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누나인데요
무엇을 더 어떻게 도와줘야 되나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고
동생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같이 사니까 더 증상이 심해 지는 것도 있어요
평생 제대로 돈 벌이 해 본 적 없고
자기 힘으로 뭔가를 이루어 본 적이 별로 없어요
지금도 가족 소개로 직장해줘서 일하는데 힘들다고 난리에요 남들이 들으면 정말 배불렀다고 하겠지요
숨쉬기가 어렵고 불안증 공황장애 우울증 다 있는거 같아요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병원도 끌고 가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안 갈거에요
지방에서 올라가서 일단 병원에 갈 수 있도록 데리고가고
중간 중간 전화나 카톡이 많이 오는데
진심으로 응대정도만 해줘도 될까요
제가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정말 잘 모르겠어서 여쭤요
이런 상황이 너무 버겁습니다
저도 제 아이가 아프거든요.
우울증걸린 동생.. 병원데리고가는거 외엔
ㅠㅠ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20-08-12 10:44:05
IP : 223.39.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8.12 10:46 AM (61.72.xxx.45)병원 데려가시고
약 잘 먹나 체크해주심 되죠
뭘 더 ??2. ...
'20.8.12 10:56 AM (180.230.xxx.161)어제 글 쓰신분 아닌가요?
마흔 넘은 남동생 우울증인거 같다고..3. ..
'20.8.12 10:57 AM (175.116.xxx.96)병원에 데리고 가시는게 쉽지 않을텐데요. 거기까지만해도 반은 성공이라 봅니다
4. 네
'20.8.12 11:10 AM (223.39.xxx.123)그래도 제가 올라가면 병원은 가겠다고 약속은 하더라구요
혼자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가기는 간다고 얘기는 해요
어렸을 때부터 너무나 의존적인 성향이라 혼자서 뭘 하는 걸 거의 불가능...5. ...
'20.8.12 11:17 AM (119.71.xxx.44)하루에 30분이라도 걷는게 매우 중요해요
나오기가 쉽지가않죠 그럴 걷고싶은 마음이 안생길거니까요6. ㅇㅇ
'20.8.12 11:36 AM (112.187.xxx.43)한국은 그냥 정신과 가서 약 먹으면 해결 되는 줄 아는데 정신과 말고 좋은 상담 선생님을 만나셔서 상담을 받는 걸 추천 드립니다..남자 상담 선생님을 만나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저희 아들이 좋은 선생님 만나서 많이 변화 됐습니다7. ㄹㄹㄹ
'20.8.12 2:36 PM (211.252.xxx.90)필라테스, 헬스, 걷기,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 등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심 좋지 않을까요?
8. 음
'20.8.12 3:26 PM (203.226.xxx.21)상담선생님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런지요... 막막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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