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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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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아닌 언어 통역사이신데

ㅇㅇ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0-08-11 21:02:37
독일어로 통대나오신분이랑 알게됐는데요.
통역사는 수입이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저더러 통대오지 말라고하시는데요

근데 말들어보니 이분 강의에 번역 등으로
그래도 300은 버시더라구요..
근데 불안하데요..

저 근데 저정도면 여성으로 조직생활 안하고도
저렇게 벌면 갈만한거 같아요.

영어가 아닌 언어가 저정도인
영어 통번역사는 돈 더벌거 같긴해요.
IP : 211.36.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대 나오고
    '20.8.11 9:08 PM (175.194.xxx.63)

    300밖에 못 벌면 안 가겠네요. 그렇게 힘들게 공부하는데 수입이 적어요.

  • 2. ...
    '20.8.11 9:13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통역만 해서도 아니고 강의 번역 다른 형태로도 벌어서 300인데 많다고 볼수가 없죠. 번역은 노동 대비 페이가 짠데 통역만으로 300 이상 벌면 그분 번역 안할듯요.

  • 3. dd
    '20.8.11 9:16 PM (116.38.xxx.94)

    모든 프리랜서는 늘 불안해요.
    조직생활 하지 않고 매일 출퇴근 하지 않고 남녀 차별 받지 않고 나이 들어서까지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아요.
    비영어과 통대 출신입니다,

  • 4. 통대
    '20.8.11 9:26 PM (39.7.xxx.91)

    졸업 힘들어요;; 입학도 졸업도..
    그리고 저 많이 벌때는 월 700 벌었는데
    이번달엔 200 벌었고 담달엔 얼마나 벌지 몰라요... 이게 진짜 불안한 거예요

  • 5.
    '20.8.11 9:53 PM (125.132.xxx.77)

    힘들죠 돈 마니 벌기 쉬운 직업은 건물주 빼고 있을라나요 (건물주도 나름 힘든 점 있겠죠 따지고 보면)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직업이 오래 다닐 수만 있으면 안정적이긴 한데 여자라면 딱 가정주부와 직장맘의 중간인 거 같아요.
    매일 회사 안나가고 아이들 챙겨줄 수 있고 돈 벌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긴 합니다. 벌이는 업다운 있기는 한데 하기 나름이기도 하구요.
    근 20년째 해보니 그렇네요^^

  • 6. 독일어는
    '20.8.11 10:22 PM (87.164.xxx.202)

    특히 그럴거에요.
    독일 사람들 영어 잘하니까, 굳이 통역 안쓰죠.

  • 7. 갈수록
    '20.8.11 10:55 PM (211.59.xxx.47)

    비 정규직화되더라고요. 통역사 그냥 필요할때 그때그때 일있으면 부르고 이런식이더군요..

  • 8. 나무
    '20.8.11 11:24 PM (182.219.xxx.37)

    국제회의 기획일하는데 동통 일당이 90인데 6시간 기준이에요 넘어가면 칼같이 추가금..근데 영어기준이고 독일어는 써본적이 없는 거 봐서 수요가 없긴한가보네요. 울엄마가 뉴스에서 동시통역사들 행사 취소되서 힘들다더라 하길래 일당 90인 사람 걱정말고 딸내미 걱정이나 하라고 하니 그건그러네 해서 둘이 엄청 웃었네요 ㅎ

  • 9. 통대나와서
    '20.8.12 7:3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월 300 벌면 술프긴 하겠네요.
    통대있는 학교 다녔는데
    저 학생때
    소수어과 학부생들 번역얼바도 장당 2만원, 현장통역알바 시간당 12만원 이었고
    학부생은 싸고 한장단위 한시간 단위로도 일 시킬수있어서 쓰는게 그정도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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