '20.8.13 1:29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공감이요.
    그런데 스카프는 더 나이들어 보이지 않나요?
    유독 스카프가 돋보이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연세드신 분들이라서.

  • 16. 감사해요
    '20.8.13 1:33 PM (1.236.xxx.223)

    참고할게요. 하의에 맞춰 사는거 정말 맞는것 같아요. 특히 바지는 유행이 너무 빨리 바뀌니 막상 어울리게 입을 상의가 없더라구요.

    전 아예 통바지 입고 쇼핑하러 나가서 그 바지에 어울리는 상의를 집어왔어요. 오히려 중저가 매장에서요. 살짝 핏되고 넥라인이 답답하지 않게 파지고 길이 너무 길지 않은 니트티를 발견했는데 넘 맘에 들어요.

  • 17. 감사감사
    '20.8.13 1:34 PM (112.221.xxx.67)

    멋내기팁 감사

  • 18. 저도 참고
    '20.8.13 1:37 PM (121.190.xxx.58)

    저도 참고할께요.

  • 19. ..
    '20.8.13 1:38 PM (112.158.xxx.44)

    악세사리 진짜 중요해요. 나이드니 그거 없으면 초라해요. 다이아몬드나크리스탈 금 등 등 참한 옷 입고 악세사리 하면 한결 나아요

  • 20. 내맘대로
    '20.8.13 1:39 PM (124.111.xxx.108)

    진짜 공감해요. 매일 입는 편한 차림에 투자하는 게 제일 좋은 소비인거 같아요.

  • 21. 원글
    '20.8.13 1:39 PM (203.236.xxx.229)

    아 저는 스카프가 주로 단색이에요. 화려한 프린트 들어간 스카프는 호피 (흑백이니)무늬 같은거 밖에 없고, 요즘은 화려한 프린트 실크 스파크는 검정원피스에 목 부분 살짝 두르는거 외에는 거의 안해요.

    저는 소재가 다른 스카프가 많아요. 쉬폰 소재, 얇은 마소재 등등. 색상이 비슷하면서 소재가 다른 스카프 해주면 멋있는거 같아요 (혼자 생각이겠지만요^^)

    스카프 코디도 오프나 온라인에서 디스플레이 해놓은것 많이 참조하고 따라하고 주변사람 멋있어 보이는 것도 따라하고 합니다. 모방이 제2의 창조!

  • 22. 원글
    '20.8.13 1:45 PM (203.236.xxx.229)

    주로 나이 많으신분들이 스카프 하셔서 스카프가 나이 들어보인다 생각하시기도 하는데, 코디한 사진들 보면 젊은 분들이 젊게 감각적으로 코디한 것도 많아요. 하기 나름인듯 해요
    전 너무 무늬가 화려한 것은 안 사고 소재가 달라서 심심함을 덜어주는 시도를 많이해요

  • 23. 스카프
    '20.8.13 1:48 PM (218.239.xxx.173)

    플리츠 스카프 하나 가지고 다니면 가디건 대용이예요
    어두운 겉옷에 밝은 머플러 스카프하면 포인트 되더라구요.

  • 24. ...
    '20.8.13 1:59 PM (116.120.xxx.104)

    스타일링 팁

  • 25. 하의에. 맞춰
    '20.8.13 2:02 PM (59.15.xxx.141)

    하의에 맞춰 상의를 입는다
    기억할께요,
    그 전에 저는 무표정 혹은 화난 표정 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 26. 원글님
    '20.8.13 2:05 PM (58.231.xxx.9)

    글이 참 정갈하네요.
    지적이고 세련된 분일 거 같아요.^^

  • 27. 편한
    '20.8.13 2:09 PM (222.110.xxx.248)

    옷에 투자가 정답

  • 28. 어머
    '20.8.13 2:15 PM (125.128.xxx.85)

    정말 정리 잘해서 눈과 귀에 다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네요.
    하의 먼저 정하고 상의를 맞추는 팁 좋은데요~
    스카프는 단색이 참 사기 어려웠어요.저는...
    단색 스카프를 어디서 사시나요? 잘 없어서...
    도움이 되는 패션조언 감사합니다.

  • 29. 원글
    '20.8.13 2:28 PM (203.236.xxx.229)

    별것도 아닌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맘에드는 스카프들
    보세옷 파는 집에서 한것도 있고 (보세옷 파는 곳에서 스카프도 구비하고 파는 경우 많고, 전체적으로 자기 스타일에 맞는 집이면 스카프도 거기 어울리게 가져다 놓더라구요)
    제평에 스카프만 모아놓은 집에서 산것도 있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산것도 있고 그러네요.
    인터넷에도 악세사리 코너에 스카프 모아놓은 곳이 많은데요 여긴 복불복.. 스카프가 특히 단색이면 소재나 둘렀을때 볼륨감이나 이런게 중요한데 사진과 다른 경우가 많아서요. 몇번 실패해서.. 사게 되는 경우 마음 비우고 삽니다. 스카프는 오묘한 색감이나 소재 등 때문에 인터넷 구매 실패 확율이 높은듯해요.
    인터넷 구대 카페 등에서 여성의류 브랜드에서 나오는 스카프 엄청 할인해서 파는 건 그래도 실패 확율 적은 듯요

  • 30. 원글
    '20.8.13 2:31 PM (203.236.xxx.229)

    하의 정하고 상의 정하는것은
    이태원 종합상가에 오리진이라고 제 기준 엄청 비싼 보세옷집이 있는데 거기 주인께 배운 팁에요
    거기선 사던 안사던 우선 검정 바지를 하나 고르게 해요. 맘에 쏙 드는 걸로,
    그 바지 입고 나면, 주인이 거기에 어울리는 상의를 계속 코디해주세요
    그러면 결국 이 바지가 마법 바지인가 보다 하고 바지까지 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집에서 그렇게 골라서 사온 옷들은 그렇게 입고 나가면 좋은 소리 듣더라구요^^

  • 31. ...
    '20.8.13 2:32 PM (118.218.xxx.69)

    제게 좋은 조언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32. 원글
    '20.8.13 2:33 PM (203.236.xxx.229)

    그리고 요즘은 귀챦아서 잘 안하는데.. 언제 날 잡고 집에서 패션쇼 한번 해보세요.
    꼭 전신거울 앞에서..
    안 입던 옷도 구제 많이 하게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코디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꼭 전신거울 앞에서! 이게 제일 중요해요 이 나만의 패션쇼에서는요 ㅎ

  • 33. 솔까
    '20.8.13 2:33 PM (120.142.xxx.201)

    나이 들수록 악세사리 중요하다 봐요

  • 34.
    '20.8.13 2:38 PM (58.230.xxx.24)

    이런 글 읽고 스카프랑 장신구 몇개 사 보았는데
    어울리지도 않고 잘 안하게 되어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쉽지 않네요.

    저도 흑수저에 직장은 입성 엄청 따지는 곳 다녀서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인데
    오랜 오류를 끝내고 깨달은 건

    1. 내 체형에 맞는 의류 브랜드가 따로 있다는 것
    2. 기왕이면 그런 곳 몇군데 정해 놓고 50-80프로 세일할 때 상/하의 맞춰서 사는 것
    3. 다음 번 세일때 상의만 사도 같은 브랜드면 얼추 어울린다는 것이에요,

    가끔 무지스타일 단색 옷에 스카프나 목도리 멋지게 두른 분들 부러웠는데
    원글님 같은 사람들인가봐요.

  • 35.
    '20.8.13 2:39 PM (58.230.xxx.24)

    한동안 고터에서도 여러개 사들였는데
    이상하게 고터에서 산 대부분의 상의는 고터에서 산 하의만 어울리더라고요.

