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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나무숲이 되어 주세요

아픈말 사절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20-08-11 18:26:44
휴가 와 있어요.

혼자..

부산 해운대 광안리가 아닌 다른곳에 오니

사람은 그리 많지 얂아 좋아요^^



그냥요..

전..나쁜 년 인거 같아요.집에 70넘은 엄마혼자 계시는데

저 혼자 호텔에와서 호캉스 하고 있어요.

와인 먹고 취한거 같이요.아픈 댓글듵은

졔발 부디 남기지 말아 주세요.



집이 너무 답답해요.

언니랑 조카랑 살다 언니가 남편이랑 합치면서 나가고

엄마랑 둘이 살고 있어요

전 40대 결혼 못 했고. 언니랑 살땐 그나마 살아졌는데

언니가 지방에서 살던 형부랑 살림을 합치고

저만 엄마만 살아요.

미칠거 같아요.

집에 불을 켜지 않아요. 언니랑조키가 나가 방이 남아돌지만

여전히 거실 생활을 하세요.

엄마기누워 앉아 tv를 보는 자리 정면이 제 방이에요.

엄마는 제가 서운 하실테지만

저 미칠거 같아요.

아버지 일찍 돌아가신후 딸 네명을 혼자 힘으로 키워 주셨지만

전 엄마에 대한 사랑에 대한 기억이 없어요.

엄하고 따듯 하지 않은 사랑이 없는 엄마였어요.

여자 혼자 딸 4명을 키우는건 어렵고 고생하셨지만

사랑 없이 키우셨죠..

언니들은 3명 있어요.

언젠가 큰 언니가 제게 결혼 할거야? 라고 물었어요.

전 좋은 사람 있으면 하고 싶다고

외롭다고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다고 했죠.

큰 언니는 이제와서? 라는반응 이었죠

(그땐 42 지금은 45네요)



저 지금이라도 독립해도 될까요?

결혼하고 나오고 싶었지만 불가능 할거 같아요.

쉬는날 토요일은 할게 없어도 집을 나와 거릴 배회하는것도 지쳤어요

비 많이 오는데 걱정 많으시다는 엄마

둘째 언니의 카톡에 술 기운에 글 올립니다..

부디 상처되는 말은 말아 주시길..



나쁜년이라고 욕하지는
IP : 121.144.xxx.6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11 6:30 PM (1.231.xxx.2)

    아유, 그 답답한 마음이 헤아려져요. 쉴 때라도 죄책감 없이 푹 쉬세요. 집이 감옥일 때가 있어요. 차라리 독립해서 따로 살면 어머니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실까요? 저도 가끔 집에 취준생 딸과 둘이 있을 때 서로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어요.

  • 2. 나쁜년 아심
    '20.8.11 6:30 PM (175.223.xxx.14)

    갑갑한거 이해합니다
    사랑을 안줬어도 늙고 힘빠지니 기대하고
    의지하려하죠 늙은 부모는.
    저도 어쩔수없이 노인과 같이 살고있어서 그 속타는 맘을 알것 같습니다ㅜ
    돈 있으시면 얼른 독립하세요. 점점 더 숨막히고
    부담되는데 독립 시기 놓치면 발목 잡힙니다..

  • 3. 독립
    '20.8.11 6:31 PM (221.149.xxx.183)

    전 그냥 일찍 결혼해 아이 낳고 사는 평범한 아줌마인데요, 몇 년 전 사십대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아무 생각없이 미혼이라 그냥 부모님하고 살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나가려니 꼭 자신이 부모를 버리는 것 같아서 주저 앉았다고. 부모님도 늙으시니까요.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 4.
    '20.8.11 6:31 PM (211.58.xxx.176)

    뭐가 나쁘다는건가요? 엄마는 딸이랑 사는게 좋나 보네요. 저는 28살 딸이랑 살라면...답답할 것 같아요.

  • 5. ..
    '20.8.11 6:32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아휴 잘 하셨어요.
    박수쳐드립니다.

    능력되시면 언니들에게도 말하지말고 작은 오피스텔 얻어 토요일 일요일 쉼터를 만드세요.
    아니면 호캉스라도 자주 가시고요.
    결혼하시고 싶으면 결혼 정보회사라도 찾아가 는 노력이라도 하시고요.
    차려입고 꾸미면 무기력하던 생활에 활력소가 될겁니다

  • 6. ㅇㅇ
    '20.8.11 6:33 PM (49.142.xxx.36)

    방이 비어있다면 엄마의 눈길이 안가는 방쪽으로 옮기는건 안되나요?
    독립도 괜찮긴 한데, 엄마 연로한데 이제와서 독립한다 하면 뭐....

