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걱정하고 안달하는 성격 아무 소용 없는데
알면서도 생각이 자꾸 그쪽으로 뻗치고
맘대로 조절이 안 되기도 하네요
걱정해서 나아질 것 없는데 스스로가 바보 같기도 해요
근데 이제 좀 바꿔 보려고요
쉽지 않겠지만 홀가분히 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네요
걱정 미리 안 하고 느슨한 성격을 위해 마음을
어떻게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리 걱정하는거 별로죠
...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0-08-08 22:07:45
IP : 223.62.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20.8.8 10:09 PM (172.58.xxx.199)이게 타고난 성향도 있고 또 인생 살수록
점점 겁이 많아지네요
별일 다 생기잖아요2. ..
'20.8.8 10:21 PM (112.150.xxx.220)저도 그런 성격인데요,
걱정을 한다고 걱정이 없어질거면 걱정이 없겠네..
이 말을 늘 생각해요.
내가 걱정을 한다고 안 일어날 일이 일어나고, 일어날 일이 안일어나지는 않더라구요.3. ...
'20.8.8 11:09 PM (175.113.xxx.252)살아보니까요 .. 미리걱정해도 그일이 막상 좋게 풀릴때도 많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잘되겠지 하면서 .. 혹시 생각과는 다르게 안좋게 풀리더라도 그때까지 해결하는편이예요 ...
4. 한걱정
'20.8.9 1:46 AM (125.186.xxx.23)저도 어릴 때부터 걱정 많은 성격을 타고 났어요.
근데 걱정을 꼼꼼하게 하다 보면 이런 저런 대책도 마련하게 되고 결국 잘 해결되지 않으세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걱정했는데 막상 그 문제가 닥치고 보면 그리 걱정했던 수준이 아닐 때가 대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타고난 제 성격대로 그냥 걱정하면서 살아요.
걱정을 많이 할수록 잘 풀리겠지 이러면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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