  • 36. ...
    '20.8.13 2:52 PM (49.175.xxx.170)

    옷 입는 팁 감사합니다

  • 37. 지구별산책
    '20.8.13 2:53 PM (175.223.xxx.59)

    아..구구절절 맞는말씀
    일단 저장후 정독해요

  • 38. ...
    '20.8.13 2:55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스캐프랑 목걸이에서 좀
    나이든 사람들이 포인트 주려고 하는 아이템이라 노숙해보이거든요

  • 39. ㅇㅇㅇ
    '20.8.13 3:14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께서 안 쓴 게 있어요

    이 분은 키크고 목길고 늘씬한 분이란 거예요
    상위 1% 체형

    통통 혹은 뚱뚱에 목짧은 타입은
    본인에게 맞는 브랜드 세일할 때
    구입하는 게 낫습니다...,.

  • 40. 원글
    '20.8.13 3:15 PM (211.196.xxx.107)

    흠 님 의견 공감해요
    그런데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브랜드,숍 찾는것도 복인듯 해요.
    한군데서 맞춰서 사면 코디하기도 쉽고 사이즈 실패도 적구요
    전 애정하던 브랜드 샵이 초심을 싫었는지 디자이너가 통째로 바꿨는지 제가 변했는지, 오래 가지를 못해서...

    스카프, 목걸이 노숙해보이는 부분은 확실히 있어요.
    나이 들어서 시선도 좀 분산 시켜줘야 하고 (뭐 얼굴, 몸매로 승부볼 나이는 아니니^^) 나이먹음 어느정도 인정하는 거죠. 그래도 단색이나 롱 넥클리스 잘 선택해주면 나이 먹었다 보다는 좀 세련되었다 느낌 올 수 있게 코디 가능한것 같아요

  • 41. 제 생각도
    '20.8.13 3:21 PM (121.133.xxx.125)

    원글님
    체형도 예쁘고 외모 평균이상이신듯요.

    키작고 퉁퉁한 체형의 소유자는 아닐것 같아요.

  • 42. 원글
    '20.8.13 3:33 PM (211.196.xxx.107)

    ㅎㅎㅎ 윗님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그렇지는 않아요
    자기 어울리는 브랜드 있으면 거기서 세일할 때 사는거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50대가 뭐 그렇게 다들 예쁘고 날씬하겠어요.
    직업이 디자이너 이런 분들도 전혀 상상외로 퉁퉁하고 아줌마 외모 많으세요 .
    그 분들 보통 진한색 많이 입으시던데 목걸이 브로치 이런걸로 포인트 주시면
    예쁘다 뭐 이런거 보다는 멋지다. 당당하다 . 세련되었다 이런 느낌 많이 주시더라구요
    그분들 알고 보면 비싼옷 입으시는 분도 있지만 저랑 이태원 상가 같이 쇼핑가서 산 옷 입는 것도 봐서요.

    모든 분께 다 맞지는 않을 수 있지만 저는 그래도 많은 시행착오 겪고 배운거라 혹시 도움이 되실까봐요

  • 43. 저도
    '20.8.13 3:33 PM (221.140.xxx.230)

    이제 멋 좀 내봐야겠어요
    목 길고 마른 편이라 스카프 좋아해요
    살 3키로 덜어내고 옷 깔끔한 걸로 구비해야겠어요.

  • 44. 그런데
    '20.8.13 3:47 PM (1.244.xxx.183) - 삭제된댓글

    솔직히 1년이 헤어 20만원 가지고 되나요?
    그 나이되면 염색 해야하구요.
    파마값만 해도 얼마인데요.
    아무리 다 뒤져봐도 좋은 헤어트리트먼트 못 찾겠어요. 모로칸은 실리콘 들어간건데 괜찮으세요?
    전 그것도 별로던데.
    헤어제품 추천해주세요

  • 45. ....
    '20.8.13 3:48 PM (1.233.xxx.68)

    오리진에서 파는 바지는 얼마짜리인가요?
    한번 가보고 싶은데 비싸다고 하시니 ...

  • 46. 1번
    '20.8.13 3:58 PM (198.90.xxx.150)

    1번 동의. 팔자걸음이나 팔길이 체형등이 다 타고 나는 거라서 선천적으로 구부정한 사람도 있지만 20대에 유난히 아줌마스럽거나 한 사람들 보면 걸음걸이 체형 때문이예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아구구를 외치면서 침대에서 나오는 나이가 되다보니 왜 나이드신 분들이 구부정하게 되는지 이해는 되지만 이것도 쭉 펼려고 의식하고 다니면 좀 더 낫더라구요.

    옷차림은 다들 키나 외모 피부색이 달라서 어떤게 좋다라고 하긴 뭐하고 전 입기도 편하고 빨래하기도 편한 옷 위주로 입어요 흰색이 부해 보인다는데 전 피부색에 흰색이 어울려 자주 입다보니 빨래가 제일 중요해요.

    한때 소재에 꽂혀서 비싼 실크 드레스, 블라우스 샀는데 관리 힘들어 안 입다고 그냥 옷장에 걸어져 있어요.

  • 47. ㅇㅇㅇ
    '20.8.13 4:14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솔직히 1년이 헤어 20만원 가지고 되나요?
    그 나이되면 염색 해야하구요.
    파마값만 해도 얼마인데요. 2222

    염색 안 한다 해도
    기본 “멀쩡한 두상과 풍성한 머리숱”이 전제되어야 하죠

    뒷통수 평평하고 머리숱도 없는데
    한쪽으로만 숱이 더 쏠렸다던가...
    이런 사람 있어요-저입니다....-
    2개월에 한번은 파마하고 다듬어줘야
    그나마 “보통” 사람으로 보여요......

  • 48.
    '20.8.13 4:24 PM (182.212.xxx.7)

    동의하는 글입니다

  • 49. .....
    '20.8.13 4:54 PM (14.35.xxx.21)

    스카프 부분에서 찬반에 모두 동의. 전 칼라진단도 받아보았답니다. 응용은 못해요.

  • 50.
    '20.8.13 5:05 PM (115.23.xxx.156)

    감사합니다

  • 51. ...
    '20.8.13 5:11 PM (222.237.xxx.194)

    자세가 정말 중요하죠~ 완전 공감하구요
    스카프는 목짧거나 얼굴 긴 사람들은 잘 안어울려요 연출을 잘해야 예쁘더라구요
    스카프 연출 자신있는데 글로 옮길 수가 없네요 ㅎ

  • 52. ㅇㅇ
    '20.8.13 5:13 PM (128.134.xxx.77)

    에센스가 모로칸오일인가요?? 근데 헤어오일 바르면 머리가 너무 달라붙지 않나요? 달라붙지 않게 바르는 요령이 있나요?
    제평은 어디가 좋나요? 가보니까 너무 많고 가격도 소매는 바가지 아닌가 싶어서 잘 못 고르겠더라고요. 잘 가는 곳이나 흥정요령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어쨌든 도움 많이 됐어요. 저장합니다~

  • 53. ㅋㅋㅋ
    '20.8.13 5:20 PM (14.52.xxx.69)

    이태원에 저집 어디인지 알거 같아요.
    언니들이 너무 옷을 갈아입혀서 부담스러워서 발길 끊었어요.
    대신 옷감은 정말 좋아요.

    전 나이드니 알록달록, 특이하고, 디테일이 많은옷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포인트는 스카프나 악세사리로만..

  • 54. 감사
    '20.8.13 5:22 PM (223.62.xxx.40)

    하의에 맞춰 상의 고르라는 팁 정말 유용하네요!!
    여러가지 팁 정리 잘해주신 듯.

  • 55. ..
    '20.8.13 5:32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헤어 OGX꺼 아르간 오일쓰는데 모로칸이 확실히 좋나요?

  • 56. 원글
    '20.8.13 5:46 PM (203.236.xxx.229) - 삭제된댓글

    모로칸 그냥 실리콘 상관 안하고 써요 ㅠㅠ 써본중에 이게 제일 나서요
    머리 마르기 전에 3번 펌프 (전 세미롱이라서요). 마르기 전에도 된다던데 그럼 아무래도 잘 안 펴발라져서 뭉치고 기름지더라구요

    오리진은 자체 제작도 있는 보세집인데 아마 이태원 상가 지하 2층..
    바지가 자체 제작한거 한 10만원 부르더라구요. 저에겐 매우 비싼 옷 (제 예산 아시겠죠^^)

    제일 평화 단골집 없어요. 옷은 여기분들대로 언니들이 너무 쎄서 잘 못사고, 스카프는 그냥 진열된거 보고 빼달라고 하면 되고 가격도 높지 않아서 스카프 같은거 위주로 사고 어쩌다 상의 사러가요. 하의는 무조건 입어보고 사야해서.. 안 사요. (상의는 그래도 안 입어본 실패 확율이 적어서요)
    근데 시간 날 때 그냥 훅 둘러는 봐요. 코디 해놓은 것도 좀 배우고 유행도 보고 해서요.

