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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집 어떻게 사시나요?

ㅜㅜ 조회수 : 7,326
작성일 : 2020-08-11 09:20:39
점점 짐은 늘어가는데 집은 좁아서 답답해요 
뭔가 척척 얹혀지는 느낌 
둘이 살기엔 괜찮은데 짐도 늘어나고 부엌 구조도 가로 형태가 아니라 
세로 형태라 음식하기도 힘들고
남편 뭐 맛있는거 해주고 싶어도 핑곌수도 있지만 부엌구조땜시 힘들고 
소파를 왜 샀지, 처분해야하나
뭔가 비워야 하나 하는데 뭘 비워야할지도 모르겠고 
좋아하는 책이나 만화책 전권 샀는데 어디다 꽂아놓을지도 어렵고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사할 상황은 안되요 ㅠㅠㅠㅠ 

IP : 106.243.xxx.24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1 9:22 AM (211.176.xxx.16)

    미니멀라이프 하세요

    짐 더이상 사지 마시고요

    꼭 필요한 것만 사세요

  • 2. ㅇㅇ
    '20.8.11 9:24 AM (49.142.xxx.36)

    작은 집일수록 2인용 소파라도 있어야 해요. 좀 답답해보이더라도 벽 윗쪽으로 수납함을 좀 만들어 (싱크대 상부장처럼) 책같은거 보관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 3. .........
    '20.8.11 9:25 AM (59.13.xxx.177)

    극단적인 미니멀은 소파던데 좁긴하지만 소파 없으면 진짜 불편한건 사실이니 그건 그냥 두셔도 되는데
    집도 작은데 책과 만화책 전권을 사다니 ㅠ.ㅠ
    만화책 전권 있으면 집은 너저분해지는건 한순간입니다. 서재방이 있지 않는한
    오늘부터 뭐라도 사지 않는것에서 출발

  • 4. ㅡㅡㅡ
    '20.8.11 9:26 AM (110.70.xxx.17)

    안사는게답이죠
    둘곳없어안사요 만화책전집이라니..

  • 5. ㅡㅡㅡ
    '20.8.11 9:27 AM (110.70.xxx.17)

    있는거 절이햐서 펄거나 나눔하세요 얼른
    더 쌓여서 포기하기전에

  • 6. ...
    '20.8.11 9:30 AM (121.167.xxx.120)

    정리 자주 하고 버리고 틈새 수납도 하고 지저분해도 천장 가까이 선반 달면
    많이 수납 돼요. 책도 아주 필요한것 빼고 웬만한건 버리고요.
    11평에서 10년쯤 4인 가족이 살았는데요.
    나중에 이사 가면서 보니 구석구석에 짱 박은 물건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놀랐어요. 집은 좁고 물건이 많으면 깔끔 하지 못해요.

  • 7. 안되요,
    '20.8.11 9:33 AM (121.184.xxx.131)

    최대한 짐을 늘리지말고 사시는 수밖에 없어요,
    책도 가능하면 사시지말고요,
    냄비같은것도 몇번씩 씻어가면서 쓰시는 수밖에 없어요,,
    저도 윗분처럼 10평남짓한 공간에서 4인가족이 살았었어요,
    아이교과서랑 책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데, 제거는 전혀늘리지 않았어요,
    장롱 둘 공간이 없어서 행거를 설치하고 살았는데 웬만하면 옷도 안 샀어요,
    정말 필요한게 아니면 사지마세요..

  • 8. 만화방
    '20.8.11 9:34 AM (175.223.xxx.92)

    만화방, 만화카페를 다니세요.
    이사보다는 그게 낫지 않나요?
    만화책 전집 정리하세요.
    만화책을 전집으로 갖고 있을 정도면 버릴게 많은집이네요
    그리고 요리도 욕심내면 조리기구 늘어나고 부엌 살림 늘어나요.
    만화카페 가시고 맛집 다니세요~~

  • 9. ㅎㅎ
    '20.8.11 9:35 AM (210.217.xxx.103)

    답 나오네요.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다 이고지고 있어야 하고 새로 사고 싶은 건 또 있고
    그런데 이 좁은 집은 힘들고 잉잉잉

    간혹 다이어트 글 보면 자기 밥 좋아하는데 다이어트 어떻게 하냐, 난 힘들고 기운 없어 운동 못 하는데 살은 자꾸 찌고 다이어트 해야 하니 징징징 제발 내게 알려줘 이런 요약하자면 이런 글을 보는데..
    똑같아요.
    님 아실거에요. 지난 1년간 안 쓴거 다 갖다 버리세요. 핑계대지 마시고요.
    주방이 어째서 맛있는 걸 못 한다(이 엄청난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보니 알겠어요...)라니요.
    부뚜막에서도 맛있는 걸 뚝딱하는 시절도 있었는데.

