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콧등 위에 뼈가 튀어나와있어요. 뼈를 갈아내신 분 있으시나요?

성형 조회수 : 5,554
작성일 : 2020-08-09 07:04:28

잘 없으시겠죠?

검색해봐도 매부리코 이런 것만 나오고..

그냥 평범한 코인데 콧등에 뼈가 튀어나와있어요.

음...

여자입니다.

ㅜㅜ


전 이게 너무 거슬리고..

매력으로 삼기에는 안이뻐요.


이런 수술 위험할까요?


쌍거풀 수술은 해봤어요...;;;

IP : 220.122.xxx.17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안녕
    '20.8.9 7:07 AM (211.243.xxx.27)

    그게 매부리코죠
    그거 갈아내도 다시자란다고
    그냥 덧댄다고 하던대요

  • 2. ..
    '20.8.9 7:08 AM (220.122.xxx.178)

    매부리코는 신현준 같은 코 아닌가요?

  • 3. ..
    '20.8.9 7:09 AM (118.218.xxx.172)

    그거 많이들 갈아내요. 그게 매부리코 맞구요. 그건 그리 안위험해요. 실리콘이니 덧대는게 부작용나는데 갈고 덧대야 이쁘긴해요~

  • 4. ..
    '20.8.9 7:09 AM (220.122.xxx.178) - 삭제된댓글

    국어사전 매부리코 [매ː부리코] 로딩중발음듣기 [명사] 매부리와 같이 코끝이 아래로 삐죽하게 숙은 코. 또는 그런 코를 가진 사람.

  • 5. ..
    '20.8.9 7:23 AM (112.165.xxx.180) - 삭제된댓글

    콧구멍부분아니고 콧등뼈부분?
    조카들은 필러주기적으로 맞더라고요

  • 6. ..
    '20.8.9 7:24 AM (222.237.xxx.88)

    국어사전에는 그리 표현해도 매부리코 이미지를 찾으면
    님같은 코를 매부리코라 부르죠.
    코등이 약간만 솟은건 코속으로 기구를 넣어
    뼈를 깎거나 갈아내면 되지만 많이 튀어나온거면
    가는데 한계가 있어요. 뼈가 너무 얇아져서 부러질 우려가 있거든요.일단 의사와 가능한 방법을 상담하는게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요. 갈기만 할 것인가 갈지말고 보형물을 덧댈것인가
    갈고 보형물을 덧댈것인가.
    아무튼 어느 방법이든 결과는 좋아요.

  • 7. ..
    '20.8.9 7:34 AM (218.152.xxx.137)

    기능적으로 문제 없으면 웬만하면 안 건드리는게 좋다고..

  • 8. 흠그런
    '20.8.9 7:39 AM (223.38.xxx.121)

    저는 그런 코여서 절골 수술 했어요.코뼈를 부순후에 다시 맞추는거고 보형물 넣는거 싫어서 실리콘같은것은 안넣었어요. 아마 님 그냥 튀어 나온것이 아니라 미세하게 휘어있을거예요.

    쉬운 수술은 아니라서 심각한 컴플렉스 아니면 그냥 사는것이 좋아요

  • 9. ..
    '20.8.9 7:41 AM (220.122.xxx.178)

    그렇죠? 쌍꺼풀수술이란 댈게 아니죠?

    무서워서 겁나서 못하겠네요..

    근데 또 거울보면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 10.
    '20.8.9 7:41 AM (223.39.xxx.182) - 삭제된댓글

    살찌니까 묻혔어요.

  • 11. ..
    '20.8.9 7:43 AM (220.122.xxx.178)

    ㅎㅎ 얼굴에만 살이 없긴 해요 저는

  • 12. ㅡㅡㅡ
    '20.8.9 8:01 AM (70.106.xxx.240)

    저같음 수술 해요.
    아마 코가 휘기도 했을텐데.. 님 모를때 어릴때 다치거나 부딪쳤을거에요
    매부리코 치고 예쁜 얼굴 못봤어요
    아무리 이뻐도 코때문에 인상이 나이들어 보이고 강해보여요
    여자코가 매부리로 높느니 차라리 낮은코가 낫다 싶을정도

  • 13. ..
    '20.8.9 8:03 AM (220.122.xxx.178)

    미간 사이의 콧등에 필러맞는 것도 있던데..그것이 나을까요?

  • 14. ㅡㅡㅡ
    '20.8.9 8:06 AM (172.58.xxx.106)

    눈주변인데 필러는 위험해요

  • 15. ..
    '20.8.9 8:12 AM (220.122.xxx.178)

    그렇군요..
    애키우고 직장다니느라..
    내얼굴 못보며 살다가 요즘 거울보면 깨버리고 싶어요.
    이렇게 갑자기 확 늙을줄은 진짜 몰랐어요.

  • 16. 아~~
    '20.8.9 8:17 AM (58.231.xxx.9)

    결혼은 하셨네요.
    미혼이면 꼭 하라고 할려 했는데 ㅎ
    그렇담 피부나 신경 더 쓰시고
    다른 방법 알아보세요. 골격은 이십대에나 건드리지
    나이 먹고는 비추.

  • 17. 알아요
    '20.8.9 8:17 AM (223.38.xxx.73)

    제 코가 그래요
    저도 제가 매부리코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매부리코는 마녀코처럼 코끝까지 말려?휘어있거든요.
    콧등이 전체적으로 둥글게 생김
    저나 원글님은 콧등뼈의 어느한지점만 튀어나와있을거에요.
    강남의 지앤지병원 홈페이지들어가셔서
    유형별코수술-매부리코 찾아보시면
    '콧등의 튀어나온 부분만 제거' 알아보세요.
    전 딱 그거더라구요.
    저도 보형물 대는건 싫어요.
    그부분만 살짝 갈아내도 코 높아서요.