    참.. 하의가 훨씬 더 유행 탑니다. 보통 시즌에 상의부터 사는데.. 하의에 투자하심 훨씬 더 본전 뽑을 확율이 높아요. 특히 바지요. 꼭 제대로 된 바지, 내 사이즈에 맞는것, 나한테 어울리는것 득템하세요. 어떨땐 홈쇼핑 3개 세트도 잘 걸려서 인생템 되기도 하더라구요
    홈쇼핑 반품 편하니.. 필 오면 사셔도 되요
    저 중요 보고 들어갈 때 입는 교복 같은 정장 CJ 홈쇼핑 베라왕거에요.

  • 57. 원글
    '20.8.13 5:47 PM (203.236.xxx.229) - 삭제된댓글

    모로칸 그냥 실리콘 상관 안하고 써요 ㅠㅠ 써본중에 이게 제일 나서요
    머리 마르기 전에 2번 펌프 (전 세미롱이라서요). 마르기 전에도 된다던데 그럼 아무래도 잘 안 펴발라져서 뭉치고 기름지더라구요

    오리진은 자체 제작도 있는 보세집인데 아마 이태원 상가 지하 2층..
    바지가 자체 제작한거 한 10만원 부르더라구요. 저에겐 매우 비싼 옷 (제 예산 아시겠죠^^)

    제일 평화 단골집 없어요. 옷은 여기분들대로 언니들이 너무 쎄서 잘 못사고, 스카프는 그냥 진열된거 보고 빼달라고 하면 되고 가격도 높지 않아서 스카프 같은거 위주로 사고 어쩌다 상의 사러가요. 하의는 무조건 입어보고 사야해서.. 안 사요. (상의는 그래도 안 입어본 실패 확율이 적어서요)
    근데 시간 날 때 그냥 훅 둘러는 봐요. 코디 해놓은 것도 좀 배우고 유행도 보고 해서요.

    참.. 하의가 훨씬 더 유행 탑니다. 보통 시즌에 상의부터 사는데.. 하의에 투자하심 훨씬 더 본전 뽑을 확율이 높아요. 특히 바지요. 꼭 제대로 된 바지, 내 사이즈에 맞는것, 나한테 어울리는것 득템하세요. 어떨땐 홈쇼핑 3개 세트도 잘 걸려서 인생템 되기도 하더라구요
    홈쇼핑 반품 편하니.. 필 오면 사셔도 되요
    저 중요 보고 들어갈 때 입는 교복 같은 정장 CJ 홈쇼핑 베라왕거에요.

  • 58. 원글
    '20.8.13 5:48 PM (203.236.xxx.229)

    헤어 OGX 아르건은 잘 모르겠어요 안 써봐서요

  • 59. ..
    '20.8.13 5:48 PM (180.230.xxx.90)

    첫번째 자세는 진짜 공감해요.
    죄송하지만 효과 보신 헤어오일 좀 공개 해 주세요.
    저도 좋은 오일 사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서
    마트 미장센 오일 쓰고 있어요,ㅠㅠ

  • 60. 원글
    '20.8.13 5:48 PM (203.236.xxx.229)

    모로칸 그냥 실리콘 상관 안하고 써요 ㅠㅠ 써본중에 이게 제일 나서요
    머리 마르기 전에 2번 펌프 (전 세미롱이라서요). 마른 후에도 된다던데 그럼 아무래도 잘 안 펴발라져서 뭉치고 기름지더라구요

    오리진은 자체 제작도 있는 보세집인데 아마 이태원 상가 지하 2층..
    바지가 자체 제작한거 한 10만원 부르더라구요. 저에겐 매우 비싼 옷 (제 예산 아시겠죠^^)

    제일 평화 단골집 없어요. 옷은 여기분들대로 언니들이 너무 쎄서 잘 못사고, 스카프는 그냥 진열된거 보고 빼달라고 하면 되고 가격도 높지 않아서 스카프 같은거 위주로 사고 어쩌다 상의 사러가요. 하의는 무조건 입어보고 사야해서.. 안 사요. (상의는 그래도 안 입어본 실패 확율이 적어서요)
    근데 시간 날 때 그냥 훅 둘러는 봐요. 코디 해놓은 것도 좀 배우고 유행도 보고 해서요.

    참.. 하의가 훨씬 더 유행 탑니다. 보통 시즌에 상의부터 사는데.. 하의에 투자하심 훨씬 더 본전 뽑을 확율이 높아요. 특히 바지요. 꼭 제대로 된 바지, 내 사이즈에 맞는것, 나한테 어울리는것 득템하세요. 어떨땐 홈쇼핑 3개 세트도 잘 걸려서 인생템 되기도 하더라구요
    홈쇼핑 반품 편하니.. 필 오면 사셔도 되요
    저 중요 보고 들어갈 때 입는 교복 같은 정장 CJ 홈쇼핑 베라왕거에요

  • 61. 원글
    '20.8.13 5:55 PM (203.236.xxx.229)

    저 예산 매우 매우 저렴합니다 ㅠ 적었듯이 제한된 예산에서 최대한 멋지게 이 목표로 쓴거에요.

    멋내기 염색 전에 하다가.. 머릿결 나빠지는 듯 해서 안하고 새치나는건 그냥 가위로 짧게 잘라요 뽑으면 숱 적어진다고 해서 소심하게요. 목표가 나이에 맞게 멋있게 나이드는 거라.. 억지로 젊어보이는 목표 아니라서요. 저렴하게. 괜챦은 인상 주자 이 정도에요.
    저 나름으로는 1년에 한번 하는 파마 10만원 넘게도 제 딴에는 좀 쓰는거랍니다^^
    아마 제가 염색을 안해서 모로칸 오일 정도로 해결이 되나봐요

    예전에 GS홈쇼핑에서 수입한 무슨 북유럽 왕실이 쓴다는 헤어팩 너무 좋았는데.. 그거 이후로는 인생템은 못 만났네요


    제평 흥정 못해요. 그정도 기 세지 못하구요. 대신 제평에서 사더라도, 거기 옷 입어보는 곳에 가서 꼭 입고 바로 사이즈 맞는지 꼭 확인하고 영 아니면 다른 제품으로라도 교환합니다.

  • 62. ....
    '20.8.13 6:19 PM (39.124.xxx.77)

    동감합니다.
    좀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글이네요~

    더불어 자기자신에 얼굴에 맞는 어울리는 색상도 알아두면 좋아요~
    웜톤 쿨톤 등등... 톤에 어울리는 색상 알아두고 그것에 맞게 사면 색상으로 고민할일이 줄어요~

  • 63. 원글
    '20.8.13 6:26 PM (203.236.xxx.229)

    아 그리고 홈쇼핑에 대한 현실 말씀드리자면 3개 세트에서 3개 다 당첨은 없구요 한개나 두개 당첨인데 가격이 저렴하니..제가 젤 잘 입는 입으면 항상 즉시 다이어트 3키로인 청바지 gs홈쇼핑 3개 69000원짜리..근데 한개만 맘에 쏙 들어서 그냥 1개 69000원이라 생각하고 잘 입고 있습니다.

