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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만에 살이 죽죽 빠지네요~

아후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20-08-11 11:13:56

  정말 며칠만에 살이 죽죽 빠져 놀랐네요


출생부터 부모 학대에 생존과의 싸움이였고 글서 형제간들이 각자 도생인데

그래도 동생넘 끼고 없는 내딴에 주고 주고 내가 손해보며 챙겨줬것만 어릴적부터나 낼모레 50인 이때나 똑같이 받는것에만 익숙해 입만 쳐벌리고 있는 꼬라지가ㅉ 내가 이걸 상대한게 후회되요 진심


땅 상속때문 뿔뿔히 흩어진 형제들 찾겠다고 경찰서에 문의하니 이산가족 해외입양만 찾아준다면서 컷하길래

여다 내가 흥신소 문의도 했잖아요 결국 돈 주고 찾아 냈고 순순히 단독 상속으로 동생넘에게 밀어줬고


그런데 지 명의로 등기 치고 나자마자 안면몰수를 하는 꼬라지를 내가 이꼴 보려고 저놈을 봤나 싶은게ㅉ


내가 그땅 지분을 순순히 넘겨주면서 다른 형제들도 그리 한건데 감사는 커녕 지는 이제 잘살거니까 지한테 터치하지 말라며 이젠 연락하지 말라나 이게 할말입니까 아무리 경우가 없어도 글치ㅉ


휴~~ 부모복 형제복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 이젠 나이먹고 좀 나아지겠지 했것만 인간이 도대체 바뀌는게 없고ㅉ

내 생전엔 이제 그놈 면상을 볼일이 없을 것이고 혹 지분이 있는 님들이 있다면 님 지분을 지키세요



IP : 112.167.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0.8.11 11:24 AM (125.177.xxx.43)

    그런 사람이면 왜 다 몰아줘요
    차라리 나눠 갖고 나중에 필요힐때 주면 고맙단 소리나 듣죠
    이제 끝난거니 잊고 안보고 편하게 사세요

  • 2. 불쌍해서
    '20.8.11 11:30 AM (112.167.xxx.92)

    도움되라고 그래도 누나라고 뭐래도 주고 싶어 해줬는데 결과가 이래 되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파요 맘이

  • 3. 에고!!토닥 토닥!!
    '20.8.11 11:35 AM (123.213.xxx.169)

    처음부터 보고 배운 인간미가 없어서 각박해 진 거라 보이네요!
    어쩌겠어요..누나 말 말 안하면 몰라요!!
    내 맘을 전하고
    맘 접고 살아야 그나마 숨 쉬죠!! 토닥 토닥!!!

  • 4. 그게
    '20.8.11 11:37 AM (211.212.xxx.198)

    그냥 받을거 받고 줄거주는게 서로 좋다 싶어요
    내가 잘해줬는데 네가 감히?
    이런거 받았으니 내가 고마워하고 잘해야되나?
    이런 생각들이 관계를 망치는걸수도...
    정 없다 싶지만 베풀고 바라는 마음도
    못난거더라구요

  • 5. 바란게 아니라
    '20.8.11 11:50 AM (112.167.xxx.92)

    걍 고맙다 그한마디면 됐었거든요 그런데 그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울까요

  • 6. ㅇㅇㅇ
    '20.8.11 12:11 PM (175.223.xxx.14)

    바라지말고 주라. 퍼주라는 말도
    너무 의미없이 이상적인거죠.
    한 사람은 퍼주는 호구되고, 한 인간은 평생 폭군으로 살도록 허하라는 말인가요.
    사람이 성인군자나 부처도 아닌데 다 누울자리보고 뻗는거죠.
    근데 너무 비현실적이고 불공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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