  • 7. ...
    '20.8.11 6:33 PM (211.229.xxx.160)

    아유 충분히 이해해요 ㅜㅜ
    절대 나쁜딸 아닙니다
    저도 요즘 비슷한 처지라

  • 8. ㅋㅋㅋㅋ
    '20.8.11 6:33 PM (211.187.xxx.65)

    성인이 되면 독립을 하는게..답같아요.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성인이 되면 달라지는듯 해요.결혼을 하고 독립하면 너무 좋지만..지금 독립한다면 어머니가 쓸쓸해 하실수도 있으시지만, 어머님이 건강하시다면 독립하세요~
    심정 충분히 공감됩니다.나중에 부모도 결혼안한 님차지가 될 가능성이 많네요.

  • 9. 건배
    '20.8.11 6:34 PM (183.98.xxx.235)

    측은한 마음에 위로의 댓글을 답니디.
    언니들 처럼 나가세요.
    점점 독박 쓰게 됩니다.
    나이들면 내 몸 하나 추스르기도 버거워 집니다.
    엄마 혼자도 너끈히 사세요.
    와인 건배해 드립니다.
    저도 지금 와인 따려구요~
    꼭 독립 하세요.
    왜 욕을 해요.
    저도 엄마가 힘들어서 한달에 한번도 전화 안해요.
    부자딸 이라고 요구가 너무나 많아서 해드릴것만 하고
    정서적 교감은 못해요.
    이기적인 엄마라서요.
    기왕 나오신것 실컷 혼자 중얼중얼 하세요..

  • 10. 어서 탈출!!
    '20.8.11 6:36 PM (175.223.xxx.14)

    살수록 숨이 꽉꽉 막혀요.울화병에
    저도 부모와 트라우마에 안좋은 기억 뿐이라..
    독립할 처지는 안되는데 스트레스만 심합니다
    흰머리가 어찌나 나는지ㅜㅜ

    모든것이 불리하고 성향에 안맞는데도 결혼이라도 해서 환경바꾸고 도망치고 싶어요
    님도 더 늦어서 진짜 엄마버리는 모양새 되기전에 도망가세요.

  • 11. ..
    '20.8.11 6:37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언니 나쁘네요.
    나이든 엄마와 마흔 넘어서까지 같이 사는 막내동생 안쓰럽지도 않나봐요.
    저도 돈 있으시면 독립해서 사는거 추천합니다.
    일단은 1년만 나와서 혼자 살아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시고 계속 혼자 사시는 걸로.

  • 12. ...
    '20.8.11 6:37 PM (211.36.xxx.23) - 삭제된댓글

    독립하세요. 해도 돼요. 돈 좀 더 나가도 괜찮아요. 그나마 젊음의 마지막 시기인 40대를 마음이라도 편하게 일상을 보내세요. 작은 원룸이라도 밝고 환하고 깨끗하게 정리해놓고 원글님 식성만 생각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밥 먹으면서요.

  • 13. 저랑비슷..
    '20.8.11 6:40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뭐가 나쁘다는건가요?

    저도 비슷한데 제 엄마는 80대
    자식 셋 중 젤 만만했던 자식이라
    저도 엄마한테 애틋한 정 없어요..
    따로 나가 살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중에 집으로 들어 온게 10년이 넘었네요.
    아들이여서, 막내여서...이뻐하던 자식들은
    다 결혼해서 멀리 지방살고...어찌나 서로를
    그리워하는지..
    단지 방이 남아 돌 정도로 집이 넓다는거 외에
    원글님과 100% 같은 심정이예요.
    전 원글님 처럼 죄책감 가지지 않
    혼자 여해, 호캉스, 트레킹... 다 하며 살았고
    이제 다시,나가려고요...
    10년여...면 할만큼 했다는 생각...

  • 14. wisdomH
    '20.8.11 6:43 PM (106.101.xxx.61)

    나가세요.
    결혼하든
    독립하든

  • 15. 알리자린
    '20.8.11 6:45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뭐가 나쁘다는건가요?