  • 64. 원글
    '20.8.13 6:29 PM (203.236.xxx.229)

    색상 중요하죠.흰 셔츠 형광색 흰색과 약간 아이보리 톤 사람마다 천지차이
    언제 8seconds에서 화이트 셔츠를 웜톤 쿨톤으로 팔아서 웜톤 샀는데 참 잘 입었어요. (전 웜톤)
    기본인 화이트셔츠 사실때 오프에서 직접 사시는거면 거울 대보면서 어울리는거 찾아보세요

  • 65. 스카프랑
    '20.8.13 7:35 PM (49.179.xxx.152)

    액세서리 예찬론자로 원글님글이
    팍팍 와닿네요
    웬지 저랑 취향도 비슷할듯 ^^
    잘하신다는 오닉스같은 불랙크리스탈목걸이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저도 비슷한걸로 정말 잘하고다녔는데
    잃어버리고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더라고요

  • 66. 체형
    '20.8.13 7:35 PM (86.13.xxx.143)

    원글님같은 체형은 가성비 좋은 몸매이신것 같아요.
    마네킨 같은 체형이면 환상이겠지만, 옷 태에 있어 제일 좌우하는 것은 목 길이와 얼굴 크기인 것 같아요. 얼굴 작고 목이 길면 웬만한 옷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아 보여요.
    제 경우는, 얼굴이 크고 목이 짧기 때문에(눈물 한방울 또르륵) 목 라인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스카프는 하면 99프로 오히려 역효과가 나더라고요. 늘어지게 매든, 시선을 분산시키든, 패턴이 크든, 작든이요. 저같은 체형은 감안하고 입으세요.
    전 키가 160도 안돼는데 자세가 곧다못해 활처럼 약간 당겨 졌어요. 그래서인지 키 165이하로 보는 사람은 드물었어요. 원글님의 첫번째 요소, 자세, 걸음걸이, 표정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67. 검은색
    '20.8.13 7:38 PM (222.119.xxx.51)

    검은색 오닉스작은알..
    롱목걸이가 정말 효자템

  • 68. 저녁 하늘
    '20.8.13 7:41 PM (45.35.xxx.245)

    멋내기팁 저장합니다

  • 69. 감사드려요^^
    '20.8.13 7:43 PM (39.124.xxx.90)

    82에 내가 아는것 풀기가 어렵더라구요
    시간내서 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는 다쓴 아이깨끗해 통에다가 샴푸 좀 넣고
    물좀 섞어서 짜서 쓰면 거품상태로 나오더라구요
    이것도 한번 해보세요^^

  • 70. 헤어드라이
    '20.8.13 7:50 PM (175.223.xxx.75)

    드라이 하고 안 하고는 어떻게 다른가요?
    드라이는 어떻게 하세요?

  • 71. 원글
    '20.8.13 7:53 PM (203.236.xxx.229)

    윗님 감사. 근데 그 통 버릴때쯤 또 암 생각없이 버리고 아 맞다 할것 같네요 50 넘어가니 뭘 들어도 그때뿐인 때가 많지만 꼭 기억하고 있다 시도해볼께요

    검정 오닉스 목걸이 저 아마 지하철 역 악세사리집에서 산듯 한데 이게 알 큰거만 많이 팔더라구요 ㅠ 알 큰거 무거워서 목 아픈데요.. 그냥 악세사리 집 보일때 마다 들려보셔야할듯요

  • 72. 하이원
    '20.8.13 8:06 PM (116.125.xxx.25)

    도움되는 패션팁 감사합니다~

  • 73. 감사합니다
    '20.8.13 8:07 PM (175.113.xxx.17)

    멋이라는 것을 폭발시킬 준비 들어갑니당~~~

  • 74. ...
    '20.8.13 8:09 P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은 아니지만 이 글은 정말 도움이 되네요.
    저번 글은 스타일 조언이 아니라 브랜드 조언이었어요.
    잘 입는 옷에 투자하라는 것과 하의를 먼저 정하는 것, 헤어에 1년간 투자할 비용 정하는 것 참 좋네요

  • 75. 좋아요~
    '20.8.13 8:12 PM (182.221.xxx.24)

    이런 꿀팁이~!!

  • 76. 나무
    '20.8.13 8:15 PM (116.121.xxx.59)

    무조건 저장~ 일단 예산예서 동질감 팍팍~ 팁 잘 정리해서 멋쟁이 중년 되고싶어요~

  • 77.
    '20.8.13 8:27 PM (218.51.xxx.50) - 삭제된댓글

    키크고 목길고 부럽 ᆢ
    사이즈에서 절대 공감
    화이트도 웜톤쿨톤이 있군요
    저도 아직 제톤도 몰라요 ㅜ

  • 78.
    '20.8.13 8:27 PM (218.51.xxx.50) - 삭제된댓글

    키크고 목길고 부럽 ᆢ
    사이즈에서 절대 공감
    화이트도 웜톤쿨톤이 있군요
    저는 아직 제톤도 몰라요 ㅜ

  • 79. ...
    '20.8.13 8:35 PM (121.144.xxx.34)

    좋은 팁 감사합니다. 유용하고 효과적인 것 같아요.

  • 80. 체리망고
    '20.8.13 8:36 PM (1.231.xxx.117)

    이런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지우지 마셔요 근데 원글님 피지컬이 훌륭하실듯
    아무나 이렇게 따라한다고 좋아질것 같진 않지만요ㅠㅠ 흉내라도 내볼게요~^^

  • 81. ^^
    '20.8.13 8:42 PM (39.114.xxx.21)

    멋내기꿀팁 고맙습니다

  • 82. ^^
    '20.8.13 8:46 PM (211.107.xxx.146)

    멋내기팁~ 감사해요.

  • 83. 혹쉬
    '20.8.13 8:48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혹쉬 모로칸오일 광고는 아니죠?
    전 오일이 궁금해서요.

  • 84. 웃자웃자
    '20.8.13 8:51 PM (125.179.xxx.208)

    멋내기팁 너무 좋아요

  • 85. 날날마눌
    '20.8.13 9:05 PM (118.235.xxx.224)

    헤어에센스
    제가 한 20개쯤 써보고 정착한건
    메다비타 일루미네이팅 오일이요

    제가 머리결에 신경쓰니
    주변인들도 많이 선물하고
    써보고 좋다는거 추천도 많이 받는데
    이게 아직까진 베스트입니다

    3만대로 비싼듯해서 싼 미장센 퍼펙트세럼 있길래
    1대1로 펌핑해서 머리끝웨이브 거의다 80프로 말랐을때 바르고
    남은건 앞머리 가르마에 손에 남은거 싹싹 발라주면
    건조한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굿!

    주신 정보감사하고
    저도 하나 드려요~

  • 86. 원글
    '20.8.13 9:23 PM (203.236.xxx.229)

    윗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쓰던 모로칸 오일 다 썼는데 이스라엘 싫어서 구매안하고 2주째 버티고 있었는데요 딱 맞춰서 좋은 정보^^

    전 드라이 안해요 ㅠㅠ 시간이 없어서 (마음의 여유 문제겠죠)
    그냥 타월 드라이 하고 좀 마르면 그때 오일 두번 펌프 해요
    드라이 안하고 버텨야해서 짧은 머리나 단발 못해요. 짧은 머리는 드라이 안하면 너무 티가 나서요.
    파마할때 제딴엔 큰 맘먹고 영양 들어가서 13만원 정도 드는 걸로 해요. 동네 미용실 할인되는 시간

  • 87. ..
    '20.8.13 9:25 PM (121.170.xxx.223)

    스크랩합니다.

  • 88. 좋은 팁 같아요
    '20.8.13 9:25 PM (116.36.xxx.231)

    바빠서 일단 저장하고 나중에 읽어볼게요^^

  • 89. 원글
    '20.8.13 9:28 PM (203.236.xxx.22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ng4162&logNo=221950339287&proxy...