  • 18.
    '20.8.9 8:21 AM (221.167.xxx.186)

    수술안해요. 해골 보면 코가 없지요.
    연골이란뜻

  • 19. ㅇㅇ
    '20.8.9 8:22 AM (106.102.xxx.75)

    콧등중에 안경 쓰면 안경 코받침 옆부분 정도 위치를 말씀 하시는거죠?
    그거 튀어나온 부분을 깎아내는 거에요
    그쪽을 깎아내서 낮아져야, 상대적으로 콧날이 더 높아 보여요

  • 20. 하지마요
    '20.8.9 9:00 AM (211.213.xxx.68)

    저 원글님같은 경우로 한 지인을 4명정도 봤는데요
    예를들면 5만큼 상태에서 수술을 하잖아요
    그럼 2-3만큼 다시 돌아와요
    그거라도 만족하는 사람 있고 아닌사람도 있더라구요
    오히려 잘하는곳에 필러맞는 친구는 만족하더라구요.
    필러도 그걸 커버할수 있는 시술인가봐요

  • 21. ....
    '20.8.9 10:33 AM (221.149.xxx.172) - 삭제된댓글

    코필러는 정말 위험하대요
    실명위험있어서... 안해주는 곳도 있다합니다

  • 22. ㅇㅇ
    '20.8.9 12:00 PM (223.33.xxx.132)

    저같은 경우인거 같아요. 매부리코가 아니고 무거운안경을 어릴때부터 끼니 무게때문에 코뼈가 휘고 안경 받침부분이 튀어나왔었어요. 이거 튀어나온부분만 깍았어요. 만족.

  • 23. 저는요
    '20.8.9 12:07 PM (180.175.xxx.63)

    의사가 절골하면 큰 수술되니 간단하게 보형물 넣자해서
    그리했어요.
    미간이 없어서 미간 채우고 뼈있는 부분 얇게 ..
    전 만족한데 다른 사람들이 수술한거 알더라구요. ㅎㅎ

  • 24. 데메롤
    '20.8.9 12:29 PM (125.186.xxx.23) - 삭제된댓글

    딴 이야기이지만 어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어제 제가 선별 진료소 당직 근무 중이였는데 20대 아가씨가 방문했어요.
    검사 전에 역학조사서(인적사항, 증상 유무, 해외 입국 여부 등) 작성하고 검체 채취를 위해 검사실로 안내해 드렸어요.
    여기까지 제 임무.
    근데 검사실에서 마스크를 벗었는데 오마나.
    오전에 코 성형수술하고 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오신 분이였어요.
    아마 성형수술은 본인 일정대로 진행했을텐데 하필 같은 날 보건소에서 연락을 받은거죠.
    마스크 미착용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이니 서둘러 검사 받으러 오라고...
    결국 비인두도말(코)은 포기하고 구인두도말(목) 검체만 채취해서 씨젠으로 보냈어요.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저는 정말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 적어봤어요. 이런 경우도 있더라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010 집보러 다니는데 깨끗한 집은 거의 없더라고요.. 41 .. 2024/04/13 25,153
1585009 열나서 아스피린먹었는데요 1 열이나서 2024/04/13 937
1585008 정규제는 왜 윤가를 까대는지 10 2024/04/13 2,320
1585007 여성동아 인터뷰, 이정미 당대표 (2017년) 12 .. 2024/04/13 3,232
1585006 눈물의여왕. 2 cjdout.. 2024/04/13 4,843
1585005 봄동 이제 없는거죠? 4 2024/04/13 1,668
1585004 한동훈 고별사를 보니 예전 문재인 대통령 고별사가 5 아름다운 2024/04/13 3,569
1585003 짜파게티 번들을 사오면서 4 ㅇㅇ 2024/04/13 2,530
1585002 시어머니 패물 해준 설 1 6 이제 그렇게.. 2024/04/13 4,291
1585001 와 달러 가격 ㅠㅠㅠ 9 ㅇㅇ 2024/04/13 5,602
1585000 변호사선임계에 관해 문의입니다 2 변호사 2024/04/13 597
1584999 심술 맞은 사람 18 .. 2024/04/13 3,696
1584998 6인용 식세기의 최고봉은 무얼까요? 15 궁금 2024/04/13 2,625
1584997 대통령이 다음주에 대국민메시지를 발표한답니다. 36 첩첩산중 2024/04/13 5,881
1584996 어찌해야할지 4 괴롭네요 2024/04/13 1,377
1584995 무쇠냄비..여쭤봐요. 6 아고고 2024/04/13 1,645
1584994 오랜만에 고등아이와 외식했어요 3 외식 2024/04/13 2,744
1584993 식세기 여러 대 써 보신 분, 세척력 차이 있나요.  25 .. 2024/04/13 2,567
1584992 동물 유튜브도 마냥 흐뭇하게 볼게 아니네요. 8 ... 2024/04/13 3,153
1584991 트렌치 스타일의 롱베스트 있는데요. 1 .. 2024/04/13 1,359
1584990 저번달에 마음이 아픈아들 좋은프로그램있는 5 ㅇㅇ 2024/04/13 2,062
1584989 동평화 시장 다녀왔어요 5 오늘 2024/04/13 2,759
1584988 후숙 안하는 아보카도 어디서 사드세요? 3 채식 2024/04/13 1,162
1584987 티맵 구간단속 아시는분 1 ㅡㅡ 2024/04/13 822
1584986 천만원으로 뭐할까요? 1 일억 2024/04/13 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