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울 남편 몸때문에 결혼한거 같아요.솔직히 그 섹스말이예요
감정적인 교류나 이런건 전남친하고 정말 잘 맞았는데..
이 남자한테 사귀면서 첫날밤 생전 처음 느낀 절정이
컸었는지 연애몇년하다가 결국 결혼했어요
어느정도냐하면..
마지막엔 머릿속이 녹을만큼 온 몸이 녹진녹진해진다
할까요?
나도 모르게 애처럼 흐느끼고 있는데..
뭐..
참 진짜 부부관계 어렵네요
영혼이 충만해도 육체는 고프고 육체는 충만해도
영혼은 어딘가 허하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쩝 조회수 : 8,444
작성일 : 2020-08-10 00:30:31
IP : 221.157.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20.8.10 12:40 AM (175.119.xxx.87) - 삭제된댓글부럽다 ....
2. ..
'20.8.10 12:42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속궁합은 맞는데 성격이 안 맞단 말이에요?
3. 우와...
'20.8.10 12:49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알고 싶어요 어른들의 세계...
4. 141님
'20.8.10 12:50 AM (211.193.xxx.134) - 삭제된댓글대충 몇살
5. ㅇㅇㅇ
'20.8.10 12:51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50대여요
6. 나가라새끼야
'20.8.10 1:05 AM (114.203.xxx.20)나도 모르게 애처럼 흐느끼고 있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 야동 즐기는 남자새끼임7. ...
'20.8.10 1:05 AM (59.15.xxx.61)그만합시다.
8. ㅎㅎ
'20.8.10 1:21 AM (122.42.xxx.138) - 삭제된댓글나가라 새끼야22222ㅎㅎㅎㅎ
9. 그만
'20.8.10 8:0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만하긴 뭘 그만해요. 쓰는 사람 맘이지
10. 그만
'20.8.10 8:0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만하긴 뭘 그만해요. 쓰는 사람 맘이지
그리고 남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오르가즘을 모르는 여자들임11. .,
'20.8.10 8:37 AM (223.38.xxx.11)원글님의 만족감, 저도 경험해봐서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여기가 평균연령이 높아서 성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댓글 이해하세요. 하나가 나랑 확실히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신거고 더군다나 그 하나가 속궁합. 이거 생각보다 인생에서 큰 부분인데 서로 잘 맞기가 어렵더라구요.
12. 새옹
'20.8.10 10:08 AM (112.152.xxx.71)부럽네요
저도 정말 그렇게 속궁합까지.완벽한 남자였는데
혹시나.다른 여자랑 바람필까봐 지레짐작해서 차버린 남자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13. 음...
'20.8.10 11:43 AM (125.177.xxx.43)그런게 가능하구나
14. ,,,
'20.8.10 12:21 PM (121.167.xxx.120)속궁합 맞으면 모든 단점이 덮인다고 하던데요.
100가지 중 한가지만 맞아도 산다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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