  • 90. 돌골이
    '20.8.13 9:29 PM (183.106.xxx.99)

    멋내기꿀팁 고맙습니다

  • 91. 원글
    '20.8.13 9:29 PM (203.236.xxx.229)

    혹시 이건가요.이건 구매를 이런 블로그통해서 사면 되나요? 잊기전에 당장 사려구요^^

  • 92. 패션꿀팁
    '20.8.13 9:30 PM (211.198.xxx.169)

    감사합니다.
    하의 중요성은 몰랐네요~

  • 93. 날날마눌
    '20.8.13 9:33 PM (118.235.xxx.224)

    사이트 들어가니 배송료무료에 15미리 주던데
    싼데서 사심될것같아요^^

  • 94. 날날마눌
    '20.8.13 9:34 PM (118.235.xxx.224)

    http://www.medavita.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36
    제품은 맞아요
    심지어 제껀
    날짜지난거랍니다 ㅋㅋ 아껴쓰다보니;;;;

  • 95. 날날마눌
    '20.8.13 9:41 PM (118.235.xxx.224)

    저도 생각해보니 모로칸오일 안뜯은거 있는데
    뜯어 써보고싶네요
    진짜 좋다는거 다 쟁겨쓰네요ㅎㅎ
    써봤는데 알려드린거보다 더좋음 어쩌나요;;;ㅎ

  • 96.
    '20.8.13 9:45 PM (1.236.xxx.223)

    원글님! 이태원에 그보세집이름이 오리진인가요 미스오리진인가요? 한번에찾아가려구요

  • 97. 1ㅇㅇ
    '20.8.13 9:45 PM (61.74.xxx.49)

    저장합니다

  • 98. 오오
    '20.8.13 9:48 PM (221.154.xxx.22)

    패션 팁 감사합니다.

  • 99. 패션팁
    '20.8.13 9:50 PM (14.39.xxx.91)

    고맙습니다.^^

  • 100. 에스텔82
    '20.8.13 9:59 PM (112.147.xxx.134)

    https://m.smartstore.naver.com/aarum/products/636533696?NaPm=ct=kdst44uw|ci=91...
    크리스탈 목걸이 이런거 말씀하시죠? 엄마 사드려야겠어용.

  • 101. 나이드니
    '20.8.13 10:06 PM (118.222.xxx.109)

    20대 때는 돈이 없어서 백화점에서 옷을 못 샀어요.
    나이드니(저도 50) 이번에 돈도 없고 몸매도 안 따르네요.
    나이들면 백화점에서 어느정도의 옷은 골라 사 입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삶이 호락호락 하지는 않네요.

    덕분에 그냥 저정도의 예산을 패션에 쓰시는 분이 있다는 걸로도 반갑네요.
    잘 저장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102. ...
    '20.8.13 10:09 PM (125.178.xxx.141)

    멋내기 팁 저장합니다.

  • 103. wii
    '20.8.13 10:20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이태원 지하상가 2층 오리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 104. wjen
    '20.8.13 10:23 PM (182.231.xxx.25)

    저두 저장합니다.

  • 105. ..
    '20.8.13 10:36 PM (223.38.xxx.16)

    멋내기팁 감사합니다

  • 106. 감사합니다^^
    '20.8.13 10:39 PM (125.137.xxx.237)

    멋내기 소소한 팁 활용해볼께요~♡

  • 107. ..
    '20.8.13 10:48 PM (39.115.xxx.64)

    자세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8. ..
    '20.8.13 10:50 PM (222.97.xxx.185)

    공감되는 글 저장합니다

  • 109. ginger12
    '20.8.13 10:53 PM (125.178.xxx.90)

    '입어봐서 내 마음이 설레지 않으면 안 사요'
    이 부분 넘 좋네요
    간혹 그런 옷 만나죠 입어보니 내 마음이 설레는 옷
    역시 옷은 매장가서 입어보고 사야~
    다른 팁들도 잘 참고할게요

  • 110. ..
    '20.8.13 10:53 PM (1.231.xxx.68)

    하의가 더 유행 탄다는 말에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 111. 원글
    '20.8.13 10:54 PM (203.236.xxx.229)

    에스텔82님 그거 맞아요. 근데 구슬 크기 확인 가능할까요?
    긴 목걸이는 구슬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알이 굵으면 무거워요
    이제 저희 나이는 뭐 무거운거 몸에 달고 다니고 싶지 않은 나이라서요 (무거운 목걸이 하면 목 아프고 머리아파요) 보고 알이 좀 작다 싶으면 사세요. 무거우면 아마 어머니 안하실거에요.

    "나이드니"님 저도 나이들면 백화점에서 옷 턱턱 사입고 살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뭐 별거인가요. 그렇게 못한다고 전혀 주눅들것도 없고 슬퍼할 일도 아녀요.
    남들이 인정하는 멋쟁이 될려면 시간과 돈 모두 투자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만 관심 안 둬도 유행에 뒤쳐지는.. 옷이 뭐라고 모든 사람이 시간과 돈 들여가며 최고 수준의 멋쟁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공짜 없다고 게으름 즐기면서, 돈은 더 쓰고 싶은데 쓰면서, 남들한테 좋은 인상 줄 정도면 최고 아닌가 생각해요

  • 112. 이런글좋아요
    '20.8.13 10:57 PM (175.192.xxx.170)

    아주 평범한 아줌마가 바로 실천할수있는 멋내기팁이네요.
    정돈된 피부와 머리결.
    평온한 얼굴. 부드러운 말투
    꼿꼿한 자세와 일자 걸음
    악세사리 이용하기

  • 113. ㅇㅇ
    '20.8.13 10:59 PM (175.207.xxx.116)

    40대 후반 멋내기
    감사합니다

  • 114. 원글
    '20.8.13 11:00 PM (203.236.xxx.229)

    이태원 미스 오리진 맞네요. 이태원 시장 이라고 나오네요. 이태원 입구쪽요. 지하 2층에요.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제일 최근 가본게 2년전. 옷도 취향이라서 가서 실망하실 수 있으니 그냥 시간날 때 들려보세요. 원단 좋게 잘뽑은 카피옷들 오리지날 제작이라고 파는 그런 보세집에요. 물론 도매시장에서 떼서 파는 옷들도 섞여있구요

    여기 주인장 아주머니 말발 장난 아니구요. 가격도 좀 있어요 ㅠ 원피스는 다 10만원 넘었던 것으로.. 브라우스도 괜챦으면 거의 10만원 했던 것 같아요.
    절대 절대 주인 아주머니 말발에 넘어가지 말고, 입어봐도 다 살 필요 없다고 굳게 결심하고 딱 필요한 거만 사세요. 저도 10벌 넘게 입어봐도 2개 더 이상 사온적 없네요 ㅎ 그래도 한달 예산 초과 ㅠ

    제가 사실 네이버 카페에서 벼룩으로도 옷을 사는데 어떤 분이 여기 자켓을 산 가격 잊고 완전 싸게 올려줘서 너무 기분좋게 득템한 기억 있네요

  • 115.
    '20.8.13 11:15 PM (175.115.xxx.25)

    감사합니다
    옷입고 꾸미는팁 도움많이 되었어요

  • 116. 50대 중반
    '20.8.13 11:31 PM (116.88.xxx.98)

    따라하고 싶은 팁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117. 근사한 글
    '20.8.13 11:41 PM (203.254.xxx.226)

    글처럼 단정하고
    멋진 분이실듯요.

  • 118. susanoh
    '20.8.13 11:43 PM (180.70.xxx.189)

    글을 읽으니 제 마음도 정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119. ooi
    '20.8.13 11:54 PM (223.39.xxx.84)

    목이 길다니. 그게 가장 부러워요ㅜㅜ
    체형도 날씬한 체형이실 듯.

  • 120. wii
    '20.8.14 12:09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미스오리진 구글 검색하니 폐업 뜨네요

  • 121. 자연
    '20.8.14 12:17 AM (101.235.xxx.15)

    멋내기팁 감사합니다

  • 122. ㅇㅇ
    '20.8.14 12:48 AM (211.43.xxx.80)

    다음에 생각 날때 또 읽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123. 원글
    '20.8.14 12:52 AM (203.236.xxx.229)

    앗 미스오리진 폐업했군요 딱 2년전에 다녀왔는데...생각난김에 한번 다녀올까 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124. ..
    '20.8.14 1:08 AM (49.174.xxx.31)

    저장합니다.

