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한군데만 다닐일이 아님

[김흥임]

일해라 절해라 스타일아니라 

이런글도 자칫 반감살라나싶어 조심스러운데요 

이런건 공유가 좋을듯싶어 씁니다 

물론 아는분들 미리 아실테지만요 

경험상 마트도 한군데만 다닐일이아니더라구요 

평소에도 성격별스러워 거래마트가 다섯군데정도돼요

고기가 괜찮은곳 

과채가 괜찮은곳 

공산품 유제품 다다 각각의 특성들이있어요 

어제 퇴근길에 양상추랑 고기사려고 마트 들르며

날씨이러하니 야채가격 폭등일거란 예상은 했지만 

진짜 갑자기 2ㅡ3천원대던 양상추가 5900원이더라구요 

다 그런가 

그냥살까 

아니 다른데 더 들러보자 하고 

그곳서 가성비 맘에드는 햇고구마만 사고 나와 

다른마트들르니 역시나 

상태크기 비슷하단조건하에 양상추 가격은 3500원 

자그마치 이천원이상 차이 

지난 설명절에도 호박하나가 마트마다 1250원 1500원 1700원 

2500원 

마트마다 달랐고 ,,,

아이스크림도 같은 상표 어느곳은 1200원 어느곳은 750원 

그냥 1ㅡ2백원 차이는 그러려니 넘길수도있는데 

저런경우 알면서 그냥 한군데서 사기는 좀 아깝더라구요 

ㅎㅎ

저만 그런가 

에이 

까짓거 몇푼이나 한다고 

난 그냥 살래하는 분들은 패스 

저처럼 전 운동차원으로 자전거로 출퇴근길 시장 마트도 누비는지라 

그렇다구요 

ㅋㅋ

우째 갈수록 글쓰기도 안돼고 조심스럽고 

[근데]

귀찮아서 집앞 가까운곳
주차 편안곳으로 가게되요

[경험자]

정말입니다. 저도 별스러워 여기저기 다녀보는데
닭가슴살 3천원짜리 일주일간 천원 행사하는 마트도 봤어요.

마트마다 군데군데 행사나 물건별 가격차이도 나구요.
2~3군데만 들를수 있어도 알뜰쇼핑 될껍니다 ㅋ

[경험자]

별스러운게 아니라, 똑똑하고 자랑스러운 정보입니다^^
활동 에너지 넘치는 자들만 가능한~

[저도운동겸]

마트순례합니다
공산품은 대형마트에서, 채소과일은 동네마트나 시장
두부는 시장안 손두부집에서요
그런데 채소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어요
파 한단 가격이 후덜덜;;; 아껴먹어야겠어요

[ᆢ]

마트탐방이 제 취미여요~똑같은 물품의 가격이 두배 차이날때도 있더라구요ᆢ 저는 시간 날때면 최소 두세군데는 둘러보는데 걷기운동은 덤으로 되서 더더 좋아요

[ㅇㅇ]

당연히 알죠. 근데, 전 온라인쇼핑을 거의 해서, 한꺼번에 사고, 배송문제나, 장바구니 쿠폰 같은거 쓰려면 얼마 이상 주문해야 하니까 그냥 사는거죠.

[힘 닿을때]

운동 삼아 마트순례 추천이요.
하다보면 빠르게 장보는 요령도 생기고, 특성이나
세일 정보도 알게되고. 물건 건지는 재미도 있구요.

전 그 낙에 무기력잊고 살아요.
며칠전에 체리 400g 저녁 반값에 4천원대에 건짐
신나서 이 기회에 폴딩카트까지 장만했심다 ㅋㅋ

[ㅇㅇㅇ]

현장 탐방. 생생하고 사람 구경도 되고~
사둔 옷 입고 다니기 뭐할때 차려입고 나가요.
나름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조심스럽지만..혹시 원글님은 일산 사시나요?

[ㅇㅇ]

오~~서울엔 그런곳도 있군요.
알뜰쇼핑 하고 계시네요.
돼지껍데기 한보따리에 5천. 8천원 돈이면
실컷이겠네요. 맛있겠다 ㅋ

[나이드니]

장보는 일도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에요
중노동이지요ㆍ싸고 좋은 물건 사다 줘도 다들 고마운줄 모르죠ㆍ그게 다 누군가의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하는 일인데요ㆍ남자들은 장보는거 싫어하면서 맛있는거 는 좋아하죠ㆍㅠ

[혹시]

예전에 딸하나 아들하나 키우시는 그분 맞나요?
반가워서리...오래간만인듯해서요.

저도 마트 여러군데 다녀요
각각 좋은 물건이 달라서요
근데 가격이 그만큼이나 차이나는지는 몰랐네요.

[...]

돼지껍데기 거기가 어디유 (필요할 때만 급친한척 급반말ㅎㅎ)
경동시장4거리에서 제기동쪽으로 올라가면서 축산들 모여있는곳?
족발 늘어놓은집 아무데나 들어가서 사면 되나유?
그리구 삶아진 돼지껍데기는 어떻게 요리하남유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대충 해먹으면 될까유?

[산]

생활의 활기참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phua]

악쑤~~ 내밉니당^^
저는 아예 마트마다 사는 춤목을
정해 놔용^^

[phua]

참!!! 게시판에서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다는 인사를 빼 먹었네용^^

[ㅇㅇㅇ]

ㅎㅎ 제일 버라이어티한곳이 서울이라니까요.
지방민인데 한번 가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돼지껍데기. 닭발 모듬고창 맛있던데요 ㅋ
수중에.돈만 있다면ㅜㅋ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눈에 익은 이름 반갑습ㄴ다^^

[반갑]

자제분들은 다 출가하셨나요?~
건강한 글이라 더 반갑네요^^

[...]

덕분에 청량리시장 포장마차있는곳 돼지껍데기.. 버킷리스트에 추가요~
선선해지면
애마 삼천리를 몰고
표표히 길을 떠나리라ㅎㅎ

[반가워요]

김흥임님 잘 지내고 계시네요~
같은 농협 하나로마트도 지역마다 달라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좀더 저렴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저도]

퇴근 후 귀가 길 마트 두 세곳.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합니다.

[반가운]

이름이네요
장터 시장 마트 다 좋아하는데 비가 너무 오니 온라인 배송만 받고 있네요

[오랜만!]

좋은 정보는 공유가 제일입니다. 감사!

[효리맘]

약국도 가격이 달라요. 참고하세요.

[......]

운동도 하고 알뜰함도 챙기고 1석 2조지요.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잘 지내시고 또 씩씩하셔서 더 반가와요
가슴 찡~하고 따뜻한 글 쓰셔서 잘 알던 분 처럼 반갑고 반갑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저도]

저도 그래요
머리속에 필요품목과 매치되는 마트 있고
온라인 주문하는곳도 있구요

[......]

일해라 절해라?? 이런말이 있나요? 웃자고 하는 소리죠?

[맞아요]

뭐든 살대는 발품을 팔아야 해요, 저는 약국도 두세군데는 기웃거려요, 김흥임님 오랜만이에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ㅁㅁ]

반가운님
맞아요님 감사해요

일해라 절해라는 당연 농담이구요
모든님들 다다 건강하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