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요새 다들 운동 어떻게 하고 있나요
역마살 낀 강아지의 주인 인데요
요새 운동 계속 못 하다 보니까 아기가 우울증에 빠져 있어요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1. 아...
'20.8.11 7:40 PM (183.96.xxx.227) - 삭제된댓글산책을 못해서 저 물어뜯고 난리났어요.
티비보면 와서 머리 손으로 파파팍 때리고요.
팔 물어뜯네요...2. ..
'20.8.11 7:40 PM (223.62.xxx.141)비 안올때 보슬비 올때 하루 두번 나갔어요.
3. 00
'20.8.11 7:42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중간중간 비 안올때 나가요. 하루에 두 번씩은 나가게 되더라구요. 경기지역인데 오늘도 비 거의 안왔고요.
4. .....
'20.8.11 7:43 PM (1.227.xxx.78)아침일찍, 낮, 밤 늦게라도 비 안올때 꼭 나가요.
5. 일단
'20.8.11 7:43 PM (211.109.xxx.233)비 안올때 나갑니다.
그 뒤론 비 맞고 놉니다. ㅋㅋㅋ6. .,..
'20.8.11 7:44 PM (125.186.xxx.159)어제 오전에 뒷산에다녀왔어요.
좋아서 큭큭 거리더군요.
귀여운 시끼....7. 다들
'20.8.11 7:47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다들 똑같네요.
비 좀 수그러들면 잠깐 나가서 콧바람 쐬어줍니다.
흙탕물에 다리 배 난리인데 물 샤워만 시키고 닦아줘요.8. 저도
'20.8.11 7:54 PM (180.224.xxx.42)망토형 우의도 샀어요
이런거 엄청 싫어하는데도 한 30초 얼음 그다음엔 잘걸어요
노견이라 하루하루가 소중하니까 ^^
못나가는 날은 노즈워크라도 시켜주세요9. ..
'20.8.11 7:56 PM (61.254.xxx.115)뭐어.. 역마살 아니래두 아주작은 소형견키우는데 매일 나가자고해요 저도 강아지의 하루행복이 산책에 달렸다는걸 알기에 매일 해주고요 우리나라 날씨가 아무리 장마래두 하루종일 비가온적은 없어요 요몇년가매일 나가본 사람으로.
비가 안올때 소강상태일때 매일 해주고 들어왔어요 몸은 좀 젖어서 요근래 매일 목욕하긴했어요10. dd
'20.8.11 7:58 PM (218.235.xxx.219)잠깐 비 그쳐서 나가면 온 동네 강아지 다 보고 와요.
11. 귀여운
'20.8.11 8:14 PM (116.122.xxx.17)전 비가와도 안고 나가요. 강아지가 안겨서 물에 젖은 풀, 나무, 흙냄새를 맡으러 킁킁거릴때면 너무 귀엽습니다.
12. 잠
'20.8.11 8:18 PM (223.38.xxx.30)잠깐 비 그칠때 데리고 나가죠.
안그럼 제가 미칩니다. ㅎㅎㅎ
절 가만두질 않으니까요 ㅋ13. 하늘
'20.8.11 8:36 PM (211.248.xxx.59)비 안올때 데리고 나가면 중간에 꼭 비와서
배며 다리며 흙탕물 범벅 되어있고
강아지 엄마하기 힘들어요 ㅠㅠ14. 실내놀이
'20.8.11 8:40 PM (175.123.xxx.105)날씨가 개었나 싶어 산책 나가면 금새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네요.
답답할 강아지를 위해 집안에서 안쓰는 종이들 놓아주면 뜯고 놀아요. 하루 종일 집 안이 종이조각으로 날려도 산책못가 답답할 녀석 생각해서 참습니다.15. ..
'20.8.11 8:40 PM (180.69.xxx.139)중간중간 비 안올 때 십분 이십분이라도 나가요.
참.. 강아지 키우니 장마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비가 오나 안오나
창밖을 보게 되니.. 저도 1년여만에 개엄마 다 됐슈..16. 울 댕댕이
'20.8.11 8:41 PM (59.18.xxx.5)비 맞으며 매일 산책해요. 고온에 헥헥대며 산책하는 것 보다 비 맞으며 하는 걸 더 좋아하네요. 젖으면 다시 씻기지 않고 대신에 바싹 말려 주는 게 더 중요해요. 시간 걸려도 마른수건이랑 드라이기로 말려줘요. 비숑이라 진짜ㅠ 털이...힘들긴 합니다ㅠㅠㅠ
17. 내가
'20.8.11 8:55 PM (223.62.xxx.23)나갔다가 한손에 우산쓰고 한손으로 이 돼지녀석을 안고 뛴게 몇번인지 몰라요.
18. dddddd
'20.8.11 8:57 PM (218.235.xxx.219)일 열중해서 비가 오는 지 안 오는지 모르는데
문득 옆에 와서 초롱초롱 눈빛 쏴서 쉬야했어? 까까? 그러면
일단 받아 먹고 안 움직임.
간식 요구가 아니었음, 나가잔 소리임.
그러면 비가 안 오고 있음.19. 늘어져서
'20.8.11 9:22 PM (125.182.xxx.27)다산표정짓고 누워있네요..ㅠㅠ 산책가야 활짝웃는모습 볼수있는데 빨리보고싶어요
20. 여기
'20.8.11 10:30 PM (125.187.xxx.25)강아지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워요
쓰러집니다..ㅠㅠ21. gg
'20.8.11 10:39 PM (210.161.xxx.66)비 안오는 짬짬이 어떻게든 시간내서 오분 십분이라도 나갔다 옵니다. 평소같은 퀄리티 있는 산책은 아니더라도 잠깐 콧바람만 쐬어줘도 스트레스 해소 된대요 강형욱 개통령말에 따르면 ㅎ
우리 강아지는 오후 네시부터 정면으로 앞에 앉아서 눈빛 쏘면서 조르기 때문에 비가 오나 눈이오나 나가야 합니다. 압박감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 참 신기한게 언제나 네시 임 시계 안봐도 아주 정확함 네시 부터 조르기 시작 ㅎㅎㅎ 귀여워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