    버리세요. 버려요. 제발. 사지 말고.

  • 10. 사지 마세요
    '20.8.11 9:35 AM (106.102.xxx.75)

    둘이 사는데도 그 집이 좁은 이유가 있네요
    책이나 만화책 전권이요?
    그거 쌓아놔도 짐이고, 책장 들이면 숨이 턱 막히게 답답하죠
    e북 같은걸로 보세요
    물건을 아예 사질 말아야 합니다
    미니멀이 유지 되려면 버리는 것만이 답은 아니에요
    또 계속 사들이면 다시 되돌아가서 좁은집이 되요

  • 11. ㅁㅁㅁㅁ
    '20.8.11 9:35 AM (119.70.xxx.213)

    헐 소파는있어야죠...

  • 12. ㅁㅁㅁㅁ
    '20.8.11 9:37 AM (119.70.xxx.213)

    부엌이 세로형태라는게 무슨말인지 상상이안돼요

  • 13. 수납공간이없으니
    '20.8.11 9:40 AM (121.190.xxx.146)

    수납공간이 없으니 그렇죠.
    작은 집일 수록 수납공간이 있어야 정리가 되요. 부엌이 세로형태라는 게 무슨 말인지 저도 잘 이해는 안되지만, 만화책 전집같은 건 사실 좁은 집에서 사치긴해요. 하지만 이왕사셨으니 수납공간을 마련하셔서 꽂으셔야겠네요. 소파는 그대로 두시고,천정이랑 딱 붙여서 벽에 책 들어갈만한 1단선반을 좌악 짜서 넣으세요. 거실같은 곳 벽을 빙둘러서 이렇게 선반 짠 사진을 봤는데 괜찮았어요.

  • 14. ㅔㅔㅔ
    '20.8.11 9:40 AM (124.50.xxx.211)

    부엌이 사용자 입장에선 한줄로 벽에 붙어있는데 어떻게 가로나 세로 형태가 되는건가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 15. ㅜㅜ
    '20.8.11 9:44 AM (106.243.xxx.240)

    현관에서 입구 들어오는곳이 세로로 되어 있는데 그곳이 부엌이에요 거실겸 부엌이 세로로 길어요

  • 16.
    '20.8.11 9:46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저희 집도 작은데 거기다 캠핑에 낚시까지 하니
    결국은 책을 반을 버렸네요
    매이 버리는게 일이예요
    그릇도 진짜 많이 버렸네요
    의미 부여 하지 말고 아까워 하지도 말며
    그냥 버리세요
    어차피 놔둬 봤자 다른 사람 힘들게 할 뿐이예요

  • 17. 소망
    '20.8.11 9:49 AM (106.102.xxx.228)

    현재 수납공간을 오버하네요 더이상 들이지 마시고 줄이세요 그리고 수납에 더 신경쓰시면 됩니다 물건들이 나와있지 않게 하셔야죠

  • 18. 수납공간이없으니
    '20.8.11 9:49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댓 달다가 덜 적은 글이 있어서... 근데 책이 진짜 자리많이 차지하거든요. 꼭 어쩔 수 없이 이건 처분할 수 없다는 책 아님 중고로 팔던 어쨌던 정리하시고 이북으로 보세요. 만화책도 요즘은 다 예전것까지 이북으로 나와요. 아이패드하나 사셔서 그걸로 만화보세요. 전 그렇게 책 정리했어요. 이북리더기 서점사 별로 다 사고 아이패드까지 구비해도 원래 책들이 차지하던 공간생각하면 뭐... 이북이 나오지않은 책만 추려서 남겨뒀습니다. 좁은 집은 집을 줄이는 거 외엔 답이 없어요. 특히나 성인 둘이면 뭐....

