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단체장이고요
제가 몇 년 전 퇴사한 곳입니다. 한 삼년 일했었죠.
제가 그런데 가까이서 일을 해보니
나르시시스트라고요
밖으로 이미지 관리 엄청하면서 내부적으로 강약약강으로
직원들에게 폭언하고 공격적인 언사에 하인 부리듯 해요
인색한건 말할것도 없고요
모든 자리에 자기가 센터여야 하는 센터병이 있고
자기 말을 하나라도 지나치면 ㅈㄹㅈㄹ
근데 무식해요
가방끈이 짧아도 자기 일에 대한 장인정신이 있고
인품이 좋은 사람은 전문가가 되고 좋은 영향력이 있쟎아요
근데 이 사람은 아니에요.
어디서 따온 그럴듯한 말만 읊으니까 남들이 잘 속는 것 뿐.
공부도 못했고, 정규 고등과정 아닌 지방 무슨 특수고 나왔어요.
점포 몇 개 가지고 있는 거친 자영업 했었고요.
근데 불도저 같은 성질과 성취욕이 있으니까
이런 비영리단체에서 올라올라와서 이 자리까지 온거거든요.
그러나 알고보면 소수자 인권에 1도 관심 없어요
비영리단체가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 관심도 없으니
그냥 동네 식당 하듯이 해요.
자기 발언이 비인권적이고, 혐오를 포함한 것이고,
남의 권리를 침해하고, 편법이고, 약자에 대한 불공정이라는 걸
1도 몰라요.책도 안읽고 관심도 없고.
근데 단체장이다 보니깐 나쁜 영향력이..
입만 열면 남 험담..옆 단체장 험담, 정치질,
후원자한테는 완전 굽실굽실.
직원에게는 폭군. 직원들이 다들 스트레스 받아서 퇴사하기를 몇 명인지..
그러다가 자기 필요하면 또 연락해서 부려먹고..
이런 사람들이 NPO에 많더군요. ㅠㅠ
이 사람 엎어지는 거 보고싶어요
근데 아무도 이 사람을 막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