  • 125. 체형
    '20.8.14 1:18 AM (125.252.xxx.13)

    원글님 체형과 분위기 성격도 차분하고 세련되셨을듯 해요
    저도 옷에 투자는 많이 못하지만 관심은 많고 깔끔 가성비좋게 잘 입는다는게 너무 같아서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 126. 민서맘
    '20.8.14 1:18 AM (218.50.xxx.199)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127. 4050패션팁
    '20.8.14 1:34 AM (39.7.xxx.54)

    1.꼿꼿한 상체근육 온화한 표정근육
    2.꾸준한 헤어관리
    3.핏좋고 편한 바지 구두 선정. 후 상의 코디
    4.패션모험, 싼옷 충동구매 노노
    5.스카프 목걸이로 악세사리 최대활용
    6.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듯

  • 128. abcdef
    '20.8.14 1:45 AM (115.139.xxx.31)

    윗님 정리 감사합니다.
    40~50대 패션팁 저장입니다.

  • 129. 공유
    '20.8.14 1:51 AM (180.109.xxx.72)

    멋내기소소한팁

  • 130. ㄴㄱㄷ
    '20.8.14 1:55 AM (117.111.xxx.158)

    머리결 헤어제품 저장해요

  • 131. 멋내기 팁
    '20.8.14 3:41 AM (122.42.xxx.14)

    감사합니다.

  • 132. ,,
    '20.8.14 4:37 AM (211.110.xxx.42)

    원글님 헤어 추천 강추요
    피부도 좋고 머릿결만 좋으면
    츄리닝을 입더라고 명품옷 명품백 들은
    여자 이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기준은 다르겠지만
    40대 후반 50 넘어가서
    저렴이 스카프나 목걸이 그런거 별루 안이뻐요
    차라리 안하는게 난듯요
    10개 20개 살거 제대로 된거 하나만 사라고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싸구려 팔찌 주렁 주렁 하는게
    젤 천박해 보이는거 같아요
    그리고 더 천박해 보이는건 머릿결도 안좋고
    나이에 어울리지도 않게 호박형 얼굴에
    긴 생머리 한 여자에요

  • 133. 아이스
    '20.8.14 4:48 AM (122.35.xxx.26)

    정말 도움돼요 감사요!
    저도 베라왕 홈쇼핑 정장 잘 활용합니다.

  • 134. ...
    '20.8.14 4:51 AM (112.171.xxx.71)

    하의를 먼저 정하고 상의를 고르라는 팁 넘 감사해요!! 중구난방으로 맘에 드는 것들 사다보니 코디해서 딱히 예쁘지 않아 원피스만 주구장창 입고 다녔어요ㅠ 그 이유를 알겠네요 ㅎㅎ

  • 135. 나그네
    '20.8.14 5:40 AM (14.46.xxx.240)

    저장이요. 감사합니다.

  • 136. ....
    '20.8.14 5:48 AM (219.88.xxx.177)

    저는 눈여겨 보는게 그 사람의 신발과
    손입니다.
    이상하게 이 두가지에 눈이 가요.
    제대로 된 편안한 가죽 신발과
    거칠지 않은 손.
    또 머리 숱 많으면 좋고요.

  • 137. 써니
    '20.8.14 6:22 AM (125.176.xxx.76)

    40대 후반 이후 멋내기 팁.
    매우 도움되는 글이네요.
    팁 감사합니다.

  • 138.
    '20.8.14 6:29 AM (188.149.xxx.254)

    맞아요. 자세.그리고 하의 먼저.
    ㅎㅎㅎㅎ
    자세와 편한 옷.....그리고 편한 신발.
    그리고요...가방요. 가방도 편하게 들기 좋은 가벼운것만 들게 되요...

  • 139. 뭐여
    '20.8.14 6:37 AM (203.100.xxx.248)

    어머니 그러고보니ㅡ저도 하의를 먼저 선택하고 상의를 고르네요 저 잘하고 있었네요 ^^ 너무ㅡ잘 읽었고 구구절절 공감이 가네요 ㅡ길 가다가 스타일 좋은 분 보이면 눈이 가는데 원글님 같으신 분일 듯요

  • 140. ...
    '20.8.14 7:00 AM (154.5.xxx.178)

    전 젊었을땐 마른 체형에 심플한 옷 스타일을 좋아해서 대신 스카프나 액세서리들을 많이 활용했었는데
    40 넘으니 더이상 안 어울려요. 군살로 체형이 무너진 상태에서 스카프,긴 목걸이등을 하면 장식이 많은 옷과
    더불어 사람이 더 흐트러져 보이더라구요. 그외 원글님에 많이 동의하면서 나름 정리해 보면요...

    1.쉽고 꾸준한 운동으로 바른 체형을 유지하는게 1순위
    2.본인에 어울리는 기본 컬러,옷감,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는 옷은 아무리 설레어도 구매 안함
    3.몇년간 입고 들지 않은 옷,가방,신발 등은 쌓아두지 말고 다 도네이션
    4.깨끗한 피부와 머릿결 관리- 오래전부터 아베다 헤어 세럼 쓰는데 가볍고 좋아요.
    5.절대 머리 아프거나 독하지 않고 뿌렸을때 기분 좋은 은은한 향수 살짝
    6.나에 어울리는 기본 스타일로만 잘 준비해 두고 일년에 끌리는 아이템 1-2개 추가해가면서 돌려 입기
    (가격,브랜드 상관없이 옷감과 기본 패턴이 좋은 옷이 나이 들어서도 오래 입어요)

  • 141. 알핀로제
    '20.8.14 7:09 AM (118.43.xxx.155)

    좋아요! 구독 아니.. 저장할께요.

  • 142. 동의
    '20.8.14 7:13 AM (223.39.xxx.58)

    50초라 와닿는 팁이 많아요.
    머리염색울 안할 수 없어서 후져도 비용 초과네요

  • 143. ㅇㅇ
    '20.8.14 7:51 AM (223.62.xxx.22)

    이런글 정말 감사합니다^&^ㅋ

  • 144. 목짧아슬픈
    '20.8.14 8:04 AM (189.121.xxx.50)

    스카프 좋은데 목짧아서 평생 못하는 아이템이에요
    긴목걸이는 괜찮을까요?
    여름 한 철 하는 크리스탈 긴 목걸이 사봤는데 몇번하고 버리게 되더라구요
    너무 싸보이던데ㅠ
    그래도 밋밋한 거보다 생기있긴 했어요

  • 145. 고마워요
    '20.8.14 8:58 AM (220.127.xxx.212)

    참고할게요^^

  • 146. ㅇㅇ
    '20.8.14 8:59 AM (223.38.xxx.223)

    도움되는 글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 147. 저장합니다
    '20.8.14 9:08 AM (203.246.xxx.61)

    정보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48. 원글
    '20.8.14 9:13 AM (203.236.xxx.229) - 삭제된댓글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는 분들 계시다니 좋네요.

    위에 제가 적은 내용 중에서, 보시고 개인에 맞게 취사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적었듯이 저는 멋쟁이도 아니고 저한테는 저게 맞아서 저렇게 하는것인대 사람마다 다 다른거죠

    악세사리는 여러분들 말씀 주신대로 특히 스카프는 잘 안어울리는 분도 계실거고 긴 목걸이도 마찬가지일듯요. 제가 드리고 싶은 유일한 조언은, 큰 돈 들이지 말고 가볍게씩 한번 시도해보고 맞으면 해보시라는거네요.

    스카프는 사실 옷집에서 많이 파니까 옷 사러갈때 안 사고 한번 둘러보아도 좋고 (옷 집 코디해 둔대로), 악세사리도 맘에 드는것 있음 긴 목걸이는 얼마든지 해볼 수 있느니 시도 한번 해보시고. 이 또한 안 하던 스타일에 들어가니..맘 안 내키시면 굳이 할 필요 없으시구요.