  • 19. 수납공간이없으니
    '20.8.11 9:52 AM (121.190.xxx.146)

    댓 달다가 덜 적은 글이 있어서... 근데 책이 진짜 자리많이 차지하거든요. 꼭 어쩔 수 없이 이건 처분할 수 없다는 책 아님 중고로 팔던 어쨌던 정리하시고 이북으로 보세요. 만화책도 요즘은 다 예전것까지 이북으로 나와요. 아이패드하나 사셔서 그걸로 만화보세요. 전 그렇게 책 정리했어요. 이북리더기 서점사 별로 다 사고 아이패드까지 구비해도 원래 책들이 차지하던 공간생각하면 뭐... 이북이 나오지않은 책만 추려서 남겨뒀습니다. 이나마도 정리하려고 PDF 뜰 스캐너도 마련해서 하나씩 나만의 전자책으로 만들고 있어요. 수납공간 만드는 공사비에 비하면 고급형 스캐녀가 싸거든요

    좁은 집은 짐을 줄이는 거 외엔 답이 없어요. 특히나 성인 둘이면 뭐....

  • 20. 별거있나요
    '20.8.11 9:55 AM (125.177.xxx.43)

    다 버려야죠
    우선은 버려야 정리가 됩니다
    좁은집 지나가다보면 베란다가 꽉차서 빛도 안들어가겠어요

  • 21. 미니멀하게
    '20.8.11 9:58 AM (119.207.xxx.228)

    짐을 계속 늘리면 20평이든, 50평이든 좁아요.
    지금 두사람이면 가장 쾌적하게 살 수 있을 때예요.
    짐에 눌려살지 마세요.
    나중에 아이까지 생기면 그땐 정말 감당못해요.
    TV 정리프로그램에 많이들 나오잖아요...
    지금, 짐이 그나마 많지 않을때부터
    정리하면서 사세요. 그럼 하루가 길어져요.

  • 22. ...
    '20.8.11 10:02 AM (58.145.xxx.185)

    19평 구조인가요?

    콘도처럼 딱 그만큼의 물건만 남겨 보세요.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없더라구요.

  • 23. ㅠㅠ
    '20.8.11 10:03 AM (112.165.xxx.120)

    저희도그래요...
    20평대면 부엌 다 좁죠ㅠ
    2인가구인데 어제 문득 소파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저흰 오래된 아파트 25평이라 거실이 넘 좁아서 슬퍼요
    테이블도 없고 거실엔 벽걸이 티비 소파 에어컨 이렇게 뿐인데도... 왜그렇게 답답한지ㅠ
    이러면서 어제 종일 건조기,제습기 알아보다가..... 놔둘 곳도 없고
    갑자기 정신차려서 안살려고요

  • 24. ㅜㅜ
    '20.8.11 10:03 AM (106.243.xxx.240)

    15평이에요 ㅠㅠ

  • 25. ㅠㅠ
    '20.8.11 10:05 AM (112.165.xxx.120)

    그리고 수납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좁은집은 아예 빌트인으로 장을 짜넣는거 아니라면 그냥 물건 안사는게 답이에요
    수납한다고 서랍장,수납장,책장 등등을 사면.... 그게 또 짐이 돼요 이건 제 얘기..ㅋㅋㅋ
    그냥 안사야돼요 ㅋㅋㅋㅋㅋㅋㅋ옷도 하나 사면 하나 버리고.. 신발도 하나 사면 하나 버리고...
    그릇 예쁜거 보면 사고싶어도 안사고... 소형가전 놔둘데 없으니 안사고ㅠ
    안사야 그나마 덜 답답해보입니다~~ 근데 저도 못지킴..

  • 26. ...
    '20.8.11 10:07 AM (58.145.xxx.185)

    15평이면...

    사실, 다 버리세요.

    옷도 좋은 옷 몇벌만 남기세요.

    자잘한 건 싹다 버려안 됩니다.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더라구요.

  • 27. ...
    '20.8.11 10:09 AM (58.145.xxx.185)

    좁을 수록 꼭 필요한 가구.