    저도 비슷한데 제 엄마는 80대
    자식 셋 중 젤 만만했던 자식이라
    저도 엄마한테 애틋한 정 없어요..
    따로 나가 살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중에 집으로 들어 온게 10년이 넘었네요.
    아들이여서, 막내여서...이뻐하던 자식들은
    다 결혼해서 멀리 지방살고...어찌나 서로를
    그리워하는지..
    단지 방이 남아 돌 정도로 집이 넓다는거 외에
    원글님과 100% 같은 심정이예요.
    전 원글님 처럼 죄책감 가지지 않
    혼자 여해, 호캉스, 트레킹... 다 하며 살았고
    이제 다시,나가려고요...

    쉬는날 토요일은 할게 없어도 집을 나와 거릴 배회하는것도 지쳤어요...

    원글님의 이 글...정말 200%공감해요.
    전 제가 사는 지역 일대의 카페란 카페는 다 섭렵했고
    하다 못해 도서관에서 밤 늦게까지 쓸데없는
    공부까지 했는데...
    코로나로 도서관이고 체육센터고 다 문을 닫아서...

    10년여...면 할만큼 했다는 생각...

  • 16. ㅇㅇ
    '20.8.11 6:47 PM (175.223.xxx.14)

    이런 분들 많네요...슬퍼요ㅠ
    처지 비슷한 여자들끼리라도 방 3칸. 4칸 마련해서
    각자 적당히 프라이버시 유지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줄행랑도 못치고 우울증까지 와서
    끙끙앓네요ㅠㅜ

  • 17. 저랑비슷..
    '20.8.11 6:49 PM (223.62.xxx.167)

    뭐가 나쁘다는건가요?

    저도 비슷한데 제 엄마는 80대
    자식 셋 중 젤 만만했던 자식이라
    저도 엄마한테 애틋한 정 없어요..
    따로 나가 살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중에 집으로 들어 온게 10년이 넘었네요.
    아들이여서, 막내여서...이뻐하던 자식들은
    다 결혼해서 멀리 지방살고...어찌나 서로를
    그리워하는지..
    단지 방이 남아 돌 정도로 집이 넓다는거 외에
    원글님과 100% 같은 심정이예요.
    전 원글님 처럼 죄책감 가지지 않
    혼자 여해, 호캉스, 트레킹... 다 하며 살았고
    이제 다시,나가려고요...

    쉬는날 토요일은 할게 없어도 집을 나와 거릴 배회하는것도 지쳤어요...

    원글님의 이 글...정말 200%공감해요.
    전 제가 사는 지역 일대의 카페란 카페는 다 섭렵했고
    하다 못해 도서관에서 밤 늦게까지 쓸데없는
    공부까지 했는데...
    코로나로 도서관이고 체육센터고 다 문을 닫은데다
    업무도 재택근무로 돌려져서..
    지난 몇 달간 미칠지경이예요.

    10년여...면 할만큼 했다는 생각...

  • 18.
    '20.8.11 6:50 PM (58.228.xxx.41)

    오피스텔 슬쩍얻어서 살금살금 주말 평일 자고그러세요.
    전 엄마아빠랑같이사는데도 힘들어서 휴가때마다 밖으로 ㅋ

  • 19. 토닥토닥
    '20.8.11 6:54 PM (211.201.xxx.28)

    상태가 그러잖아요
    강태는 강태꺼.
    원글님은 원글님 마음대로 살아도 돼요.
    70넘은 엄마 원글님 몫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따로 나와 사시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왜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하세요.
    자매가 넷이나 되는데.
    엄마는 혼자서도 다 살아져요.

  • 20. nnn
    '20.8.11 6:59 PM (59.12.xxx.232)

    그 맘 알거 같아요
    외딸이면 구려러니 하는데
    딸4인데 나만 독박 쓴 기분
    단톡에 언니들이 자주 좀 모시고 바람쐬 드리라 하세요
    할말은 하세요

  • 21. ...
    '20.8.11 7:01 PM (112.164.xxx.103)

    어머님 아직 건강하실 때 독립하세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실 수 있을 거예요. 대신 어머니 사시는 곳 근처에 오피스텔이나 작은 아파트를 얻으세요. 님의 입장에서도 일이 생기면 언제든 뛰어갈 수 있어 마음 편하고, 어머님도 지척에 따님 있으니 혼자라는 느낌 별로 안 드실 거고요. 뭐 어머님도 내심 혼자 있기를 바라실 수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찾아뵙고 식사 같이 하시는 정도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같이 부대끼며 살아가다 보면 서로가 좀 지긋지긋해지고 관계만 안 좋아집니다. 떨어져 있어야 애틋함도 커져요.

