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빌라 중 4층이고, 안방과 화장실 벽이 닿은 면에 붙박이 장이 있는데요,
붙박이장 뒷면이 축축하고 물이 흐를 정도 예요. 옷과 이불 다 꺼내고 선풍기와 제습기 돌리고 있는데 일주일 전만해도 이렇지 않았거든요.
겨울 옷과 이불 보관하는 곳이라 가끔 환기만 시키는 정도였는데..
내일 윗집에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비가 그칠 때도 이런 현상이 있는지ㅜ보고 말씀을.드려야 할까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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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누수
....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0-08-11 02:43:11
IP : 221.138.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8.11 7:41 AM (222.237.xxx.88)붙박이 장과 맞닿은 뒷면이 외벽이 아니라면
장마와 상관없는 누수에요.
일단 윗집에 말은 해놓으세요.2. ...
'20.8.11 9:44 AM (124.199.xxx.247)요새 장마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저는 드레스룸에서 남편이 곰팡이 냄새가 좀 난다고 해서 들춰봤더니
축축하게 젖은 느낌에 아주 조금 곰팡이가 피어있었는데 이게 오래된 건 아니고 생긴지 얼만 안된 거 같더라고요.
다 꺼내고 말리고 선풍기도 한참 돌리고 제습 기능으로 밤새 돌렸는데
이 집에서 산지 3년인데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3. ,,,
'20.8.11 10:00 AM (121.167.xxx.120)화장실벽에 닿은거면 원글님 화장실 공사 다시 하셔야 할거예요
오래되면 방수기능이 떨어져서 그래요.
저희도 화장실 벽쪽에 곰팡이 슬어서 화장실 다 뜯어내고 방수공사 다시 했어요.
천장 위에서부터 누수라면 윗집 원인이지만 아니면 화장실 수도 배관도 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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