    소파,식탁,침대

    오히려, 요것들 없이 바닥 생활하면 더 좁아요.

    요 3가지 남기고, 과감히 버려보세요.

  • 28. 쇼파나 침대
    '20.8.11 10:11 AM (203.81.xxx.50)

    버리면 커질거 같죠?
    절대 안그래요
    그자리에 있을건 있는게 더 넓게 쓰는거고요

    물건살땐 버릴때도 생각해보고 사세요
    짐 늘리는게 능사가 아니라 버리기도 힘든세상이라서....

  • 29.
    '20.8.11 10:12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다 하고 살 수는 없어요
    좁은 집 살면서 만화책 전권을 사다가 이고 지고 살것도 아니구요
    물건이 중하면 이고지고 사는 거 안말리는데 좁다고 고민이면
    해결책은 뭔가요 대체...
    좁은 부엌에서 뭐 해먹겠다 낑낑대지 말고 간단히 해먹고 사세요
    그래도 요리 좀 하며 살고 싶으면 소파 치우고 거실을 아예 부엌 연장이라 생각하고 다이닝 공간으로 써도 돼구요
    가장 최우선으로 할 것 추려내고 나머지는.포기하고 사세요
    그게 인생 잘사는 팁이에요
    욕심 너무 부리지 말고요

  • 30. ..
    '20.8.11 10:23 AM (14.138.xxx.171)

    짐을 안늘리셔아죠.
    15평에 만화 전권 사면 당연히 좁죠.
    두배의 평수도 좋아하는 책, 만화 전권 사기시작하면 좁아져요.
    이사갈수 없는데 현재 상황을 탓한다고 나아지지않잖아요.
    어떻게하면 짐에 치이지않게,
    조리를 잘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셔야죠.

    좁은데 책 잔뜩 사고 이걸 어떡하지?가 아니라
    책 사기 전에 충분히 고민을 하시고 사셔야해요.

    짐에 치여서 집이 불편해지고
    그 짐들로 돈을 쓰고 그럼 점점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 31.
    '20.8.11 10:32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도 있지만
    일단 안쓰고 안입고 안보는 건 다 버리세요
    그래도 수납이 부족하면
    가능한 벽면에
    바닥에서 천정높이로 수납장을 짜넣으세요
    집이 좁아보일거라 걱정되지만
    밖에 늘어 놓는것 보다는 훨씬 나아요
    깊던 얕던 상관없이 깨끗하게 수납장을 짜넣고
    모든 물건을 안보이게 수납해보세요
    씽크대 위에 주방기구도 다 서랍이나 씽크대에
    수납할 수 있어요
    모든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와 수납입니다

  • 32. ㄹㅇ
    '20.8.11 10:41 AM (182.216.xxx.29)

    저도 15평인데. 정말 좁아요.
    이사는 못가니까 - 인테리어라도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입주할때 모델하우스 가보니 비교적 이거저것 넓게 쓰던데....수납함이나 그런게 필요한가봐요.

  • 33. 버리세요
    '20.8.11 10:43 AM (61.239.xxx.161)

    저 집 좁기로 유명한 해외도시로 이사하면서 20년 묵은 살림 다 버렸어요.
    뭐가 그렇게 많던지... 열어보면 이런게 있었어? 그런 거 투성이에요.
    여기도 넓은 집 사는 사람 많지만 어쨌든 전 작은 평수로 이사온건데 안 불편하게 잘 살아요. 간혹 한 두개 아 그거 버리지 말걸 하는게 나오긴 하는데 정말 어쩌다... 그리고 없어도 또 살아요. 그걸 결핍이다, 부족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면 하나도 안 불편해요.
    그래도 여기서 또 불필요한게 보여서 또 누구 주고 정리하고 그러면서 살아요.

  • 34. ㅇㅇ
    '20.8.11 10:44 AM (222.109.xxx.91)

    전 원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했고 결혼해서도 짐 정말 안 사려고 노력했어요 결론은 버리셔야 되요 정리에 기본인거 같아요
    전 수시로 버리거나 당근에 팔아요 그래서 화장품도 그릇도 옷도 딱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갖고 있어요 안 쓴다 싶으면 정리해요 그러면 살때도 신중하게 되요

  • 35. 지나가다
    '20.8.11 10:52 AM (14.48.xxx.125)

    저는 책을 좋아하면 만화책 전집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신 다른게 없어야죠.
    우선 순위를 잘 정하시고, 하루에 5개씩만 꾸준히 버려보세요.
    네이버에 '미니멀라이프'카페 가보시면
    더 좁은 집에서도 두 식구, 잘 살더라고요.
    애가 둘 있는 저로서는 언감생심입니다만.