  • 22. ...
    '20.8.11 7:02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만약 결혼했다면 엄마는 어차피 혼자 사셨을 거잖아요. 너무 부담이나 죄책감 느끼지 말고 독립하세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 만나지 못한 것도 어찌 보면 억울한데 같이 살기 힘든 엄마도 억지로 참으면서 같이 살아야 할 이유는 없어요. 결혼한 입장이나 마찬가지로 종종 연락하고 만나면 돼요.

  • 23. 이해합니다
    '20.8.11 7:08 PM (121.150.xxx.82)

    독립하셔야
    두분다 평화로운 일상이 될겁니다

  • 24. ...
    '20.8.11 7:12 PM (180.70.xxx.50)

    님 여행 잘가셨어요
    하루종일 티비보는 엄마랑..
    힘드시겠어요.. 심적으로 참 ...
    혹시
    엄마 방에
    1인용 리클라이너나 안마의자 하나 놓고
    벽걸이티비 걸 수는 없나요?
    엄마가 엄마방에서도 쾌적하게 티비 보시게요
    일단 티비소리만 거실에서 안나고
    엄마가 거실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면
    조금은 나아질것 같은데요
    궁극적으로는 좋은 남자 만나셔서
    결혼으로 엄마 집 떠나실수 있길 바랍니다

  • 25. ^^참고로
    '20.8.11 7:27 PM (223.39.xxx.44)

    토닥토닥~위로합니다 힘내세요

    저 해운대사는 아줌마예요
    비도 오는데 뜨신 밥 같이 묵어도 좋을ᆢ
    아줌마가 사줄께요
    원글님~여기자,게ᆢ어케 연락하나?

    언니와 의논해서 서로 좋은ᆢ지혜로운
    독립~자주 독립하면 어떨까요

  • 26. ㅁㅁ
    '20.8.11 7:3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말이쉬워 독립하라지만 독립능력은안돼고
    엄마집에살지만 엄만싫고 인듯 ㅠㅠ

  • 27. ...
    '20.8.11 7:39 PM (220.75.xxx.108)

    님이 능력만 된다면 당장 집에 돌아가자마자 집부터 알아보세요.
    지금 안 하면 엄마 돌아가실 때까지 병구완이며 뒷바라지는 다 님 차지가 될 거에요.
    어차피 독립해야만 하구요 기왕에 할거면 내일보다 오늘!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고 실행하세요.

  • 28. 나와요
    '20.8.11 7:59 PM (220.85.xxx.141)

    남동생이 원글님과 같은 나이인데
    얼마전 독립했어요
    엄마도 혼자 사시는 거
    두려워하셨는데
    그럭저럭 적응하시더라구요
    남동생은 늙은 엄마 버리고 간다는 기분에
    몇년을 망설이다 독립했는데
    예전처렁 투닥투닥 싸우지도 않고
    잘했다싶어요
    세월가고 엄마 더 늙으면
    그때는 진짜 더 못나갑니다

  • 29. 백수 세요?
    '20.8.11 8:07 PM (87.164.xxx.202)

    그래서 독립 못하고 얹혀사는건가요?
    백수 아니면 독립하세요.

  • 30. 제가
    '20.8.11 9:19 PM (221.143.xxx.25)

    딸인데 결혼전 독립은 택도 없다시고 피폐해져 갈 무렵 냅다 결혼했어요.
    어머니 70대이실때 더 늦기전 독립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더 연로하시면 맘이 더 복잡해져요.
    사이좋은 모녀도 함께살면 힘들어요.
    효도는 사분의 일씩 나눠서 해야죠.

  • 31. ..
    '20.8.11 9:57 PM (1.234.xxx.17)

    원글님 마음 이해는 되나 어머니도 안됐어요 여자 혼자 딸 넷을 키우려면 얼마나 인생이 고달팠을까요 현실에 짓눌려 이 악물고 살았을텐데 독립하시고 어머니 너무 미워하지말아요

  • 32. 엄마
    '20.8.11 10:39 PM (110.47.xxx.104)

    원글님 맘 이해해요
    욕 먹을일도 아니구요
    엄마가 사랑을 주지 않았을까요..
    사랑을 표현하지 않았을까요...
    못했을까요?...그때 엄마 마음은 어땠을까요...

  • 33. 사랑주던
    '20.8.12 12:48 AM (106.101.xxx.80)

    엄마라도 힘들고 진짜 좋은 부모였어도 4자매가 같이 머리 맞대고 모셔야죠
    원글님 의논도 상의도 마시고 통보하세요
    집은 먼저 구해 놓으시구요

    직장 근처다 뭐 일핑계 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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