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작곡가가 되고싶다는데..
7살 아이가 한글을 좀 늦게 배웠어요.
그리고선 소리나는대로 마구
아무말대잔치급 글을 매일매일 엄청나게 쓰는데요
요즘엔 갑자기 노래만드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하네요.ㅋㅋㅋ
아이가 적어놓은 글 몇개 올려봐요
(맞춤법만 수정)
(지우라하셔서
지웁니다!)
이렇게 적어놓고 하루종일
목놓아?? 감정실어서 불러요
음율은 항상 비슷하지만ㅋㅋㅋㅋㅋㅋ
가사는 은근 재미있네요 하핫~~~^^^%^^
1. 당장
'20.8.11 9:29 PM (118.43.xxx.18)우리랑 계약합시닷!!!
귀여워요. 특별한 아이예요2. ...
'20.8.11 9:30 PM (49.161.xxx.18)잘 쓰는것 같아요 글이 잘 읽히고 좋네요~
3. 도치맘
'20.8.11 9:38 PM (125.179.xxx.41)ㅋㅋㅋ감사합니다
진짜.. 작사작곡가가 되었으면..하고
상상해보네요~~~~^^4. 웃음이피어
'20.8.11 9:45 PM (220.70.xxx.210)느므느므 귀엽고 이쁘네요
훌륭한 작곡가가 될거예요ㅎ5. ...
'20.8.11 9:50 PM (114.202.xxx.29)누가 표절하기전에 지우심이...ㅎㅎ
뭔가 형이상학적인게 이해하기 쉽진 않지만 어떤 의미가 있는
듯한 그런 느낌.
어쨌든 굿^^6. ..
'20.8.11 9:51 PM (39.118.xxx.86)울아들도 7센데 .. 진짜 감성 풍부하고 소질있어보이는데요?
7. 7tkf
'20.8.11 9:5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7살 감성이 아닌 것 같아요
수준 높네요8. 와우
'20.8.11 9:57 PM (82.8.xxx.60)제 딸도 7세인데...대단하네요 @@
9. 진심
'20.8.11 10:02 PM (110.70.xxx.31) - 삭제된댓글얼른 지우세요. 누가 표절할거 같아요
요즘 글짓기 대회 온라인으로도 하고 그래서 표절하기 더 쉬워요10. ...
'20.8.11 10:03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오호 가사가 딱딱 운률있게 들어옵니다.
훌륭한 작사 작곡가 될 듯해요.
응원합니다!!!!!11. 진심
'20.8.11 10:03 PM (110.70.xxx.31) - 삭제된댓글그리고 글 너무 잘 썼어요. 7세가 저렇게 글로 표현하는게 쉽지 않아요
12. 원글
'20.8.11 10:07 PM (125.179.xxx.41)아..지워야하나요??;;
이런것도 표절을 하는가보네요
지울께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ㅋㅋ13. ..
'20.8.11 10:07 PM (218.148.xxx.164)7살이 쓴거라구요? 놀라운데요. 감성과 운율을 타고 났네요. 작곡가도 좋지만 시인도 좋을 것 같아요.
14. ....
'20.8.11 10:09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글이 쉽게 쉽게 잘 읽어지고 운율도 있네요
너무 예뻐요15. 원글
'20.8.11 10:29 PM (125.179.xxx.41)감사감사합니다~~♡♡
요즘 아이가 써놓는 글들 읽는 재미에
빠져 사네요
나중에 꼭 멋진 작사가나 시인이 되었으면 ..
하고 바래봅니다~~~호호^^16. ...
'20.8.11 11:04 PM (114.202.xxx.29)앗 저때문에 많은 분들이 미소지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신게 아닌지...^^; 근데 글이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17. 원글
'20.8.11 11:29 PM (125.179.xxx.41)아, 다른분도 글 지우라고 댓글주셔서요
(그분이 댓글을 지우셨네요)
칭찬감사해요ㅋㅋ행복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