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수영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저희 지역 8월부터 수영장 열었는데
강습은 아니고 일일 자유수영 입장이예요.
짝수 시간대만 운영하고 큐알코드 찍고
열체크..60명으로 인원제한이구요.
사람이 없지 않더라구요.
특히 저녁시간에 제일 많대요.
사실 어제 6개월만에 아이랑 자유수영 다녀왔는데
너무 벅차게 좋아서..ㅜㅜ
간만에 운동다운 운동한것 같구요.
혹시 강습이나 이런식으로 수영들 하시나요...
1. 수영
'20.8.11 11:50 AM (112.187.xxx.131)예. 여기는 남쪽나라 그나마 코로나로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다닙니다.
수영한지는 얼마 안 되어 이제 평영배우고 있는데
안 돼네요. 평포자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운동은 되나 헬스만큼은 아닌것 같아요.
호캉스가서 수영하고 놀려고 배웁니다.2. ditto
'20.8.11 12:18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코로나 이후, 어딜 나갔는데 나만 마스크가 없어 당황했던 꿈이랑, 야외 레인수영장을 갔던 꿈을 꿨어요 아, 여긴 실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이랬어요ㅠㅠ 꿈에서 깨서 이제 진짜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나 생각들어 너무 슬펐어요
수영장도 다 개장하기는 햇는데 솔직히 마음 편하게 가기는 어렵죠 다니는 분들은 다니더라구요 저는 마음만 가득입니다3. 아후
'20.8.11 12:26 PM (121.130.xxx.102)구립이나 공영수영장 문연 곳이 있나요? 기약도 없네요 ㅠ 지금 문연데는 다 사설수영장일거예요 저희동네 구립수영장은 올해안에 문못열거같아서 정말 기약이 없네요 가까이에 사설이라도 있으면 만사 제치고 달려갈거예요
4. less
'20.8.11 1:10 PM (124.58.xxx.66)저희도 8월부터 문열었어요.. 여기도 강습안받고. 자유수영만 타임당 50명 한정...
저는 저녁시간에 하는데 7~9시.. 사이..
사람많아요. 라인당 9~10명은 되는듯해요.. ~~
다들 운동 고팠나봐요 저처럼.. 수영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5. 궁금
'20.8.11 1:33 PM (221.158.xxx.116)지역이 어디신가요? 우리지역도 열면 좋겠어요
6. 아직
'20.8.11 2:24 PM (1.235.xxx.101)안 연 곳이 꽤 많나보네요..
8월부터는 거의 열었던데...
전 다니던 수영장이 부분 개장으로 짤려서
사설 수영장 다니고 있어요.
한 레인에 7-8명 정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