  • 36. 일단
    '20.8.11 10:55 AM (61.84.xxx.134)

    장롱은 부부 각자 한통씩 두통만 두시고 그이상의 옷들은 처분하시고
    침대쓰시고 이불은 거위털같은거 사시면 삼계절은 써요. 껍질만 번갈아 써야하니 두개 있으면 되고, 추가로 여름용 얇은것만 있으면 돼요.
    이정도는 침대밑 공간 수납함에 충분히 수납돼요.

    부엌은 식기도 최소한, 냄비류도 최소한, 뭐든지 꼭 필요한 거 외에는 구입도 마시고 다 처분하시고...
    장도 자주 보셔서 음식도 그때그때 간단히 해드시면 냉장고도 널널히 쓰실수 있어요. 저장음식 같은건 만들지 마시구요.

    화장실도 저는 딱 비누,샴푸, 바디샴푸만 둬요. 여유분은 없거나 한개 정도...
    책은 되도록 안사고 도서관에서 빌려봅니다.
    이런식으로 살림하시면 15평도 충분히 넓게 쓰실 수 있어요.
    소파는 160센티 정도되는 2인용 사시구요.

  • 37. ......
    '20.8.11 11:23 AM (121.125.xxx.26)

    버려야죠.그것밖에 없는데요.그리고 사지마세요

  • 38. ..
    '20.8.11 11:48 AM (59.20.xxx.140) - 삭제된댓글

    집도 좁은데 좋아하는 만화책이라도 보면서 줄거워야죠.
    저흰 2인용 소파 말고 1인용 의자는 있어요.
    만화책은 정말 새책으로 봐야해요. ;

  • 39. 솔직히
    '20.8.11 12:19 PM (175.118.xxx.47)

    좁은집에서 탈출밖에 답이없죠 미니멀도 자발적인것이어야지 책좋아하고 옷좋아하고 그릇좋아하는사람들한테는 그게삶의낙인데 무슨 미니멀이요

  • 40. 버려요
    '20.8.11 12:27 PM (124.5.xxx.61)

    2년 정도 안쓴건 버리고 또 사지 마세요.

  • 41. 무소유
    '20.8.11 12:58 PM (125.191.xxx.231)

    버리세요.
    4계절이라. 겨울 옷. 겨울 이불이 젤 큰 짐이죠.

    가장먼저 벽을 한개 콕 찍어서
    그 벽을 비우세요.
    한 개 벽을 비우고 다음에 또 한 벽을 비우고.

  • 42. ..
    '20.8.11 1:24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버리는 게 능사는 아니에요.
    만화책을 너무 좋아해서 모니터가 아닌 종이책으로 보고 싶은데 집 좁다고 안 사는 게 더 비참.
    전에 짐 많이 가지고 15평에 사는 사람이 사진 올린 블로그를 봤어요.
    웬만한 물건은 매달았더군요.
    책도 천장 근처에 선반 짜서 올리면 상당히 많이 수납돼요.

  • 43. ..
    '20.8.11 1:5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미니멀이 결국 편한건 아니예요 좁아터지니 몸뚱아리 계속움직여 몸으로 때우는거..결국 여유없이 종종거려야 해요

  • 44. ㆍㆍㆍㆍ
    '20.8.11 6:43 PM (118.235.xxx.195)

    16평에 살았는데 안방에 붙박이장 짰고 침대는 없고요
    티비는 벽에 붙이고 소파는 있었어요
    식탁은 전자렌지 밥통장에서 넣다 뺐다 하는 것이었고요
    그리고 물건을 살 때 집에 대체할 게 있으면 안 샀고
    사면 제일 작은 거로 샀어요
    분기마다 50리터 쓰레기봉투 들고다니면서 안쓰는 물건 채워서 버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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