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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또 퍼질 듯

박물관 관람 조회수 : 6,661
작성일 : 2020-08-11 16:56:17
출퇴근 대중교통도 아니고, 식당도 아닌데

순서대로 봐야하는 그림에도 간격 두는 꼴을 못 보고 끼어드네요.

어느 정도로 버글대는 거 할 수 없다지만, 제지해야 할 직원도 개념 없고

마스크 벗고 사진 찍다 제지 당하는 ㄴㄴ들이 있지를 않나..

휴가 끝물에 물난리에 다들 제 정신이 아닌지..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공무원들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18.235.xxx.1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11 4:58 PM (223.33.xxx.124) - 삭제된댓글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날씨가 이 지경인데 휴가 가는거 보면 진짜 신기해요.
    해외로 탈출이 가능한것도 아닌데

  • 2. ㅇㅇ
    '20.8.11 4:58 PM (39.7.xxx.156)

    제목만 보고 지금 또 큰 이슈(신천지나 이태원 같은) 터진 줄 알고 놀랬어요

  • 3. ㅡㅡㅡ
    '20.8.11 4:5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휴가가는 사람들.
    저도 이해 안 되요.
    이번만큼은 자중하면 안 되나요.

  • 4. 저도
    '20.8.11 5:00 PM (112.151.xxx.122)

    어디서 대형사고 터진줄 알고
    가슴 쓸어내렸네요
    근데 다시 경각심 일으켜야 하긴 해요
    마스크 꼭 끼게 하고
    발열검사 다 하고 하는데
    안하는곳이 있나봐요

  • 5. 가을이후
    '20.8.11 5:00 PM (1.237.xxx.47)

    코로나 변종 변이 되는 바이러스
    생긴다고 하던대요 ㅠ

  • 6. 어느 정도는
    '20.8.11 5:03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움직이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개념 없어 끔찍했어요.

  • 7. 그런데 10월에
    '20.8.11 5:12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특별 여행 주간 아닌가요?
    어차피 그때 다들 여행다니고 돌아다닐 거에요

  • 8. 어느 정도는
    '20.8.11 5:13 PM (118.235.xxx.189)

    움직이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개념들이 없어

    어이가 없었어요. 이러니 교회 가서 밥을 먹다 전염되고 그러는구나,

    직접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간격두고 있으면

    머리가 불쑥 들어오고, 새치기해 들어오는데 진짜..

    누구는 금방 지나가고, 누구는 또 오래 보죠. 그런 건 당연해요.

    근데 순서대로 보는 그림 앞에서도 간격을 둬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어요.

    그냥 자기 성질 급해 중간에 막 끼어듭니다. 뒤에 서 있는 사람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ㅋ

    고속도로에서 속도 지키며 안전거리 두고 있으면 꼭 끼어드는 것들 있죠.

    저러다 ㄷ지지..싶은데, 코로나 정국도 그런 것 같아요..

  • 9. ㅜㅜ
    '20.8.11 5:15 PM (211.104.xxx.198)

    지금 집 나와 대피소에 계신 수재민분들
    진심 걱정되더라구요
    열악한 샤워실 공동사용하고 너무 마음아파요

  • 10. ㅇㅇ
    '20.8.11 5:20 PM (223.62.xxx.192)

    나라에서 여행주간 지정까지해서 가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제는 코로나 걸리는 개인이나 단체에 뭐라고 할 일은 아니라고봐요. 사람들이 다 전업주부처럼 집에만 있을 수 있는게 아니에요.

  • 11. 에혀
    '20.8.11 5:29 PM (112.151.xxx.122)

    윗님은
    원글님은 마스크 끼고 거리두고 그걸 안하는걸 뭐라는거잖아요?
    일사생활들 다들 하고 있는데
    물론 여행도 가야죠
    근데 마스크 끼고 거리두고 하면서 하면 될걸
    기본을 안지키는걸 뭐라는거잖아요?

  • 12.
    '20.8.11 5:34 PM (211.192.xxx.236)

    전업주부가 왜 나오죠?
    일상생활 하더라도 마스크 꼭 쓰고
    거리두기 지키자는 건데요.

  • 13.
    '20.8.11 5:36 PM (210.99.xxx.244)

    뉴스보니 파도가 높고 태풍오는데 수영 동우회에 바다동굴에 갖혀 구조하느라 고생하고 폭우온다는데 등산가는것들 ㅠ 구하지맙시다 양심있음 구해달라고 전화도 하지말고

  • 14. ...
    '20.8.11 6:27 PM (14.52.xxx.133)

    어제 오랜만에 지하철 탔다 스트레스 지수 엄청나게 올랐네요.
    백인놈 하나 마스크를 코 밑으로만 걸치고 있고
    사람들 사이에 앉은 젊은 한국놈 하나는 아예 마스크를 턱까지 끌어내린 채 줄창 통화하며 떠들고 있더군요.
    계속 노려보다가 나중엔 일부러 들이대고 사진도 찍었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노마스크로 통화 수십분 했어요.
    코로나 끝나기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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