    스카프, 긴 목걸이, 보로치, 팔찌 (유명한 할머니 유투버 밀라돈나 분이 애정하시는 아이템) 잘 활용하면, 재밌게 활용할 수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악세사리는, 좀 저렴하게 구입한것 중에서 특히 1-2년 지나면 싸게 산 티가 팍팍 나는것도 있어요. 특히 금색 악세사리.. 1-2년 지나면 진짜 금색 도금이 후줄근해지더라구요. 그게 유행일때는 싼거를 해도 용서가 되는데, 유행도 지나고 나면 마법의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안 하느니만 못한 ㅠ

    크리스탈은 투명한 것은 가격대도 바로 보이고 (구슬마다 가격이 많이 다른듯해요. 저도 투명 크리스탈 목걸이는 없어요, 오히려 여름에는 가는 은색 체인으로 된 것은 어떨까 싶네요. 중간 중간에 장식이 들어간거요 (근데 은색이고 금색이고 체인류는 아주 비싼거 아님, 2년 지나면 못하신다 생각하고 구입하셔야 할 듯 해요. 적었듯이 색이 좀 변하는게 있더라구요)

    근데 악세사리 보다 내가 편하게 입어야 한다를 더 먼저 적었듯이, 내가 편한게 우선이여서 저도 여름철에는 악세사리 잘 안해요 (더워서 만사 다 거추장 스럽고 땀도 차서요). 시도해보다 내 스타일 아닌듯 하면 고민없이 과감히 포기하세요^^ 이 나이에 뭐 그런것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즐겁고 편하게 살아요 저희 ㅎㅎ

  • 149. 원글
    '20.8.14 9:14 AM (203.236.xxx.229)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는 분들 계시다니 좋네요.

    위에 제가 적은 내용 중에서, 보시고 개인에 맞게 취사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적었듯이 저는 멋쟁이도 아니고 저한테는 저게 맞아서 저렇게 하는것인대 사람마다 다 다른거죠

    악세사리는 여러분들 말씀 주신대로 특히 스카프는 잘 안어울리는 분도 계실거고 긴 목걸이도 마찬가지일듯요. 제가 드리고 싶은 유일한 조언은, 큰 돈 들이지 말고 가볍게씩 한번 시도해보고 맞으면 해보시라는거네요.

    스카프는 사실 옷집에서 많이 파니까 옷 사러갈때 안 사고 한번 둘러보아도 좋고 (옷 집 코디해 둔대로), 악세사리도 맘에 드는것 있음 긴 목걸이는 얼마든지 해볼 수 있느니 시도 한번 해보시고. 이 또한 안 하던 스타일에 들어가니..맘 안 내키시면 굳이 할 필요 없으시구요.

    스카프, 긴 목걸이, 보로치, 팔찌 (유명한 할머니 유투버 밀라돈나 분이 애정하시는 아이템) 잘 활용하면, 재밌게 활용할 수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악세사리는, 좀 저렴하게 구입한것 중에서 특히 1-2년 지나면 싸게 산 티가 팍팍 나는것도 있어요. 특히 금색 악세사리.. 1-2년 지나면 진짜 금색 도금이 후줄근해지더라구요. 그게 유행일때는 싼거를 해도 용서가 되는데, 유행도 지나고 나면 마법의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안 하느니만 못한 ㅠ

    크리스탈은 투명한 것은 가격대도 바로 보이고 (구슬마다 가격이 많이 다른듯해요. 저도 생각해보니 투명 크리스탈 목걸이는 없어요), 오히려 여름에는 가는 은색 체인으로 된 것은 어떨까 싶네요. 중간 중간에 장식이 들어간거요 (근데 은색이고 금색이고 체인류는 아주 비싼거 아님, 2년 지나면 못하신다 생각하고 구입하셔야 할 듯 해요. 적었듯이 색이 좀 변하는게 있더라구요)

    근데 악세사리 보다 내가 편하게 입어야 한다를 더 먼저 적었듯이, 내가 편한게 우선이여서 저도 여름철에는 악세사리 잘 안해요 (더워서 만사 다 거추장 스럽고 땀도 차서요). 시도해보다 내 스타일 아닌듯 하면 고민없이 과감히 포기하세요^^ 이 나이에 뭐 그런것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즐겁고 편하게 살아요 저희 ㅎㅎ

  • 150. mindy
    '20.8.14 9:24 AM (112.217.xxx.243)

    좋은 말씀 감사히 저장합니다.

  • 151. 까웅
    '20.8.14 9:29 AM (115.137.xxx.86)

    원글님 말씀 구구절절 공감!

    특히 1번 너무 중요합니다. 표정이 밝아야 함.
    저 운전하다가 혼자 웃습니다. 허리 꼿꼿 어꺠 쭉~

    그리고 하의 먼저 고르는 것 너무 중요!

    감사해요~!

  • 152. 물병자리
    '20.8.14 9:42 AM (58.227.xxx.235)

    감사합니다 매일출근할때 고민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 153. ^^
    '20.8.14 10:07 AM (221.159.xxx.54)

    멋내기 꿀팁!

  • 154. 맑은하늘
    '20.8.14 10:11 AM (59.7.xxx.176)

    좋은 정보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155. 원글
    '20.8.14 10:12 AM (203.236.xxx.229)

    (나이드니까 역시 말이 많아지네요. 조심해야 하는데요^^)

    제가 진짜 글을 쓴 이유는 혹시나 돈을 많이 안쓰면,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할까봐 걱정하시는 분이 혹시라도 계실까봐하는 노파심에서 (이것도 나이든 아줌마 특유의 오지랍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돈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 분명 많은데요,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옛날 비하면 정말 싸고 좋은 물건 너무 많죠. 옛날에는 돈 적게 들이고는 선택의 폭이 좁았던것 같아요) 본인 만족 차원이 아니라면, 돈 많이 안쓰고도 얼마든지 그 목적은 달성할 수 있다! 이거였구요

    제가 드리는 글이 또다른 스트레스로 다가가지 않았으면 하구요 (안하던 스카프를 해야하나. 없던 목걸이를 사야하나는 절대 아닙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기에게 편안한 (이건 경제적 부담도 포함) 스타일 마음껏 즐기셨으면 합니다. 어쩌다 지나가면서 거울 보면서, 나 오늘 쫌 멋있네 이런 혼자만의 착각도 즐기면서요^^

  • 156. 패션센스
    '20.8.14 10:14 AM (211.255.xxx.234)

    제가50대다보니 허리 곧고 어깨 편 바른 체형이 나이 들수록 중요!!
    뭘 입고 잘 입어도 체형에서 나이듦이 보이니
    똑같이 입어도 스타일이 안나보여요.

  • 157. ..
    '20.8.14 10:23 AM (203.248.xxx.81)

    감사해요.

  • 158. ...
    '20.8.14 10:25 AM (39.7.xxx.127)

    멋내기 소소한팁.. 감사합니다~

  • 159. ...
    '20.8.14 10:55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중년의 나이가 되면 얼굴이 더 강렬해지는 분들 있어요
    눈이 왕방울에 동그란얼굴형 짧고 단단한 체형
    이런분들 스카프 악세사리 하면
    보는 사람 멀미나요
    스카프는 진짜 케바케예요

  • 160. O O
    '20.8.14 11:11 AM (1.233.xxx.47)

    멋내기 팁들 감사합니다

  • 161. 3호
    '20.8.14 11:25 AM (221.155.xxx.191)

    한 20년 전에 결혼식장에서 본 40대 여성의 옷차림이 제가 중년의 패션롤모델로 삼고 있는 스타일인데요.

    보일듯말듯 아주 잔잔한 체크패턴의 연회색 기본 치마 정장. 치마는 당연히 H라인, 자켓은 싱글이고요.
    아이보리색 쉬폰 롱 스카프를 블라우스처럼 옷 안에 여며입은뒤(자켓 안에 뭘 입었는지 안 보일 정도로 가슴팍을 스카프로 덮어버림)
    스카프가 들뜨지 않도록 긴 짙은호박색 구슬목걸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렸어요.
    그리고 심플한 검은 구두.

