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시 중 학종을 내려고 합니다.
해외고의 내신성적표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졸업한 나라의 대입시험<수능같은 것>성적도 같이 내어야 하나요?
각 대학마다 잘 모르겠다고만 합니다.
말로만 고등 내신성적표를 요구하는데 그게 졸업시까지 중요하고 안 칠 수 없는 외부 시험이라 그런가 봐요.
저희는 뉴질랜드에서 졸업하고 졸업 3년전부터 3년동안 수능같은 시험을 봤어요.
뉴질랜드 수능은 내신 외부시험을 봐서 성적을 산출하더군요.
졸업한 고등학교에선 내신 성적표와 수능 성적표를 다 주던데 문제는
수능 성적이 졸업 다음해 초에 정확히 기재가 되어요.졸업 때 받은 수능 성적은 덜 기재가 되어 있더군요.
다른 나라는 어찌 하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의 수능이나 다른 나라 수능도 대입 서류에 넣나요?
3년특례인경우는 보통 해외에서 오는 아이들은 학교에따라 IB디플로마, SAT,AP A-level등을 자기 스펙으로 내요. 서울의 유명대학을 3년 특례로 가려면 점수가 상당히 높아야하고요. (각대학별 모집정원 보시면 놀랄정도로 적은수)
12년 특례의 경우는 고등학교의 내신으로만 지원하고 기회도 3년특례의 두배로 많고요. (모집정원은 정원외라 학교재량)
저희는 재외국민전형이 아니라 수시의 학종에 낼 거라 이런 수능 성적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그러면 이런 수능성적같은 것이나 sat는 스펙으로 여겨야 하는건가요?
뉴질랜드 상황은 모르지만
나라마다 내신도 절대평가 할 수도 있고 상대평가 할 수도 있고 다 다르지 않은가요?
어느 학교를 지원하시는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 경우를 보니
미국 아닌 유럽이나 중국에서 오는 아이들도 국제학교 출신이 많아서인지
sat ,IB 나 AP 성적들 냅니다.
졸업생중 국내 학종으로 넣는 경우 그나라 수능시험 성적을 내도록 되어있는 학교도 있고 내신성적과 교내 수상실적만 내는 학교도 있으니 입시요강을 잘보세요. 어떤 학교는 학과에 따라서도 내는 것들이 달라져요. 예를 들면 국제학과 같은 과는 sat 반드시 내라는 아니지만 내면 참고하겠다 하고 영문과 이런 곳은 필요없다 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