    저는 이렇게 단정한 스타일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기본 정장에 전혀 화려하지 않은 스카프와 목걸이만으로도 지루하지 않게 세련미를 뽐낼 수 있구나 하고 감탄했었고, 내가 나이가 들면 저런 원칙하에 옷을 입고 다녀야겠다 싶었지만
    현실은 돈이 없어서... ^^

    아무튼, 입은 사람의 재력, 지성, 안목이 두루 드러나는 옷차림이어서 내내 기억에 남아있어요.
    여러분께 도움이 될만한 얘기는 아니고 그냥 떠들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ㅎㅎㅎ

    원글님의 팁도 매우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정말 일 잘하시는 똑똑한 분이실 듯!
    그리고 마이너스의 남편분을 만나서 그렇지 이미 성장과정과 결혼 전까지의 여유있는 삶을 통해 길러진 안목도 대단할 거예요. 본인은 멋쟁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
    이런 이야기 나눠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해요!

  • 162. ....
    '20.8.14 11:25 AM (211.178.xxx.171)

    1.꼿꼿한 상체근육 온화한 표정근육
    2.꾸준한 헤어관리
    3.핏좋고 편한 바지 구두 선정. 하의 선정 후 상의 코디
    4.패션모험, 싼옷 충동구매 노노
    5.스카프 목걸이로 악세사리 최대활용
    6.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2222222

  • 163. 샐리
    '20.8.14 11:25 AM (163.152.xxx.5)

    저도 스카프가 몇개 잇는데 꿀팁이넹요.감사합니다

  • 164.
    '20.8.14 11:35 AM (112.76.xxx.163)

    자세와 헤어는 공감되네요.
    그런데 저 위 링크 걸린 오닉스 롱목걸이 알이 아무리 작다해도 저는 못 할 듯요.
    저것도 제 눈에는 너무나 올드해 보여요.

  • 165. 고맙습니다.
    '20.8.14 11:45 AM (121.146.xxx.115)

    곧은자세 노력하겠습니다.

  • 166. 스카프
    '20.8.14 11:59 AM (59.7.xxx.129)

    스카프 잘 하고 싶은데, 잘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목 길고 얼굴 큰 사람한테 어울리는 스카프는 뭘까요?;;

  • 167. ㅎㅎ
    '20.8.14 12:04 PM (1.243.xxx.195)

    스카프님, 목은 기시네요.
    전 목짧고, 갱년기라 스카프 못해요. 열이 나서...

  • 168. 안잘레나
    '20.8.14 12:54 PM (114.204.xxx.235)

    멋쟁이 팁 배워갑니다

  • 169. 은파
    '20.8.14 2:01 PM (118.221.xxx.209)

    감사합니다~~잘 배워서 멋쟁이 될래요^^*

  • 170.
    '20.8.14 2:25 PM (61.84.xxx.134)

    패션에 도움되는 글이네요^^

  • 171. 고마워요 ~♡
    '20.8.15 12:29 AM (223.38.xxx.176)

    공감되는 내용이 참 많아요.
    저는 목이 길지 않고 더위를 타는 펀이라 스카프 사놓고 안하게되어서 아까워요.

  • 172. hoony
    '20.8.15 1:42 PM (219.88.xxx.177)

    원글님은 일단 키가크시고 목이 기인 분이라서..
    아무거나 입어도 ㅎㅎ

  • 173. ....
    '20.9.1 11:50 AM (223.38.xxx.11)

    자세 멋내기

  • 174. 어머
    '20.10.1 4:54 PM (125.182.xxx.58)

    너무감사합니다
    저는 우선 잘 입는 하의를 정하고 (검정 바지, 청바지 등은 아마 기본이실듯) 거기에 본인에 젤 잘 어울리는 상의를 정하고 더해 나가시는 방식으로 코디하거나 구매해요. 보통 하의를 잘 입고 편한걸로 정하고 상의를 고르면 편하고 멋진 스타일이 되는듯요

  • 175. 오양
    '21.4.14 6:06 PM (110.12.xxx.142)

    1. 바른 자세 & 표정
    2. 옷입기: 하의를 먼저 정하고(핏 좋은 바지) 상의 입기; 여름 시원 & 겨울 따뜻
    3. 목 길고 키 큰 50: 화려한 스카프나 긴 목거리 (조금 작은 알로 된 검정 불투명 크리스탈 (오닉스 같은) 롱 목걸이)
    4. 세미롱헤어
    5. 샴프는" 거품망"에 넣어 사용
    6. 헤어관리: 가성비 최고+ 모로칸 오일 3방울/꿀 보습
    메다비타 일루미네이팅 오일이요
    미장센 퍼펙트세럼-1대1로 펌핑해서 머리끝웨이브 거의다 80프로 말랐을때 바르고
    7. 스카프가 주로 단색.
    -화려한 프린트 들어간 스카프는 호피 (흑백이니)무늬 같은거 밖에 없고,
    -화려한 프린트 실크 스파크는 검정원피스에 목 부분 살짝 두르는거 외에는 거의 안해요.
    - 소재가 다른 스카프(쉬폰 소재, 얇은 마소재 등등).
    - 색상이 비슷하면서 소재가 다른 스카프 해주면 멋있는거 같아요

    스카프 코디도 오프나 온라인에서 디스플레이 해놓은것 많이 참조하고 따라하고 주변사람 멋있어 보이는 것도 따라하고 합니다. 모방이 제2의 창조!

  • 176.
    '21.10.24 9:36 PM (125.131.xxx.222)

    감사합니다

  • 177. ,ㆍ
    '21.12.11 8:26 PM (211.36.xxx.16)

    멋내기팁 감사합니다

  • 178. 멋내기
    '22.8.16 12:24 PM (175.120.xxx.208)

    팁 감사합니다!

  • 179. silkribbon
    '24.2.22 9:53 PM (1.215.xxx.154)

    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37 윤석열은 와키자카입니다. 1 ,,,,, 04:38:23 72
1589136 부모의 병원비를 제가 내면 상속시 돌려받을수 있나요? 4 알려주세요 02:45:13 881
1589135 서수원. 북수원 괜찮은 정신과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1 01:50:04 174
1589134 자리톡이 뭔가요? 1 궁금 01:46:52 530
1589133 백종원배고파 보는중에 ㅋ 1 지금 01:41:45 645
1589132 왜 사람들은 저에게 날씬하다는걸까요 18 01:25:11 1,969
1589131 유영재 5 이혼 01:23:25 1,897
1589130 흡입력 좋고 오래가는 청소기 7 추천좀요 01:21:54 557
1589129 민희진은 끝났다. 40 o o 01:17:13 3,770
1589128 물가가 제멋대로네요 ㅇㅇㅇ 01:15:14 503
1589127 모든 것에 때가 있네요. 1 l 00:53:22 905
1589126 뉴진스 새 뮤비 Bubble Gum 넘 예뻐요 10 뉴진스컴백 00:38:59 1,391
1589125 윤석열정권이 한국 망하게 하는 게 목적 아닌가 싶어요 26 방시혁공격 00:21:42 1,977
1589124 세럼 크림쓰는방법? 1 ^^ 00:17:54 523
1589123 일랑일랑향 저만 이상한가요? 7 ... 00:15:08 1,334
1589122 청소기 선택 어렵네요 3 주주 00:14:15 389
1589121 여자나이는 18~23세가 젤이쁜나이라는데 인정하시나요? 22 불인정 00:09:13 2,302
1589120 뉴진스 쿠키 가사 말이죠 16 ㅡㅡ 00:05:19 1,934
1589119 보스턴에서 몬트리올까지 야간 버스 어떨까요? 9 북미관계자분.. 2024/04/26 534
1589118 60대 친정엄마한테 일주일된 아이폰공기계 드리면 불효일까요 15 Mdd 2024/04/26 1,953
1589117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 2024/04/26 287
1589116 4.3 위메프 망고 아직도 못받은 분 계세요? 9 젠장 2024/04/26 812
1589115 일본 1인당 GDP가 스페인에게도 밀렸네요 10 ㅇㅇ 2024/04/26 825
1589114 방탄을 방시혁이 키웠단 분들은 하이브 관계자에요? 80 2024/04/26 4,290
1589113 여기 게시판이 무슨 엔터회사인줄 16 .. 2024/04/26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